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m 2024-12-06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50 (조곡동)
061-749-4468
순천시 반려동물문화센터는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부지면적 2,903㎡(878평) 4층 규모의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이다. 시민의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복합문화교육 공간으로서 반려동물을 위한 실내놀이실, 애견샤워실 등을 운영 중이며, 반려인과 반려견의 풍부한 경험을 위한 오픈스튜디오와 멍냥이도서관 등을 운영중이다.
2.5Km 2024-07-18
전라남도 순천시 하풍동길 1-1 (풍덕동)
KTX 순천역에서 차량으로 3분,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호텔라움은 바로 옆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다. 대리석 바닥과 웨인스코팅 몰딩 처리된 벽 디테일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축 호텔로 전실 실내 금연을 실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가구 배치와 적절한 골드 메탈 색감 사용으로 객실에 머무르는 동안 세련된 감성을 느끼며 편안한 침대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객실마다 스타일러가 있어 호텔에 머무르는 동안 뽀송뽀송한 옷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10,000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호텔 건물 1층에 있는 투썸플레이스에서 오전8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조식을 할 수 있다. 순천시의 밤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11층 루프탑은 파라솔과 테이블로 카페처럼 잘 꾸며져 있다. 루프탑은 오후 6부터 11시까지만 개방하며 이곳에서는 배달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이 차량 6분 거리에 있고 드라마 촬영장이 10분 거리에 있다.
2.5Km 2025-03-04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61
KTX순천역 근처에 위치한 ‘브루웍스’는 곡물 창고였던 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곳으로 과거 재료의 복원 및 재활용을 통해 공간을 재구성했다. 재생건축을 기반으로 세월의 흐름이 멈춰있는 공간에 인더스트리얼과 스팀펑크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카카오와 원두를 가공해서 프리미엄 빈투바 초콜릿을 만들고 커피를 판매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전시 공연을 하고 있다.
2.5Km 2024-01-04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광장1길 6
‘로컬푸드 큐레이션 샵 - 사우스마켓’은 로컬푸드 스토리를 콘텐츠화하여 음식을 통해 지역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며, 로컬을 여행 온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로컬푸드 기념품을 제조, 판매하는 브랜드이다. 판로를 찾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는 안테나샵이 되어 주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한 곳에서 다양한 로컬상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사우스마켓은 순천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순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순천에서 떠나는 여행객들과 그들의 소중한 사람에게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되고자 하는 사우스마켓은 순척역과 종합버스터미널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다.
2.6Km 2025-06-16
전라남도 순천시 죽도봉길 81 (조곡동)
전남 순천 죽도봉 공원은 순천 시가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어서 순천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처이며, 녹음이 우거진 동산은 흡사 외롭게 둥둥 떠 있는 섬같이 생겼다. 이곳은 약 4백 년 전만 하더라도 전죽(箭竹=화살대) 밭으로 전해져 왔고, 그의 생김새가 마치 섬(島)과도 같아 죽도(竹島)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옛날에는 전죽을 많이 소산(所産)해서 전쟁병기로 사용했던 것이다. 그러던 것이 1975년부터 순천시가 죽도봉 개발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환경미화조성사업을 벌여 공원화 작업을 서둘러 왔다. 죽도봉 정상에 오르면, 당시 순천시가 건립한 전망대와 여순사건과 6·25 때 순국한 이 고장 출신들의 반공순국위령탑이 세워져 있었는데 모두 철거시키고 이 자리에 ‘강남정(江南亭) 1981년 10월 15일 건립된 3층 8각정’이라는 정자를 건립하여 전망대로 이용하고 있다. 이 강남정은 재일교포 김계선 님이 1981년 약 8천만 원을 순천시에 기탁하여 같은 해 10월 15일 제14회 순천시민의 날을 맞아 제막했다. 이 밖에도 김계선 님의 독지로 1975년 2월 건립된 ‘팔마탑’과 1978년 8월 건립한 ‘연자루’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어 있다. 연자루 바로 앞에는 용두샘(飮水臺)이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목을 적셔주기도 한다. 우리 고장 인재 양성에 헌신한 ‘우석 김종익’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자 하여, 1995년 5월 12일 우석 김종익기념사업회가 세운 ‘우석김종익선생동상’과 ‘현충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우석 동상 옆 산책로를 따라가면 봉화산(355m)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현충탑(顯忠塔)은 1948년 여순사건 때와 1950년 6·25 때 국토방위와 자유를 위해 피로 충성을 피운 국군, 경찰관, 애국청년단원, 그리고 용감한 반공순국 시민들의 넋을 죽도봉 정상에 있었던 반공순국위령탑과 경찰서 충혼비, 향림사 충혼비 등에서 옮겨와 1979년 5월 30일 합동으로 모시고 있다.또, 공원 광장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백우비와 백우탑’, ‘강계중 선생 동상’이 있고 활터로 사용하고 있는 ‘환선정’이 있다.죽도봉 공원은 봄철엔 벚꽃과 철쭉꽃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좋은 휴식처이다.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가끔 찾는 곳이다.
