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막국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홍원막국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홍원막국수

홍원막국수

7.5Km    2025-03-19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길 12
031-882-8259

홍원막국수는 1991년 이포 대교가 세워지기 전부터 이포나루를 건너는 사람들과 낚시꾼들을 상대로 생겨난 막국수집으로 현지인에게도 인정 받는 맛집이다. 기존의 투박한 맛에서 조금 더 발전해 덜 자극적인 맛을 연구하여 근래에 와서는 젊은 층에게까지 인기를 끄는 집으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가 그 맛의 근원이라 할 수 있겠다.

리틀포레

리틀포레

7.5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58

리틀포레는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관광단지 인근에 있는 계곡 카페다. 리틀포레는 직접 구운 빵과 메인 메뉴인 티라미수 크림라테를 비롯해 직접 선정한 커피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가 일품이다. 리틀포레는 마치 작은 숲 속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카페다. 조용한 숲 속에서 음료를 마시며 숲 속을 걷는 느낌을 받는다. 실내에서 주문한 빵과 음료를 마실 수 있지만 리틀포레의 자랑인 계곡에서 음료를 마시면, 더위가 싹 사라진다. 잔잔한 계곡물이 바로 앞으로 흘러 우거진 숲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리틀포레는 어린이 입장 제한 구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용문사와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야외에서만 동반 가능

가루매마을

가루매마을

7.5Km    2025-01-0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가루매마을은 서울에서 6번 국도를 타면 한 시간 이내에 당도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산에서 출발하는 중앙선 전철이 용문까지 운행되고 있어 접근성이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가루매마을이 행정구역상 속한 양평군 지평면은 예부터 의향이라 불리어지는 고장으로, 구한말 을미년에 일본의 횡포에 항거,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전국으로 확산되게 한 곳이다. 가루매마을은 칠보산의 산줄기 사이로 골짜기 4곳에 속고개 마을, 부일마을, 사일마을, 가루매마을이라는 부락마을로 흩어져 분포하고 있다. 칠보산은 현재 폐광되었지만 은, 구리, 주석 등을 생산하는 광산이 있었고, 이에 7가지 보석이 나온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이 칠보산 산자락 능선 아래 대들보와 서까래 이음같이 마을이 분포되어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가루메’였다. 그러나 지형적으로 부락마을이 흩어져 있는 데다 가루메의 ‘메’ 자가 ‘메칠 메’ 자여서 단결의 해친다 하여 체험마을을 시작하면서 ‘매화 매’ 자로 바꾸고 가르마처럼 골짜기 마을들이 한 군데로 모이며 단결하자고 지금의 가루매마을로 개명하였다.

여주 이포나루

여주 이포나루

7.5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로 39

이포나루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와 대신면 천서리를 연결하는 삼국시대의 나루터로, 서울의 마포나루, 광나루, 여주의 조포나루와 함께 조선 4대 나루 중 한 곳이다. 나루터에서 이포보와 당남리섬이 바라보이는 전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포나루는 배나루, 배개나루, 천양나루로도 불렀는데, 이포[梨浦]는 배가 닿는 터라는 뜻의 배개를 한자로 나타낸 말이고, 천양은 옛날 이 지역에 설치되었던 천령현의 음이 변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 등 중부 내륙을 오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이포나루는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이 부지런히 오가던 곳이다. 1919년 3.1만세운동 때는 무려 3,000명이 모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일제강점기에는 인근 상호리에 큰 금광이 있어 주막과 여각이 즐비하게 늘어서는 등 큰 영화를 누렸다. 근대에는 인구 천여 명이 넘었던 이포 지역 주민들이 이포나루를 통해 이천, 서울 시장으로 오갔으며, 6.25 전쟁 후에는 버스를 싣고 다니는 큰 나룻배가 있었을 만큼 번성하였다. 여주 지역에서 가장 최근까지 존재했던 나루였으나 1991년 이포대교가 개통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에 흔적만 남게 된 이포나루는 2009년 복원 사업을 진행하여 강변에 표석을 건립하고 옛 나루터임을 알리고 있다. 이포나루는 과거 조선시대 단종이 영월로 유배를 가면서 한양을 그리워하며 통곡하던 곳이었고, 1882년(고종 19) 임오군란의 화를 피해 명성황후가 이포나루터에서 3일을 기거하며 재입성을 기다리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장호원으로 피신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쌍용수상레저

쌍용수상레저

7.6Km    2025-06-27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쌍용수상레저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에 있는 수상레저 스포츠 시설이다. 웨이크보드와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바이퍼, 플라이 피쉬, 패키지, 땅콩, 수상레저 패키지, 날으는 바나나, 클럽 워터피아, 웨이크 스케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마스터 크래프트 프로스타, 스키인 보트, 베이 라이너 180 매직 등의 보트를 보유하고 있다.

