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5-03-1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사천길 73
궁채석갈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백사천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석갈비이며, 마늘석갈비, 인삼석갈비, 갈비냉면,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도 판다.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점심 특선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석갈비를 비롯해 된장찌개, 공깃밥, 반찬 등이 상에 오른다.
18.7Km 2025-01-15
충청북도 진천군 소강정1길 78
더그라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신정리에 있다. 외관에서 현대적인 감각이 엿보인다. 세련된 분위기의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에는 핑크뮬리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정원이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정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창가 좌석,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 좌석, 정원에 마련된 프라이빗한 2인 좌석, 중정과 2층 루프탑에 마련된 불멍 좌석, 반려견 동반 시 이용할 수 있는 야외 좌석 등이 그것이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아인슈페너,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마카다미아라떼 등도 판다. 진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진천화폐박물관, 만뢰산자연생태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8.7Km 2025-06-16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초롱길은 충청북도 진천의 아름다운 초평호를 따라 조성된 수변 탐방로를 중심으로 한 트레킹 코스이다. ‘초롱길’이라는 이름은 초평호가 위치한 초평저수지의 ‘초’자와 농다리의 ‘롱’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이 코스는 농다리에서 출발하여, 초평호의 맑은 물길을 따라 전망데크와 수변데크, 하늘다리, 농암정 등을 거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변데크 구간은 바닥이 평탄하게 설계되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이들도 불편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좋다. 길을 걷다 보면 잔잔한 호수의 물결, 초록빛 숲길, 그리고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농암정에 오르면 탁 트인 초평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져, 풍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초롱길은 자연을 가까이서 느끼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산책로이다.
18.7Km 2025-04-10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농암정은 진천 농다리를 건너 만나는 높은 언덕의 정상에 위치한 정자로 초평호의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농암정은 진천 초롱길 트레킹 코스 중 한 곳이다. 진천 최대 저수지인 초평호 주변에 조성된 초롱길은 ‘농다리 - 전망데크 - 수변데크 - 하늘다리 - 농암정 - 농다리’ 코스로 구성된 약 3㎞ 의 길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18.8Km 2025-03-1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소강정1길 83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용화사는 신라 성덕왕 19년에 만들어진 숭덕불상을 모시기 위해 처음에는 미륵불당으로 세워졌다. 하지만 조선 시대 때 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배척할 때 절은 없어지고 이석불만 외롭게 서 있다가 1959년에 기해 10월에 한자심에 의해 법당, 요사채를 각 3칸씩 짓고, 1965년 을사 10월에 법당을 중수하고 용화사라 이름 지었다. 경내에는 도지정 제138호 진천 용화사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높이 7m의 커다란 불상으로 타원형의 얼굴에 은근한 미소가 보인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三道)가 있고 그 아래에 표현된 목걸이 장식은 얼굴과 함께 불상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신체는 부피감이 거의 없는 커다란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옷은 가슴을 드러낸 채 양 어깨에 걸쳐 입었고 하체에는 U자 모양의 주름을 겹쳐 나타냈다. 가슴 앞에 들고 있는 오른손이나, 연꽃을 들고 배에 댄 왼손은 작게 표현되었다. 거대한 크기, 부피감 없는 사각형태, 빈약한 세부표현에서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18.8Km 2024-10-31
충청북도 괴산군 불정면 삼방연지길 49
1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모습의 석탑이다. 기단부는 대석 위에 갑석을 올렸는데 갑석의 윗면에는 2단의 탑신괴임이 있다. 대석의 면석에는 양우주와 1탱주를 모각하였고 각층 탑신에는 양우주를 정연하게 각출하였다. 각층 옥개석 낙수면의 물매는 비교적 급한 편이며 층급받침은 모두 4단이다. 탑신부는 각기 다른 석재로 만든 탑신석과 옥개석을 번갈아 3층으로 쌓았고 위층으로 갈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팔작지붕처럼 생긴 옥개석은 윗면의 경사가 매우 급한 편이고 아랫면에는 4단의 각형받침이 선명하게 돌출된 모습이다. 1층 탑신 4면에 새긴 불상은 앙화좌 위에 결가부좌 하였으며, 모두 두광과 신광을 갖추었다. 동쪽은 약사여래, 서쪽은 아미타여래, 남쪽은 대일여래, 북쪽은 석가여래상을 조각하여 사면불의 의궤를 갖추었다. 이 석탑은 삼층탑신과 상륜부의 일부가 결실되어 최근에 보수하였으나 정제미와 조각기법이 뛰어나며, 옥개석의 전각, 층급받침 등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18.8Km 2024-10-04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043-533-2742 / 2744
진천군 향토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 및 방문객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생거진천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하는 진천군 최대 축제이다.
18.9Km 2025-03-18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미르숲길 179
현대모비스에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만들어진 미르숲은 한반도 지형을 감싸며 승천하는 용 모습의 초평호와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농다리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테마에 따라 식생경관디자인 숲(기원의 숲), 자연상생철학 숲(생각의 숲), 지질역사배움 숲(붉은 바위의 숲), 자연생태동화 숲(요정의 숲), 수변경관투영 숲(거울의 숲), 미래세대문화 숲(약속의 숲). 총 6개의 숲으로 이뤄져 있다. 인공적인 조성을 최대한 지양하고 숲이 고이 간직해 온 소중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18.9Km 2025-07-18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미르숲길 179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는 초평호 산책로를 따라 순환하는 산책코스이다. 출렁다리는 초평호 위를 가로지르며, 탁 트인 호수 풍경과 함께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관광명소이다. 다리 위에서는 초평호의 맑은 물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출렁다리가 개통되며 초롱길, 하늘다리와 연결되는 순환형 산책로가 완성되어 더욱 수려해진 자연을 감상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 좋다. ‘미르’는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다리의 이름에는 지역의 상징성과 문화적 이미지를 담았다. 태풍이나 호우, 강풍주의보 발령 시나 기상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19.0Km 2025-07-18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진천 농다리는 사력 암질의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28칸의 교각이다. 지방유형문화재로서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며, 교각 사이의 내폭은 80cm 내외이다. 석회 등을 바르지 않고 그대로 쌓았는데도 견고하며 장마가 져도 유실됨이 없이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 시대의 권신, 임 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정자, 산책로, 초평저수지까지 연결된 수변데크 등이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비로운 다리 모양과 주변 풍경이 잘 어우러져 드라마 촬영지로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