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578
경기도 광주 퇴촌에 있는 바비큐 집이다. 등갈비부터 삼겹살, 흑돼지, 오리 등을 버섯과 함께 구워 먹는다. 실내에 넓은 홀이 있다. 야외테이블은 높은 천장에 벽은 훤히 열린 공간에 마련되어 있으며 옆에 계곡물이 흐른다.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손님이 직접 가져다 먹게 되어 있고, 고기는 초벌구이를 하여 제공하면 손님이 취향에 따라 구워 먹는다.
16.2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로 357
지평리전투는 미 제2사단 제23연대(프랑스대대 배속)가 1951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지평면 일대에서 중공군 3개 사단 규모 5만여명의 집중공격을 막아낸 방어전투이다. 중공군이 참전한 이후 유엔군이 중공군과 싸워 얻은 최초의 전술적, 작전적 승리다. 지평리전투 이후 유엔군은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으며, 이후 38도선을 회복하는 반격의 중요한 기점이 되었다. 지평지구전투전적비는 지평리전투에서 치러진 대 중공군 방어 전투의 공적을 기념하고 전사한 장병의 영령을 추모하고자 1957년 7월 15일 국군 제5사단이 건립하였다. 화강암으로 만든 계단위에 편평한 대지를 조성한 다음 탑을 세우고 철책을 둘러 보호하고 있다. 전적비의 바로 옆에는 지평의병지평리전투기념관이 있어 지평의병 활동과 지평리전투에서의 의병 정신과 희생 정신을 되새겨 볼 수 있다.
16.3K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여주남로 70 (월송동)
경기도 여주시 월송동 소재의 손두부 전문점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인근 컨트리클럽의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연간 12만 명이 방문하는 여주 맛집이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는 물론이고 상에 올리는 채소들은 직접 밭에서 기른 재료를 사용하며 쌀도 직접 농사지은 믿을 수 있는 것을 사용한다. 여름에는 고소한 콩국수를 맛보고 겨울에는 뜨끈하고 몽글한 손두부를 맛볼 수 있는 것이 여내울의 장점이다.
16.3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청심로 113 (하동)
강한사는 조선 중기 학자이며 정치가인 송시열(1607년-1689년)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은 사당이다. 송시열은 생전에 영의정까지 지낸 인물로 경기도 여주에 머물 때마다, 영릉(효종의 능)을 바라보며 효종의 북벌 정책에 대한 대의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이후에 정조가 영릉에 행차하다가, 이 이야기를 듣고 김양행에게 송시열의 사당을 짓게 하였고, 송시열을 높여 ‘대로’의 명칭을 붙여 사당을 ‘대로사’라 하였다. 그 뒤 1873년 10월 고종에 의해 ‘강한사’로 이름이 바뀌면서 현재에는 대로사 또는 강한사라 불리고 있다. 사당은 고종의 서원철폐(1871년 전국의 47개소 서원(사우 포함)만 남기고 모두 없앰)에도 피해를 입지 않았다. 강한사는 크게 사당과 강당 영역으로 구성되어있다. 사당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크기이며, 맞배지붕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강당의 규모는 정면 5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재실인 추양재, 대로사비각, 홍살문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강한사의 사당은 특이하게도 서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영릉을 바라보기 위한 것으로,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의리를 보여 주는 것이라 전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16.3Km 2025-06-25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149번길 27
보광정가든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토종닭 요리 전문점이다. 오랜 시간 같은 위치에서 같은 메뉴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주인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리한다. 토종닭은 계곡 뒷산에서 키우고, 쌀은 마을회관 옆 논에서 키운 것이고, 김치는 텃밭에서 키운 배추로, 푸성귀는 계곡 옆 텃밭에서 자란 것을 사용한다. 수탉을 쓰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보광정의 토종닭은 뒷산에서 키운 암탉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토종닭 볶음탕, 양념오리, 백숙이 있다.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인정한 맛집으로 주방에서 다 끓여 나온 후 테이블에서 약한 불로 졸이면서 먹는다. 다 먹고 난 후 마무리 식사로 볶음밥을 추천한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6.3Km 2025-07-23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목리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 있는 도드람산(저명산)은 높이 약 349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정상의 3개 봉우리가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묘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드는 이천의 명산이다.