당남리섬

7.7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54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당남리섬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경관농업단지로, 유채꽃, 라벤더, 메밀꽃,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주시는 올봄 유채꽃, 핑크뮬리, 케나프를 약 14,700㎡ 규모로 조성하기도 했다. 5배이상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환경정화식물인 케냐프 숲을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중이다.

풀향기 허브나라&토이박물관

풀향기 허브나라&토이박물관

7.8Km    2025-07-1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20-7

허브정원은 다양한 허브와 야생화, 장미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으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함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입장 시 무료로 제공되는 허브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고, 약 9,000여 점의 피규어와 장난감이 전시된 토이박물관이 함께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컬렉션은 한 개인이 오랜 시간 취미로 수집한 것으로, 다양한 캐릭터와 장난감들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동물하우스에서는 귀여운 토끼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해 아이들에게도 인기 있는 공간이다. 자연,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

플로라늘카페

플로라늘카페

7.8Km    2025-07-2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33

플로라늘 카페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용문산관광단지와 가까이 있어 찾기 쉽고 대형 주차장이 두 곳으로 나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 플로라늘 카페는 사계절 용문산을 바라보는 전망을 즐길 수 있다. 건물 뒤쪽으로 잘 손질된 야외정원이 있고 실내에도 화분이 많다. 2층은 고객 안전을 위해 노키즈 존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커피와 음료가 있어 카페에서 직접 구운 빵을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대디스바베큐

대디스바베큐

7.8Km    2025-06-26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문화마을3길 15-24

대디스바비큐는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산비탈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8년간 벽돌을 한 장 한 장을 올려 직접 지은 공간으로 산이 훤히 보이는 곳에서 캠핑의 감성을 느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표 메뉴는 황아리 바비큐인데 황토 바른 항아리에 60분간 참나무로 훈연해서 훈제 향이 가득 밴 바비큐다. 미국 텍사스의 바비큐 방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시간은 줄이는 열 훈 법을 직접 개발했다. 건강하고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대디스 바비큐와 통 생갈비 바비큐를 만들었다. 신선한 재료가 맛의 비결이다.

봉서정

봉서정

7.8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당남리섬 맞은편에 위치한 봉서정은 수부말마을에 있는 고려시대의 정자이다. 조용한 시골마을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고려 말 학자 둔촌 이집(1327~1387)이 이포로 낙향했을 때 세운 정자로 1995년 광주이씨대종회에서 둔촌의 사적의의를 살리기 위하여 복원한 것이다. 원래 정자가 위치했던 곳은 정확하게 알 수 없어 부지를 새로 매입하여 현재 위치에 2층 누각으로 중수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정자는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단청이 화려하고 이형재가 봉서정이라고 쓴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의 봉서정은 이집이 학문을 닦은 곳이며 정몽주가 방문해 국정의 자문을 받기도 했던 곳이다. 봉서정 주변에는 이색의 침류정과 척약재, 김구용의 육우당도 있었다고 전한다. 이집의 본관은 광주, 자는 호연, 둔촌으로 1349년 과거에 급제해 관직에 나섰다. 포은 정몽주, 목은 이색 등과 교유했으며 공민왕 때 신돈의 전횡을 비판하여 미움을 받자 생명의 위협을 느껴 4년간 은둔하기도 하였다. 그 후 신돈이 주살되자 다시 복귀하였다가 곧 사직하고 여주 천녕현, 지금의 이포 일대로 낙향하여 봉서정을 짓고 논시강학하며 소일하다 생을 마쳤다. 서울시 강동구의 둔촌동 지명이 그의 호에서 유래하였고 사후 성남시에 묻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