2.6Km 2025-06-19
전라남도 순천시 장대길 102
순천 시내에 위치한 흥륜사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소속 사찰로 시민들의 휴식처인 죽도봉공원의 남쪽 사면에 위치한다. 과거 1984년 이전까지 국궁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에 새로이 건물을 이전하여 법당을 만들어 포교당을 조성했다. 절에서 전하기로는 조선시대 선조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며, 임진왜란 당시 수군의 활터와 화엄사, 송광사, 선암사 3대 사찰의 대중과 승군의 최초의 본거지였다고 한다. 창건 및 연혁에 관한 기록은 없다. 해방 직후 대처승들이 이곳을 매도하여 약 20년 전까지 활터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활터가 북쪽으로 이전함에 따라 절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의 건물은 전부 1986년 종원 스님의 중창 이후에 봉안한 것이다. 혜인, 목산 비구스님에 이어 비구니 선타스님이 주석하고 있으며, 화엄사의 포교당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내에는 크고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자리 잡고 있으며, 순천 동천이 한눈에 들어오며 밤이 되면 순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 흥륜사 주변에 죽도봉공원, 장대공원이 있어 사찰과 함께 산책을 즐기기 좋다.
2.6Km 2025-05-28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길 127
죽도봉 아래 순천역과 근접해 있는 장대공원은 4월이 되면 주변의 동천변을 따라 하얗게 벚꽃이 꽃망울을 일제히 터트리는 벚꽃길로 유명한 장소이며 봉화산이나 죽도봉공원을 진입하는 입구이자 산책로이다. 공원 위를 지나가는 다리는 순천교(장대다리)인데 1948년 10월 여수·순천사건 당시 이 다리 인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것을 기리기 위하여 장대공원의 일부를 여순10·19평화공원을 지정하여 추모 공간을 마련하였다. 그 외 일대는 진입 광장, 중앙 광장, 백천 분수, 썬큰 가든, 어린이 놀이터, 삼단 분수를 조성하였다. 어린이 놀이터는 놀이시설을 나무로 만들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으며 모래놀이도 가능한 놀이터이다. 폐철도 부지였던 이곳은 순천과 광양을 연결하는 병목구간으로 상시 교통체증 유발지였으며 철도 건널목 차단기 및 동천을 지나는 철교 등 사고 위험이 비교적 높은 곳이었다. 하지만 철거 후 2009년 5월 공사를 시작해 2년 5개월이 지나 동천과 연결하는 도심 곳 휴식공간을 조성하였고 시민의 휴식처가 되었다. 동천 산책로와 연결돼 있어서 가벼운 운동과 자전거를 타기 좋다. 도심 속 힐링 공원으로 순천역과 터미널에서 자차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6Km 2024-01-31
전라남도 순천시 하풍동길 21 오션팰리스
순천 국가정원 인근에 있는 남녘들 밥상은 순천의 대표 음식인 꼬막, 미나리를 이용한 요리로 구성된 다양한 한정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에 기본 홀도 있고 안쪽으로는 룸이 많아, 가족 모임이나 중요한 손님을 모시고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순천 꼬막정식에는 꼬막무침, 양념꼬막 등 꼬막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오미자차를 가져다주는데, 입가심으로 먹기 좋다.
2.6Km 2024-06-19
전라남도 순천시 명말2길 20
1823년(순조 23)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정지년, 정승복, 정사준, 정사횡, 정빈의 덕행과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옥천동에 옥계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고종 5년(1868년) 훼철되었다. 그 뒤 1953년 유림의 협조로 현재의 위치에 복원하고 정선을 추가 배향하였다. 정지년은 세조가 단종을 폐위하자 벼슬을 버리고 산수를 벗 삼아 학문에만 전념하였다. 그리고 정승복은 정지년의 고손으로 명조 7년 옥구혐감이 되어 이준경과 함께 왜구를 소탕하였으며 어란진 첨사가 되어 추자도에서 왜적과 싸워 크게 이기기도 하였으나 을사사화로 인해 벼슬에서 물러나 학문에 전념하였다. 그의 아들 정사준과 정사횡, 손자 정빈, 정선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에 모두 공을 세웠던 인물들이다. 강의당은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으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경모재는 동재(東齋)로서 유생이 기거하면서 공부하는 장소로 쓰였으며, 세충문은 신문(神門)이고 태화문은 정문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중정(中丁 : 두 번째 丁日)과 8월 중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변(籩) 4두(豆)이다. 현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고, 재산으로는 대지 300평, 전답 4,000여 평, 임야 7정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