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흙길로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군데군데 데크가 깔려있어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도드람산은 코스가 1개로 단출하다. 주차장→영보사→제1봉, 제2봉, 제3봉→정상→돼지굴→약수터→주차장을 거치는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약 2.5km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불과 1.08km지만 평지 없이 경사 구간만 있어 중간중간 뷰포인트가 있어 조망하며 오르다 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부는 탁 트여있어 조망이 좋다. 도드람산은 동쪽으로 이어진 설봉산과 함께 등산하는 사람이 많으며, 산행을 마치고 인근의 시내의 안흥유원지 들러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16.3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로 1082-12
사나사계곡은 용문산 남서쪽 자락에 발달한 계곡으로 폭이 넓고 물이 깨끗하며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입구까지 길이 포장되어 있고 사나사를 오르는 길은 용문산의 울창한 숲과 산등성이가 절경을 이루어 해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붐빈다. 계곡 근처에서 야영이나 민박을 할 수 있고 백운봉과 용문산 산행도 즐길 수 있다. 인근에는 대부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골 계곡이 있으며, 이곳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양평군 청소년수련원, 설매재휴양림이 있다. 계곡 입구에서 100m 가량 오르면 고려 때 지방호족이었던 함왕의 전설이 깃든 함왕혈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깊은 계곡을 끼고 소박하게 들어앉은 사나사가 나온다. 사나사 뒤편으로 올라가면 백운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나온다. 사나사는 한국 불교에서 조계종이란 이름을 처음 썼으며, 통일신라 이후 전해 온 오교구산을 하나로 통합하였다. 선·교 일치의 통일종단을 세운 후에 왕사, 국사라는 지위를 누리면서도 궁궐에 있기보다는 산사를 좋아한 고승 보우가 말년에 보냈던 사찰이다. 따라서 보우가 머물렀던 시기가 사나사로서는 가장 융성했던 때이다. 이 때에 사나사는 140칸의 대규모로 중창되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경내에는 사나사 원증국사석종비와 원증국사석종이 있다.
16.3Km 2025-07-21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194
바나나스키 렌탈샵은 서울에서 약 40분이면 도착하는 곤지암 스키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인은 물론, 마니아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최신 디자인의 스키, 보드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곤지암스키장 입장권이라고 할 수 있는 리프트권은 항상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여 같이 판매하고 있다. 리프트권과 장비의류를 한 번에 준비하여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고객들에게 신속한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비 배달이 필요한 고객에게 스키장까지 장비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바나나스키는 공인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전문강사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눈높이 수업이 가능하다.
16.4Km 2023-08-09
흙과 불, 장인의 예술혼이 어우러져 천년을 살아 숨쉬는 영원한 생명 고유의 전통도자기가 있는 고장의 산에 오르는 코스다. 전설을 간직한 도드람산이나 설봉산의 나즈막한 산세와 아기자기함을 등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간 중간 전설이 깃든 바위들을 만나는 것도 등산의 즐거움을 올려줄 것이다.
16.4Km 2024-06-19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지평로 333
지평향교는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20호로 지정된 양평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 3곳 중의 하나이다. 양평은 1908년 양근군과 지평군이 합쳐진 지명으로 이곳에는 2개의 향교와 1개의 서원이 있는데, 이 중 공립 교육기관인 향교로는 옛 양근군의 양근향교와 옛 지평군의 지평향교가 있다. 지평향교는 1982년 중수 공사시 명륜당 상량문이 발견되어 건물의 이력이 밝혀졌는데, 조선 전기 건립된 후 숙종 10년(1684)에 현재 위치로 이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물의 배치는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형태이며, 현재 주요 건물 중 중국과 조선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동무·서무가 남아있지 않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 분향하는 제사의 기능과 함께 청소년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음력 1일, 15일과 1년에 2번 거행되는 춘추석전 봉행시 개방하나 정확한 개방일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주요 문화재 1) 대성전 2) 내삼문 3) 명륜당 4) 동재 5) 서재 6) 외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