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타루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수 타루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수 타루비

여수 타루비

9.7Km    2025-08-08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고소동)

조선의 명장인 이순신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이순신 장군의 타계 후 6년 후인 1603년 장군의 부하들이 장군의 덕을 추모하여 세웠다. ‘타루(墮淚)’란 눈물을 흘린다는 뜻으로 중국의 양양 사람들이 양호(羊祜)를 생각하면서 비석을 바라보면 반드시 눈물을 흘리게 된다는 고사성어에서 인용하였다. 비문은 타루비라는 비의 명칭을 앞면에 크게 새기고 그 아래로 명칭을 붙이게 된 연유와 비를 세운 시기 등을 적고 있다. 타루비와 나란히 세워져 있는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동령소갈비가 함께 어딘가로 버려졌는데 해방이 되자 해남의 유지들이 서울로 사람을 보내 비석들의 행방을 수소문하여 경복궁 근정전 앞뜰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을 찾아와 원래의 위치에 옮겨놓았다고 한다.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함께 보물 제571호로 일괄 지정되었던 타루비는 여수 시민들이 유물의 성격이나 건립 연대 등의 차이점을 들어 분리하여 보물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였고 이것이 받아들여져 1998년 11월 2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고소대

고소대

9.7Km    2025-08-11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사당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의 근거지가 여수였기 때문에 여수 진남관 주변에는 충무공과 관련된 유적이 많은 곳이다. 진남관 왼편 고소동 언덕에 있는 고소대가 그 중 하나로 고소동이라는 이름도 고소대에서 유래했다. 원래 이곳은 옛 여수성곽의 포루로 임진왜란 당시에 전라좌수사였던 충무공이 작전계획을 세우고 군령을 내리던 곳이다. 옛날에는 고소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하며 고소대 맞은편 언덕에 진남관이 있다.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올라돌산대교와 여수 시내가 내려다 보이고 비가 개인 뒤 고소대의 당산 나무에 걸린 달이 아름다원 고소제월이라고 하여 여수의 8경 중 하나이다. 이면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위 쪽에 여수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오포대가 나온다. 오포대는 정오에 대포를 쏘아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리는 시설이다. 주변에 고소동천사벽화골목, 종포해양공원 그리고 이순신전술신호연박물관 등이 있다.

좌수영다리

좌수영다리

9.7Km    2025-08-19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3길 13 (고소동)

좌수영다리는 전남 여수시 고소동에 있는 국보 제304호 진남관과 보물 제571호 통제이공수군대첩비, 보물 제1288호 타루비를 잇는 다리이다. 양쪽 벽면에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일화가 그려져있어 감상하며 다리를 건널 수 있다. 또한 천사벽화골목과 이어져있어 연계 관광하기 용이하다.

골든파크 호텔

골든파크 호텔

9.7Km    2024-05-29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75
061-665-1400,1403

골든파크호텔은 여수 관광의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수EXPO역 인근에 있어 박람회장 제1문에서 도보로 1분거리, 오동도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여수 여행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다. 깨끗한 시설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골든파크호텔은 총 74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지로는 유람선으로 금오도, 거문도, 백도 등을 투어할 수 있다.

동백회관

9.7Km    2024-10-24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74
061-664-1487

여수 엑스포공원 인근에 위치한 해물회 한정식 전문점 동백회관은 한정식과 해물회 한정식을 메뉴로 하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에도 소개된 유명 식당이다. 최대 30~4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단체석부터 가족모임을 위한 4~15명이 앉을 수 있는 룸이 준비되어 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꽃게장, 광어회, 새우 찜, 주꾸미, 성게, 멍게, 낙지 등 해산물을 재료로 요리한 한상이 차려진다. 회와 찐 랍스터가 나오면 한정식 해산물 코스 요리가 완성된다. 동백회관에서는 직접 담은 갓김치를 비롯하여 양념게장, 간장게장, 갈치속젓과 창난젓, 낙지젓은 전국 택배로 배송도 된다.

