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신청리 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주 신청리 지석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주 신청리 지석묘

13.3 Km    15369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충주 신청리 지석묘(고인돌)는 충주의 신의실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이다. 이 고인돌은 신의실마을에서는 거북바위라 부른다. 마을에는 2기의 거북바위가 있었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는 마을 앞을 지나는 개울의 제방 공사 때 파괴되었으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남성을 상징하는 거북바위라고 한다. 이 지석묘는 개석식 지석묘로 본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덮개돌 크기는 가로 4.82m, 세로 3.70m, 높이 1.25m이고 무게는 약 20t에 이른다. 덮개돌 윗면에 지름 약 3.5~10cm, 높이 약 1~3cm의 크고 작은 굼(性穴)이 141개 분포하고 있고 곱게 간 것이 확인되어 선사시대 큰돌문화와 매장 행위의 중요한 연구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고인돌의 구멍에 물을 대어 보면서 물의 흐름으로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또한 구멍은 동네의 가구 수 또는 가족 수를 표현한 것이다. 지석묘 인근에는 철기시대에 쌓은 토성인 견학리 토성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겠다.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

13.6 Km    4942     2023-09-14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남산단로 97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는 국내 병입 크래프트 맥주의 첫 선을 보인 수제 맥주공장으로 맥주 브랜드인 ‘아크(ARK)’를 생산하고 있다. 다채로운 맛과 풍미, 철학을 담아 한국 맥주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주는 아크의 클래식 라인과 한국에 대한 신선한 해석을 보여주는 지역 맥주 시리즈가 이곳에서 탄생한다.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는 브류 하우스를 둘러볼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이색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브류어리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맥주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며 이해할 수 있고, 숙성실에서 갓 뽑은 생맥주를 맛볼 수도 있다. 투어 일정은 매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브류어리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서울 ↔ 브류어리 간 버스 이용권 및 투어가 포함된 프로그램도 운행하고 있으므로 각 일정에 대해 확인 및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태교사

13.7 Km    1596     2023-12-09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399번길 316

태교사는 중국 송나라 주자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는 사당이다. 조선 철종 7년(1856)에 주응동이 안성에 사는 김용으로부터 주자의 영정을 기증받아 주씨 문중에서 사당을 짓고 서원을 열었다. 처음에 문곡영당이라 하였는데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원되었다가 고종 30년(1893)에 다시 지어 사당의 명칭을 태교사라 하였다. 태교사의 건물 배치를 보면 문을 지나 전면에 제사를 지내는 강당이 있고 그 뒤로 담장을 돌리고 삼문을 설치하였으며 삼문을 지나면 사당이 있다. 강당은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앞면 4칸 중 끝 칸은 온돌방이고 가운데 2칸은 대청으로 되어 있다. 사당은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안쪽에는 주자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노은지(대덕지)

노은지(대덕지)

13.7 Km    21909     2023-02-28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대덕길 122
043-853-9332

노은지는 만수면적 47,800평의 평지형 저수지이다. 삼면(동쪽, 서쪽, 북쪽)이 산에 둘러쌓여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을 막아주는 등 저수지 전체 분위기가 아늑한 맛을 주고 깨끗한 수질과 함께 조용한 환경 등으로 가족 동반이나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진천 산수리와 삼용리 요지

13.9 Km    19642     2023-08-17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美湖川)을 끼고 전개되어 있는 야산지대인 이곳 이월면 삼용리는 이웃 덕산면 산수리와 더불어 삼국시대 토기 성립 과정을 알려 주는 가마터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진천 지역 토기 가마터들은 1986년에 중부고속도로 건설공사 일환으로 시행된 문화유적 조사 중 한남대학교 발굴단이 발견하여 연차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삼국시대 초기의 토기, 제작 기술을 규명할 수 있는 많은 자료를 제공하였다. 1990년도에 발굴된 이곳 삼용리 요지군에서도 서기 2~3세기 경의 타날물 토기 가마터 6기(基)가 조사되었다. 길이 2.4m에 불과한 소형부터 7.9m에 이르는 대형까지 크기는 다양하였으나 모두 바닥과 벽은 땅을 파 지하에 설치하고 천정은 지상에 나온 반지하식 등요였다. 이 가마터들의 가장 큰 특징은 연소실의 구조로, 아궁이의 바로 밑이 불을 때는 곳으로 되어 있다. 이와 같은 수직식 연소실(垂直式燃燒室)의 등요는 중국 전국시대 토기요에서 유래된 것이다.

