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대부산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3m이다. 유명산 남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마주보는 유명산과 함께 설악면과 옥천면을 가르는 산이라 하여 대부산이라 부른다. 대부산, 유명산, 어비산, 소구니산, 용문산으로 이루어진 산군은 경기도 내에서 보기 드문 경치를 자랑한다. 대부산에게는 이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어비산이다. 아주 오래전 옛날, 홍수 때가 되면 물고기들이 산을 넘는다고 해서 어비산이 되었다. 그래서 이 산에는 배너미재라는 지명이 존재한다. 배너미재는 '배가 넘어 다니던 고개'란 의미를 담고 있다. 대부산은 억새로도 유명하다. 억새가 이 산을 점령하기 전 이곳은 화전민들이 불을 놓아 밭을 일구던 곳이었다. 그러다 1960년대 들어 화전민들이 떠난 후 고랭지 채소의 차지가 되었다가 20여 년 전 부터는 억새밭이 되었다. 대부산 정상 동쪽 아래에는 탁 트인 지형의 억새평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부산은 영화 '관상'의 촬영지이기도 하여 너와집 세트가 남아있다. 대부산으로 가는길은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읍 쪽으로 가다 옥천면 고읍교차로에서 좌회전, 옥천냉면마을을 지나 직진하고 설매재 자연휴양림을 지나면 배너미재 정상이 나온다.
2.8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149번길 27
보광정가든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토종닭 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시간 같은 위치에서 같은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주인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리한다. 토종닭은 계곡 뒷산에서 키우고, 쌀은 마을회관 옆 논에서 키운 것이고, 김치는 텃밭에서 키운 배추로, 푸성귀는 계곡 옆 텃밭에서 자란 것을 사용한다. 수탉을 쓰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보광정의 토종닭은 뒷산에서 키운 암탉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 볶음탕, 양념오리, 백숙이 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인정한 맛집으로 주방에서 다 끓여 나온 후 테이블에서 약한 불로 졸이면서 먹는다. 다 먹고 난 후 마무리 식사로 볶음밥을 추천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3.1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유명산은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해발 864m의 산으로 기암괴석의 계곡에 끊임없이 흐르는 물로 등산객의 애호를 받고 있다. 이곳의 계곡은 박쥐소, 용소, 마당소 등 유리알 같은 맑은 소와 이어져 장관을 이룬다. 주변에 산림청에서 직영하는 유명산자연휴양림은 통나무집, 야영장, 산책로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사계절 등산코스로 적당하다. 주변에는 문화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3.3Km 2025-07-2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사나사길 175
더그림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에 위치한 카페이자 식물원이다. 앞으로 개천이 흐르고, 수많은 꽃과 수목이 식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택 뒤편으로 뛰어놀기 좋은 잔디밭이 펼쳐져 있다. 처음에는 조금도 가꿔지지 않은 여느 농지에 불과했지만, 주인의 정성과 손길로 하나하나 변해가기 시작했다. 서울 근교에서 자연과 수목을 감상하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곳 이다. 이곳은 드라마, 영화, CF 촬영장소, 이벤트, 야외웨딩 촬영 장소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3.8Km 2024-10-23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38
031-774-1266
유명산 휴양림 어비계곡 상류에 자리 잡은 물소리 펜션은 유명산, 용문산, 대부산으로 둘러싸인 멋들어진 풍경과 맑고 깨끗한 계곡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푸른 잔디 위에 우뚝 솟은 흰색의 독특한 건물은 유럽풍의 이미지를 풍기며 청정자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곳이다. 2인용 커플실에서부터 최대 6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패밀리룸 등의 다양한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계절 어느 때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장과 펜션 앞마당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캠프파이어장이 마련되어 있다. 펜션 옆의 직접 가꾼 텃밭에서는 여러 가지 무공해 야채들을 재배해 직접 채취하며 먹는 재미도 있다. 또 어비계곡이 가까이 있어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낚시도 즐기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3.8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01-62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유명산 힐링 캠핑장은 잣나무 숲으로 유명한 어비산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캠핑장은 잣나무 숲에 사이트 10면(4 m×8m)을 펜션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데 주차장과 사이트까지의 거리가 있고 장비가 많은 이용자는 예약 시 확인이 필요하다. 관리실동과 공용 시설동은 분리되어 있고 무선인터넷은 기본으로 제공된다. 반려동물 동반이 불가능하며 매점에서 장작을 구입할 수 있다. 여름엔 계곡물로 채운 수영장을 운영하고 1 급수인 어비산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설치해 계곡 물놀이도 가능하다.
3.9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01-34
리즈밸리 글램핑 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다. 캠핑장과 펜션이 모인 전원주택마을 중에서도 계곡이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 호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아름다운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사이트 간에 거리가 넓어서 사생활을 보호하기 좋다. 사이트는 3m×6m의 넉넉한 사이즈 12동, 카라반 1대를 운영한다. 글램핑 입구는 숲이 우거진 계곡으로 나 있어 천연 칸막이 역할을 하며 그늘을 제공한다. 부대시설로 수영장과 공이 밖으로 달아날 염려가 없는 높은 펜스가 쳐진 족구장이 있다. 카라반은 3m×6m 풀사이즈로 내부시설 및 청결도가 부족함이 없다. 잔디가 깔린 단독 사이트여서 더욱 좋다. 관리실은 매점과 같이 운영되고 있고 공용 부대시설도 관리가 잘되어 있다. 세미나를 위한 넓은 홀(사용 예약 유선 문의)이 있으며 반려견 입장이 가능한 캠핑장이다.
4.0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01-2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융프라우 오토캠핑장은 인근에서 가장 오래된 곳으로 캠퍼들 사이에서는 이미 명소로 소문난 곳이다. 최근 대형 텐트 존을 개장하면서 공용 시설의 개보수 공사를 마쳤고 사이트 존은 1호 캠핑장부터 3호 캠핑장까지 총 19면으로 되어있다. 바닥은 파쇄석이지만 모든 사이트를 나무 데크(3m×4m)로 설치하여 캠핑 시 불규칙한 바닥에서 오는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계곡이 있고 시원한 나무 그늘이 은 기본으로 많이 있으며 예전의 명칭은 융 프라우 산장이다.
4.0Km 2025-04-10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0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하는 올래캠핑장은 어비산 계곡 1급수 청정계곡과 눈부신 산들이 눌러 쌓인 캠핑장이다. 올래캠핑장은 계곡면을 따라 10여 동의 텐트를 칠 수 있게 조성된 아늑한 규모의 조용한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캠핑장 사이트는 기본 5m×10m로 넉넉한 편이며 부대시설도 훌륭하다. 관리실은 매점과 같이 운영되고 별도 1동의 펜션과 방갈로 3개도 운영 중이다. 소규모 캠핑장답게 개수대 개수는 많지 않으나 특별한 관리를 하는 것처럼 깨끗하다. 매점의 판매 용품은 장작과 일부 캠핑에 필요한 최소 용품만을 취급 중이다.
4.0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