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삼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삼식당

이삼식당

14.9 Km    2     2022-11-25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로 301 이삼식당

스카이뷰CC 인근 골퍼들의 맛집인 이삼식당은 미리 주문하면 세팅이 다 되어 있는 정식의 맛이 좋다. 그래서 골프 손님들이 애용하는 식당인 이곳의 정식은 매일매일 반찬이 달라진다. 계절 반찬 김치는 직접 담가서 내놓는다. 살이 통통한 대구를 쪄서 살짝 불향이 나도록 조림해서 먹는 대구볼찜은 이삼식당의 메인 메뉴다. 특이한 것은 찜에 콩나물이 없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채소들이 싱싱하고 찬 종류도 다양하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영각사와 산삼자연휴양림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딸부자집

딸부자집

15.0 Km    0     2024-01-18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로 279-1

함양군 서상면의 어탕 맛집으로 알려진 딸부자집은 남덕유산을 오르는 등산객 및 근처 골프장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는 얼큰하게 끓여 내는 어탕이다. 어탕과 함께 나오는 깍두기, 가지, 오이 등 기본 반찬들은 집밥을 생각나게 한다. 어탕을 못 드시는 분들을 배려한 된장찌개나 청국장찌개도 인기가 좋다. 또한 식당 벽면에 네 명의 주인집 딸 사진이 붙어 있어 딸부자집이란 상호를 떠올리며 미소 짓게 한다. 가까운 곳에 임진왜란 때 일본군 장수와 함께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묘가 자리하고 있다.

부전계곡

부전계곡

15.1 Km    1     2023-09-26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은 해발 1,075m인 함양 영취산 청정옥수가 흘려 내리는 자연 계곡이다. 영취산은 지리산 줄기를 따라 형성된 백두대간 줄기에 있는 산으로 산세가 깊고 나무들이 우거진 곳으로, 연중 맑은 물이 흐르고, 크고 작은 소가 계곡을 따라 이어져 있는 계곡으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물이 쉼 없이 흘러내리고, 계곡의 깊이가 깊지 않고 넓어 물놀이, 올챙이 잡기, 다슬기 잡기 등을 할 수 있는 곳이다. 계곡 양옆으로는 소나무가 우거져 있어 그늘이 많이 형성되어 있고,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앉아 휴식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화장실, 개수대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는 부전계곡에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영각사(함양)

15.1 Km    18931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덕유월성로 567

신라 헌강왕 3년(877) 심광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의 말사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된 절을 세종 31년(1449) 원경 스님이 중창한 이후 몇 차례의 중수를 거쳤고, 순조 34년(1834) 불의의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고종 23년(1886) 강용월 대사가 중수한 후 많은 불제자를 배출하였다. 6.25전쟁 당시 산신각과 창고만 남기고 전체 건물 및 화엄경판 81권 3,284판과 법망경 2권 각판 68매까지 모두 소실되었다. 소실된 화엄경판은 설파 상언대사가 감수하여 만든 것으로 문화재급의 가치가 있는 유명한 것이었다고 하며, 1959년 해운 스님이 화엄전과 1966년에 극락전을 복원하여 지난날의 모습을 되찾아 수행 도량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카페 기배기

카페 기배기

15.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상전면 진성로 373-20

카페 기배기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해 있는 디저트 카페로 마이산에서 차로 20-30분 거리에 있다. 수동리 외송마을은 원래 마을의 깃대를 꽂은 커다란 바위가 있어 기배기라고 불렸다는 유래가 있다. 그래서 카페 이름이 ‘기배기’가 되었다. 용담호 저수지가 보이는 테라스에 앉아 크로와플 세트나 고구마 라테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깔끔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직접 구운 베이커리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2층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조화로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카페 주변으로 넓은 정원 산책로가 있어 여유롭고 한적한 공간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대가집

대가집

15.2 Km    1     2024-02-21

경상남도 함양군 칠형정뒷길 24

가게 앞 넓은 주차장을 구비한 대가집은 함양 서상면에 있다. 대가집은 왕갈비탕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큰 갈비뼈가 그릇에 꽉 차는 갈비탕은 당면, 파가 들어있고 직원분이 갈비와 뼈를 분리하여 먹기 좋게 썰어준다. 부족한 국물은 리필해 주기도 하고 테이블에 있는 양념장을 풀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콤한 양념의 돼지쪽갈비찜도 이 집 인기 메뉴이다. 돼지갈비 위에 아삭한 콩나물이 함께 나와 같이 먹으면 별미이다. 다 먹은 후 양념에 볶음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또 식당 입구에 구이용 한우가 따로 마련되어 직접 눈으로 본 후 자리로 가지고 와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식사 후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공원도 함께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원흥석불입상

