6.2Km 2024-07-05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서1길 12
여수 돼지국밥은 수육과 돼지국밥만을 판매하는 지역 맛집으로 여수 시내 거북선공원 근처에 있다. 포장하는 손님도 많은 집으로, 아침 9시에 오픈해 아침식사가 가능하다. 뚝배기 한가득 푸짐한 돼지고기에 콩나물을 듬뿍 넣어 끓인 시원하고 깨끗한 매운맛의 돼지국밥이 사람들 입맛을 돋우고, 잡내 없이 야들야들한 수육은 삶은 부추와 김치에 싸서 먹으면 그 부드러운 맛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찐 맛집이라 한 번 맛보면 다시 찾고 싶은 집이다. 돼지국밥 뿐만 아니라 수육도 꼭 같이 먹어봐야 한다.
6.3Km 2024-07-19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오동도를 출발해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소호동동다리 등 도심 속 명소들을 지난다. 그 때문에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오동도는 3월이면 붉은 동백이 만발하고 4월이면 떨어진 동백꽃으로 섬 전체에 붉은 양탄자가 깔린다. 이어 현존하는 관아 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하멜표류기>의 특별한 역사를 품은 하멜등대를 지나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이 이어진다. 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광장과 바다, 섬, 여수항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돌산대교를 지나면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선소가 나온다. 이어 가사리 방조제를 지나 여자만으로 들어서면 갯벌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의 전체 길이는 41.3km다.
6.3Km 2025-01-16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223
바다 바로 앞에 있어 탁 트인 오션뷰에 싱싱한 활어와 자연산 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횟집이다. 홀에는 4명~1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별도의 룸이 3~4개 정도 마련되어 있다. 가족 모임, 환갑잔치, 회식 등 단체 예약을 해도 자리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을 하면 바다가 보이는 룸으로 배정받을 수도 있다. 아기 의자도 구비하고 있어 아이랑 가기도 좋은 곳이다. 사시미와 하모 유비끼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며, 메인 메뉴 주문 시 다양한 밑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크게 있어 주차도 편하다.
6.3Km 2024-12-27
전라남도 여수시 안굴전길 57
정우 굴구이는 바람이 차가워지는 10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만 운영하는데,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굴을 재료로 하는 굴 전문점이다. 5,000㎡가 넘는 굴 양식장을 직접 운영해 매일 굴을 수확해 신선함이 뛰어나다. 깨끗하게 세척한 굴을 직화로 구워 먹는 굴구이, 굴 향 가득 품고 바싹한 식감을 자랑하는 굴파전, 초장에 버무려 매콤 새콤한 굴회무침, 시원한 굴라면, 든든한 한 끼 굴돌솥밥 등 굴로 만든 음식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굴구이는 직화로 구운 굴을 왼손에 목장갑, 오른손의 나이프를 사용해 먹으면 되는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굴을 초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한 겉과 부드러운 속을 같이 음미할 수 있어 먹는 재미와 행복을 같이 느낄 수 있다.
6.3Km 2025-01-14
전라남도 여수시 안굴전길 61-1
안굴전 어촌마을에 있는 굴구이 전문점으로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맛집이다. 창 너머로 안굴전 바다를 보며 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건물 앞에 전용 주차장도 있다. 대표 메뉴는 굴 구이로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굴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10월 중순에서 3월까지가 시즌으로 굴 구이 외에도 굴찜, 굴파전, 생굴, 굴라면, 굴떡국, 굴죽 등이 있다. 입식 테이블에 앉아 굴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2층에는 원조굴구이 펜션도 운영하고 있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여수예술랜드, 돌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6.3Km 2024-07-1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상하동길 268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TheStar 오토캠핑장은 여수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낮에는 여수만의 푸른 바다를 보며 바쁜 일상 속 쉼을 얻어갈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밤바다와 호수에 정박 중인 선박의 불빛을 보며 감성적인 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낚시 포인트에서는 깨끗한 여수바다의 물고기가 황금어장을 이룬다. 이곳은 2,020평 규모에 일반야영장 9면, 오토캠핑장 19면, 카라반 2대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사이트는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깨끗하고 쾌적한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캠핑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지만 동행할 경우 사전 예약 시 반드시 고지해야 한다. 한편, TheStar 오토캠핑장은 돌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양공원, 아쿠아플라넷, 향일암 등 여수의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베이스캠프로 사용하기도 좋다.
6.3Km 2024-07-31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서4길 39 (학동)
0507-1375-7527, 010-5691-7527
여수 정원이예쁜 독채펜션은 각종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 있는 정원이 반겨주는 곳이다. 1층은 최대 18인까지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거실, 방 3개, 주방,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고, 2층은 최대 8인이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필요시 1, 2층 전체를 사용할 수 있다. 바베큐는 실내에서 자이글을 이용하면 된다. 여수엑수포, 오동도, 케이블카, 돌산대교 등이 차량 15~20분 거리에 있다.
6.4Km 2024-09-13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안굴전길
굴 양식장으로 이름난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해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늦가을이면 고니 떼가 날아든다. 흔히 백조로 불리는 고니는 순백의 우아한 자태와 힘찬 날갯짓이 매우 아름다운 겨울철새로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개체수가 많지 않아서 지난 1979년에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희귀한 겨울새인 고니는 매년 입동 무렵에 돌산읍 평사리에 찾아와 겨울나기를 한 다음 이듬해 2월 말에서 3월 초순쯤 다시 추운 북쪽 지방으로 떠나기 때문에 겨울에만 고니 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 날아드는 고니류는 세 종류가 있는데, 돌산도의 무술목과 굴전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대부분 큰고니로 50에서 150여 마리가 찾아오고 있다. 고니도래지가 있는 굴전해안을 포함한 돌산도의 인근 해역은 청정 지역으로 어패류가 풍부한데, 돌산도의 굴전해안은 굴 양식장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기온이 상승하고 주변의 건축공사 등 환경변화로 이곳을 찾는 고니의 숫자가 급격히 줄고 있다.
6.4Km 2024-12-26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리길 25
061-651-9678
여수시 동쪽 외곽에 검은 모래로 유명한 만성리해수욕장이 있다. 전주식당은 바로 이곳에서 2대째 이어가고 있는 횟집으로, 처음 어머니가 운영하던 것을 지금의 사장이 물려받아 계속하고 있다. 각종 활어회와 갯장어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6.4Km 2025-06-16
전라남도 여수시 만성리길 15-1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의 가장 큰 특징은 보기 드문 검은 모래해변이라는 점이다. 시원스러운 경치와 검은 모래 덕분에 여름이면 관광객들이 바닷가를 가득 메운다. 이곳은 모래찜질로 유명한데, 신경통과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래전 부터 음력 4월 20일은 ‘검은 모래 눈 뜨는 날’이라는 민간풍습이 있어 이날이 되면 전국에서 모래찜질을 하러 사람들이 모여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