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원천마을(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리산 원천마을(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리산 원천마을(남원)

지리산 원천마을(남원)

7.6Km    2024-12-0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산내원천길 33

원천마을은 지리산 뱀사골 계곡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뱀사골 꿀 사과의 원산지로 유명하다. 원천마을에서 시작하여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바래봉까지 개설된 약 8km 구간의 신선둘레길은 울창한 솔 숲길과 산촌마을의 풍경이 어우러진 남원시를 대표하는 숲길로서 해마다 많은 산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휴식 겨울에는 눈썰매, 신선둘레길 걷기, 두부만들기, 메주만들기 등 따뜻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마을이다.

지리산산내들펜션야영장

지리산산내들펜션야영장

7.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천왕봉로 892

지리산 산내들 펜션 야영장은 펜션과 캠핑장 운영을 겸하고 있다. 펜션은 도로 쪽에 있지만 오토캠핑장은 안쪽 깊숙이 있어 소음 없이 조용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1,920㎡의 면적에 3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파쇄석이다. 캠핑장은 산책하기 좋게 조성해 놓았고 나무가 울창해 그늘막을 별도로 치지 않아도 된다. 또, 나무 사이에 줄을 걸어 해먹이나 젖은 옷을 말리기도 좋다. 산과 들, 시냇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고 뱀사골 계곡 옆에 위치해 있어 언제든 물놀이가 가능하다. 단, 수심 깊은 곳이 많아 주의 표시를 잘 따라야 한다. 계곡 가운데 바위가 솟아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내려 놀기도 하는데 바닥이 모래라 다칠 염려는 없다. 또 이곳은 다슬기가 많아 다슬기 체험이 가능하고 민물낚시도 즐길 수 있다.

달팽이

7.8Km    2024-11-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산내원천길 71

한옥게스트하우스 달팽이는 지리산 뱀사골 자락에 위치한 주인이 직접 마음담아 설계하고 지은 21평 12평의 조그마한 ㄱ자 한옥 두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홈 스테이 형식으로 방 4칸과 부엌 그리고 마루를 열어놓고 있고요 모든방은 구들난방 방식이므로 겨울에는 따뜻한 구들방에서 편안하게 숙면하기 좋습니다! 여름에는 넓은 마당과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편히 쉬다가 밤이되면 마당평상에 누워 별빛 바라보는 지극한 즐거움도 느껴보세요!

실상사(남원)

8.1Km    2024-08-3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입석길 94-129 실상사

지리산 기슭의 평지에 있는 실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3년(828)에 증각대사가 9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산하면서 창건했다. 이 곳에 절을 세우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정기가 일본으로 가 버린다는 풍수지리설에 따라 절을 세웠다고 전한다. 정유재란 때 완전히 폐허가 된 것을 조선 숙종 26년(1700년)에 다시 지었으나, 고종 19년(1882년)에 거의 불타 버려 일부만 남게 되었다. 현재 통일신라시대 작품으로 국보인 높이 약 5m의 백장암 3층 석탑과 보물 11여 점을 포함하여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17점의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진입로는 논 가운데 있고, 절은 산속이 아닌 들판에, 수목에 둘러싸여 있다. 절 입구에서 반달 모양의 돌다리인 해탈교를 지나면 보이는 돌장승이 인상적이다. 지리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마음이 편안해지며 고요한 사찰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추성산촌생태마을

추성산촌생태마을

8.1Km    2025-06-26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칠선로 226

추성산촌생태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품고 있는 마을이자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인 칠선계곡을 안고 있는 마을이다. 때문에 추성산촌마을은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려는 사람들에게 베이스캠프 역할을 한다. 추성마을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칠선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소ㆍ선녀탕ㆍ비선담, 칠선폭포ㆍ대륙폭포·마폭포 등 수많은 폭포와 소가 연이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추성산촌생태마을 체험관은 바로 이곳 추성마을 초입에 있다. 공영주차장 바로 위쪽이다. 체험관에는 카페와 체험장, 특산물 판매장이 함께 있고, 숙박시설도 갖춰져 있다.