15.2 Km    151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원흥길 102-6

장수군 산서면 마하리 팔공산 기슭에 있는 원흥사 법당 안에 있는 높이 4m의 거대한 석불 입상이다. 원래 노천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1904년 이 마을에 살던 이처사 부부가 꿈을 꾼 뒤 불상을 만들어 모셨으며, 그 뒤 딸 청신과 손자 김귀수가 현재의 원흥사를 세웠다고 한다. 얼굴은 살찐 모습이며 눈과 입이 작은 편이나 코는 큰 편이다.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으며 3개의 주름인 삼도는 분명하지 않다. 신체는 어깨와 하부의 너비가 같아 둔한 느낌을 준다. 양어깨를 감싼 옷을 입고 있는데 가슴이 거의 노출되었고, 양 소매와 배 아래로는 형식적인 옷 주름을 표현하였다. 손은 양 소매에 넣어 감추고 있으며, 무릎 이하는 땅속에 묻혀 있다. 머리 위에 모자가 얹혀 있었다 하는 이 불상은 손 모양이 특이하며 전체적인 조각 기법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흥사(장수)

원흥사(장수)

15.2 Km    1814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원흥길 102-6

백제 무왕 때 창건한 팔성사의 일곱 암자 중의 하나이며, 고려 중기에 창건되어 조선 초기에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절의 폐허 후에도 이곳에는 높이 4m, 둘레 3m의 거대한 미륵입상이 남아 있었다. 노천에 있던 이 불상은 1904년에 원흥 마을에 살았던 이 처사 부부가 현몽한 뒤 불당을 지어 봉안하였다. 그 뒤 부인은 출가하여 운선이라는 법명을 얻어 원흥사의 중건에 착수하였고, 딸 청신과 손자 김귀수가 그 뜻을 이어받아 현재의 원흥사를 이룩하였다. 원흥사의 문화재인 원흥석불입상은 몸에 비해 얼굴이 크고, 눈과 입은 작고, 코가 크며 귀는 길다. 목은 매우 짧고 양손을 가지런히 배에 대고 옷소매에 넣어 감추고 있다. 본래 머리 위에 관을 쓰고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불상은 크기와 비례, 조각수법 및 형태 등을 고려할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법당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1984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높이는 4m의 원흥석불입상이 있다. 사찰 주변으로 어필각, 압계서원, 호룡보루 등 연계 방문할 만한 문화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수선루

15.3 Km    191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천변 암굴에 위치한 누정 수선루는 조선시대의 것으로 진안군 월운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약 1km 남짓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다. 바위틈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으며 조선 숙종 12년에 연안송씨 진유, 명유, 철유, 서유 네 형제가 선대의 덕을 추모하고 도의를 연마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정자 2층에서 내려다보면 섬진강 줄기가 눈에 들어오며, 아늑한 자연에 감싸인 수선루는 위층과 아래층이 엇비스듬하게 맞물린 모습이 전북지역 최고의 정자로 평가받는다. 이 누각은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푸른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절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비단 폭 같으며, 특히 봄에는 봄바람이 좋고 전망이 좋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을 빠짐없이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는 바람이 시원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제격이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산천경개가 일품이다. 주변에 보흥사, 충절사, 평지리의 이팝나무가 위치한다.

압계서원

15.4 Km    1517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구암길 77-14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압계서원은 장수군 산서면 학선리에 있는 서원으로 1789년(정조 13)에 창건되었으며 처음에는 고려의 명신 육려와 함께 임옥산·박이항 등 3인의 신위를 모셨다. 이어 1798년(정조 22) 박이겸, 1799년에 전설을 각각 배향함으로써 모두 5위의 위패를 봉안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된 뒤 후손들이 제단을 만들어 제사만 지내다가 1958년 중건되었다. 외삼문인 산앙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압계사 사적비가 서 있고 맞은편에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에 맞배지붕으로 된 울흥재가 자리 잡고 있다. 압계사는 정면 2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건물이다. 압계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 17일 향사를 지낸다. 압계서원은 옛날에는 산서면 지방의 향약소로도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