여수수산시장

여수수산시장

9.7Km    2024-07-17

전라남도 여수시 여객선터미널길 24

여수수산시장은 50년 역사의 수산물 전통시장으로, 여수 3대 수산시장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여수수산시장은 전통시장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데다가 2011년 현대화시설 작업을 마쳐 쾌적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어 전통시장의 장점과 현대적인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여수수산시장은 물메기, 볼락, 횟감용 삼치 등 수도권 수산시장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어종을 만나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장은 크게 활어, 건어물, 먹거리로 나뉘어 있는데, 활어시장은 지하 400m 수중 해수관을 통해 깨끗한 청정해수를 사용해 싱싱한 해산물을 자랑한다. 이곳의 건어물은 여수수산시장 건물 옥상에 위치한 가공처리장에서 직접 건어물들을 가공하고 해풍에 건조해 판매한다. 먹거리시장에서는 여수의 특산물인 갓김치와 젓갈 등을 판매한다.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야시장도 있는데 2016년 바이킹 야시장을 개장한 후 더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졌다.

여수중앙선어시장

여수중앙선어시장

9.7Km    2025-08-19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03

여수시장 중에서 최초의 어시장으로 시간대에 따라 수산물의 경매, 도매, 소매가 모두 이루어지는 여수 먹거리의 대표 시장이다. 일차 도매상이 도매와 소매 모두에 종사하여 도매 및 소매상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이순신광장의 동쪽 끝에 위치한 여수중앙선어시장은 1945년 개설하여 2008년 4월 24일 정식 시장으로 인정되었다. 이후에도 시설 보완이 진행되어 2010년 아케이드 공사를 완료하였고 2018년 소방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해 여수 대표 시장이 되었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경매는 어선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 수시로 이루어지며 대부분 새벽부터 정오까지 이루어진다. 경매와 도매가 끝나면 소매시장이 열린다. 거래되는 수산물의 비중은 생어의 비중이 높고 그중 선어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여수 장도근린공원 / 장도전시관

여수 장도근린공원 / 장도전시관

9.7Km    2024-11-05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83-67 (웅천동)

여수 장도근린공원은 2017년 GS칼텍스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착공하고 2019년 개방한 섬이다. 섬에는 하루에 두번 물에 잠기는 진섬다리, 창의적 작품활동이 이루어지는 창작스튜디오, 그리고 장도도서관이 있다.

여수구항

여수구항

9.7Km    2025-01-21

전라남도 여수시 중앙동 385-6

여수는 한국 제2의 수산항으로 많은 섬이 천연 방파제를 이루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항만이 넓어 훌륭한 자연조건을 갖춘 곳이다. 한려수도와 뱃길로 이어지며, 오동도를 비롯해 돌산도·금오도·남해도 등에 연결되는 관광 항구이기도 하다. 여수항은 자산공원을 중심으로, 북쪽 수정동 일대에는 북항이라고 하는 신항이 있고 남서쪽 교동과 중앙동 일대에는 남항이라고 하는 구항이 있다. 여수 구항에 있는 여객선 터미널은 9개 선사에서 17척의 여객선을 운항한다. 또한, 수산물의 집산 및 유통의 중심지라 다양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다. 연안여객선 터미널 앞에는 여수수산시장과 여수수산물 특화시장이 있어 싱싱한 바다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장군도(수중성)

장군도(수중성)

9.7Km    2025-01-15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1길 58 (중앙동)

여수시 중앙동 1번지인 장군도는 여수에서 돌산 방향으로 돌산대교를 건너다 보면 왼쪽으로 보이는 섬이다. 이 장군도는 연산군때의 이량 장군이 축성한 수중성과 관련이 있다. 이량 장군은 1497년(연산군 3년) 전라도 흥양에 일어난 왜변을 다스린 공으로 전라 좌수사로 발탁되었다. 이량 장군은 전라 좌수영에 부임후 왜구의 침범 해로로 이용이 되는 돌산도와 장군도 사이의 해로를 돌을 쌓아 막는 수중제[水中堤]를 쌓았고, 이 수중 제방(방왜축제)을 성의 역할을 한 것이라 하여 수중성이라 불렀다. 현재 장군도와 돌산도를 연결한 수중성은 대부분 파괴되어 정확한 형상은 파악 할 수 없으나, 기록에 따르면, 축대가 수면위로 상당한 높이까지 올라와 마치 성을 쌓은 것 처럼 되어 있다고 전하여 지고 있다. 현재는 간조때를 제외하고는 그 흔적조차 찾아 보기 힘들고, 섬 가장자리로 갈 수록 큰 석재들이 놓여 있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출처 : 여수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