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사(광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사(광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사(광양)

16.8Km    2024-05-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사길 352

백운산 해발 900m 높이에 위치한 백운사는 천혜의 기도처로 보조국사와 구산스님이 수행하셨던 상백운암, 하백운암을 일컬어 말한다.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하백운암과 백운암은 눌암스님에 의해 중건되었고 상백운암은 구산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도선국사가 절터를 잡았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말년에 은거하다가 입적한 곳으로 전해진다. 백운사에 오르는 동곡 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로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고 길이가 10㎞에 달한다. 백운사까지 숲 사이로 난 길을 올라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림을 끼고 있는데 900종이 넘는 나무와 풀이 자라 한라산만큼 다양한 식생이 존재한다. 백운사가 자리한 백운산은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지리산, 조계산, 무등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백운산의 정상도 좋지만 상백운암에서 시작되는 억새밭과 정상을 잇는 산길도 장관이다. 상백운암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멀리 광양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약수골오리

16.9Km    2024-12-18

전라남도 광양시 광영큰골길 34
064-791-9808

약수골오리는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가마솥에 각종 약초, 한약재를 우려 만든 육수와 신선한 오리를 끓여만든 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다. 백숙 외에도 신선한 오리구이와 훈제오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식당 내에서 바라보는 정원의 경치도 아름다워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개별 룸이 준비되어서 있어 가족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낙안온천

16.9Km    2024-05-1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933

낙안온천은 순천시 금전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어떠한 정수 시설도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한 100%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한다. 이곳은 2000년 온천이 발견되었고 2003년 온천원 보호 지구로 지정되었다. 지하 830m에서 분출되는 유황과 게르마늄이 함유된 온천수는 항암 및 노폐물과 각질 제거, 피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온천 녹차탕은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이곳을 체험하고 나온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수질과 온천수의 효능이 보장된 곳이다. 산속에 위치하고 있어 온천욕과 산림욕이 가능해 심신의 피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낙안읍성에서 차량 이동 3분, 2km의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관광 후 온천욕으로 여독을 풀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 금전산과 금강암, 금둔사가 있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

16.9Km    2025-03-22

전라남도 여수시 산돌길 70-62

손양원목사는 한센병 환자들을 위한 요양소였던 애양원의 애양원교회에서 구호활동과 신앙 활동을 펼쳤고, 1940년 신사참배를 거부하다 여수경찰서에 구금되었다. 1948년 여순사건 당시 장남, 차남이 안재선 등 폭도들에게 순교당하였으나 폭도인 안재선마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양아들을 삼았으며 6.25 전쟁 때 모교에서 끝까지 남아 목회를 하다가 1950.9.13 공산군에 투옥되어 9.28일 여수시 미평동에서 순교당하였다. 손양원목사 순교기념관은 솔로몬의 부귀와 지혜보다 욥의 고난과 인내를 더 고귀하게 여겼던 손양원목사의 깊은 신앙심과 끝없는 사랑을 기리기 위하여 세워졌다. 기념관에는 성화 7점, 사진 액자 98점, 옥중편지 등 8점, 기타 유품 5종 100점을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손양원목사 기념비 및 3 부자 묘지, 모교로 목회했던 성산교회가 있어, 매년 전국에서 기독교 신자들의 순례 코스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선비촌

16.9Km    2024-12-02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삼일로 51
061-754-2525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비촌 자연 정식이 대표 메뉴이다.

최대감벌교꼬막

최대감벌교꼬막

16.9Km    2025-07-29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삼일로 63

꼬막 전문 식당으로, 다양한 꼬막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꼬막 정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라도식의 푸짐하고 정갈한 한상차림이 돋보인다.

낙안향교

16.9Km    2024-05-31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길 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낙안향교는 조선 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효종 9년(1658)에 군 동쪽 농암등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고 몇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양사재, 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향교 입구에 하마비와 22기의 비석군이 있다. 낙안향교 명륜당 뒷편에 있는 낙안 교촌리 은행나무는 향교를 지금의 자리로 옮길 때 심은 것으로 알려져 수령이 36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낙안읍성민속마을과는 불과 3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155

155

16.9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내리길 106-1

남북이 산지, 동서가 바다인 여수시 율촌은 밤나무가 많아 이름 지어진 곳이다. 어여쁜 이름만큼이나 율촌의 해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다운데,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저녁이면 드리워지는 노을의 빛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155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 층계를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지어진 카페를 만날 수 있고, 아치형 문을 지나 널따란 공간 속에 오션뷰를 담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을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돋보이는 카페에는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편안함을 준다. 카페 155의 테라스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율촌 바다가 주는 오묘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17.0Km    2025-06-19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1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은 조계산 선암사 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늘과 물소리 바람소리로 어우러진 아늑한 체험관이다. 향기 가득한 차를 직접 만들어 시음하고 다례체험, 다식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함께 재충전의 기회와 풍요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장소이다. 순천시에서 생산되는 차를 시음할 수 있으며 단체로 예약하여 다양한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옥의 단아한 멋과 여유, 싱그러운 솔내음 속에 은은한 차의 맛과 옛 삶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순천 낙안읍성

순천 낙안읍성

17.0Km    2025-07-11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 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 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 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청춘월담>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통 마을로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들은 정겹고, 흙과 돌로 만든 담과 곡선이 아름다운 지붕은 소박하게 아름답다. 성벽 위를 걸어가면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드라마 <청춘월담>에서 민재이가 사는 마을의 배경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