구암저수지

구암저수지

13.9 Km    0     2023-12-15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409-2

구암저수지는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무수저수지라고도 불리며, 지역민들 사이에서는 댓골저수지로 불리기도 한다. 주변 풍광이 좋아 드라이브에 나섰다가 차를 잠시 세우고 쉬어가기에도 적합하고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저수지는 대소 IC와 북진천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팔봉산 흔들바위

13.9 Km    23372     2023-11-20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종배길 81

경기도 안성시 죽산성지(이진터성지) 뒷산인 팔봉산에 엄지 손가락으로도 흔들리는 흔들바위가 있다. 하단부 높이가 2.1m, 둘레가 10.4m나 되는 거대한 흔들바위이다. 일제의 강점기에 일본 사람들이 이 바위를 떼어 내려고 반정도 뒤집었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으며, 팀스프리트 훈련 시 미군 9명이 이 바위를 넘기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고 한다. 또한 바위가 살짝 얹혀 있어 바위 밑으로 양쪽에서 두 사람이 실을 통과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들바위가 있는 팔봉산은 예부터 8개소의 명당이 있는데 사냥꾼에게 쫓기던 노루를 살려 주었더니 노루가 고맙다면서 두 바위 사이의 땅을 파고 떠나지 않아 그곳에 묘를 썼더니 후손이 번성하였다고 전하며 이곳이 노루가 잡아준 명당이라고 전한다. 흔들바위로 넘어 바위 앞에 무덤이 있는데,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이 바위에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성을 들이면 아기를 가질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천시 반려견 놀이터 (진암공원)

14.0 Km    1     2024-03-28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926번길 94-51 (진암리)
031-644-2614

진암공원 내에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이다.

충주 박팽년 사당

충주 박팽년 사당

14.1 Km    18253     2023-12-09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참샘길 113

박팽년 사당은 충주시 참샘길에 있다. 조선 전기의 학자이며 충신인 박팽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1775년에 창건되고 1968년에 충주시에서 새로 복원한 것이다. 박팽년은 1447 문과에 급제하고 집현전의 관원이 되어 신숙주, 유성원 등 젊은 학자들과 편찬사업에 참여하였다. 수양대군이 어린 단종의 왕위를 빼앗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자결하려 하였으나, 성삼문의 만류로 단념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단종 복위 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김질의 밀고로 실행하기도 전에 발각되었고, 그의 재주를 아깝게 여긴 세조의 회유에도 뜻을 굽히지 않다가 성삼문,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등과 함께 참형을 당하였다. 이 사우는 전면 3간 측면 2간의 목조 8작 집으로, 흙과 돌을 섞어 담장을 둘렀으며 입구에 일각대문이 있다. 사당 건물 정면에는 솟을삼문의 충신문이 있는데 중앙칸에 박팽년의 충신지문 편액이 걸려 있다. 민가 가운데에 있으며 화려하지 않은 모습으로 낮은 담장에 둘러싸여 있다. 상시 개방 하고 있으나, 내부 관람은 문의하거나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한다.

용소폭포

14.2 Km    39676     2024-01-24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위치한 용소 폭포는 조무락골로 올라가는 삼팔교에서 도마치 계곡 상류 쪽으로 3km 지점에 있는 용소에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의 물줄기는 석룡산과 도마치령, 신로, 국망봉 등 해발 1,000m 안팎의 험산을 타고 흘러내린 도마천의 근원이다. 폭포라는 이름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높은 곳에서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바위들 사이로 흘러 내린 물이 암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모여 소(沼)를 이루고, 크고 작은 소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용소라는 명칭은 용이 승천하다가 임신한 여인에게 목격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이 폭포와 용소는 적목용소(赤木龍沼)라는 명칭으로 가평 팔 경(加平八景)의 제5경으로 꼽힌다. 주변 단풍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사진을 많이 찍는 곳으로 유명하다. 적목리 3.8교에서 3km 거리, 도보로 4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 참나무와 단풍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고, 5월에는 철쭉이 만개한다. 용소 폭포 근처는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 지역으로 비가 많이 온 후에는 깊은 곳 수심이 4m나 된다고 하며 여름철에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 있다. 수영이 항상 금지되는 것은 아니지만 물살이 세거나 비온 후에는 금지시킨다고 하니 물놀이 시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물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