남원 실상사 석장승

남원 실상사 석장승

8.2Km    2024-11-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입석길 94-129

장승은 민간신앙의 한 형태로 마을이나 사찰 입구에 세워져 경계를 표시함과 동시에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의 구실을 한다. 남원 실상사 석장승은 실상사를 지키는 돌장승으로, 원래는 냇가에 모두 4개가 있었다. 그러나 1936년 홍수 때 1개가 쓸려 내려가 현재는 3개만 남았다. 남아있는 3개의 장승은 각각 [대장군], [옹호금사축귀장군], [상원주장군]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세 장승 모두 머리에 모자를 쓰고 튀어나온 둥근 눈에 주먹코와 커다란 귀를 갖는 등 비슷한 양식을 보이며, 장승에 새긴 기록으로 보아, 같은 시기인 1725년(조선 영조 1)에 세운 것들임을 알 수 있다. 장승은 보통 남녀로 배치해 음양의 조화를 꾀하는데, 이곳 장승은 모두 남자 형태이다. 귀신을 쫓는 장승들의 표정이 험상궂기는커녕 오히려 익살스럽고 해학적이다. 주변에는 실상사 외에 지리산산내들펜션 야영장, 지리산국립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안국사(함양)

8.2Km    2025-04-04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337

안국사는 태종 3년(1403)에 행호조사가 국태민안을 기원하기 위하여 창건하였다. 1947년 소실되었다가 1965년에 중건되었으며 안국사 부도가 특이하다. 안국사를 지나 비탈길을 계속 올라가면 산 정상의 구부증선 아래에 금대암이 있는데 안국사와 같은 시대 같은 사람이 창건한 안국사의 암자였지만 지금은 안국사보다 휠씬 크고 웅장한 사찰이다. 1950년 소실되고 1960년 중건했다. 탁영 김일손의 두류산 기행문에 일두 정여창과 함께 지리산에 가면서 들렀던 곳이며 뇌계 유호인의 시문에 “금대야 잘 있느냐 송하문이 옛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나”라고 하는 사실로 볼 때 예부터 많은 사람들이 들렀던 사찰로 사료된다. 사찰 내에는 은광대화상부도(도유형문화유산 제337호), 안국사 부도(도유형문화유산 제35호)가 있다.

아름다운 산골

아름다운 산골

8.2Km    2024-05-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196

황토펜션 '아름다운 산골'은 지리산 천년 고찰 칠불사 인근 해발 400m에 위치하여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공기와 화개계곡의 상류인 연통계곡과 범왕계곡이 만나는 곳에 위치했다. 각박한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심신의 피로를 풀며 재충전할 수 있는 그리운 어머니의 품과 같은 쉼터로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100% 친환경 전통 소재로 지어졌다.

지리산국립공원(구례)

지리산국립공원(구례)

8.2Km    2025-07-1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56

지리산국립공원은 3개 도, 1개 시, 4개 군, 15개 읍·면에 광대하게 펼쳐져 있다. 수십 개가 넘는 높고 낮은 산봉우리들이 굽이굽이 이어지며 부드럽게 펼쳐내는 산의 실루엣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 징, 담, 소 등이 계절별로 독특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리산을 따라 남해로 이어지는 섬진강의 멋스러운 풍광도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다양한 생명들을 품어 키워내는 생명의 산이기도 하다. 산자락마다 담겨 있는 세월의 흔적들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다. 광대하게 펼쳐져 있고 다양한 탐방거리가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을 탐방하려면 꼼꼼한 여행계획과 어느 정도의 충분한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조급한 맘으로 무작정 지리산을 찾게 되면 겉만 보게 되거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도 있어 진정한 지리산의 면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
지리산은 사계절별 특징들이 달라 다양한 느낌의 탐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여름과 겨울철에는 많은 비와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며, 급작스러운 일기 변화와 기온 차가 심한 경우 탐방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을 비교적 수월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계절은 봄철과 가을철을 들 수 있으나, 건조기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 일정 기간 일부 구간의 산행이 제한되기도 한다. 지리산 탐방계획을 세우려면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나 3개의 지리산 관리사무소에 문의한 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 지리산 국립공원 내 천연기념물 보호구역 주의 (반달곰 서식지 등)

금대암

금대암

8.2Km    2024-12-18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528

금대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해인사의 말사로서 금대사라고도 한다. 신라 태종 무열왕 3년(656)에 행호조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 뒤 통일신라시대 말에 도선국사(827~898)가 나한전을 지어 중창하면서 나한도량으로 이름이 났으며, 나한도량의 전통은 지금까지도 이어온다. 신라 도선국사가 참배지로 인정했으며, 고려 보조국사, 조선 서산대사가 수도 성취하였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다. 금대암은 1950년 6·25 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금대암 복구 기성회가 조직되어 중건되었다. 경내에는 유물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제34호로 지정된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 제268호 금대암 동종과 제269호 금대암 신중탱화, 그리고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함양 금대암 전나무가 있다. 조선조 탁영 김일손이 쓴 기행문의 기록에 일두 정영창 선생과 함께 산사를 찾으니 20여 명의 스님들이 수행정진하고 있었다고 하였으며, 뇌계 유호인 선생의 시 중에 “잘 있느냐 금대절아 송하문이 옛날 같구나, 송풍에 맑은 꿈 깨어 문득 잠꼬대를 하는구려.”라는 시가 남겨져 있는 고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