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Km 2025-08-08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 5846
포천 명성산 남쪽에 위치한 규모가 큰 민트 글램핑장은 가족단위는 물론 커플들도 만족할 글램핑장이다. 넓은 천연 잔디마당과 대형 실외 수영장과 온수 수영장, 다양한 놀이시설, 라벤더 가든, 야채 체험장, 숲속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넓은 잔디 광장을 따라 설치된 민트 글램핑 사이트는 가족단위로 이용하기 좋고, 라벤더 가든을 조망할 수 있는 라벤더 글램핑 사이트는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개별 비비큐가 가능하며, 글램핑 내부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냉난방 설비, 호텔식 침구까지 사계절 쾌적하다.
10.8Km 2025-03-19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 운천에서 약 7㎞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다 울 ‘명’ 자 소리 ‘성’ 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너머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 말~10월 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10.8Km 2025-07-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기도 최북단의 도마치계곡이라 일컫는 곳으로 가평 적목리 방향 시내버스 종점인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무인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오르노라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진경에 넋을 잃게 된다. 이곳은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3·8교에서 상류로 3㎞ 지점에는 용소라는 소가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며 용이 승천하던 것을 임신한 여인이 발견하여 용이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용소를 지나 1시간 정도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즐비하여 마침내 거대한 폭포에 이르는데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무주채폭포로서 경관이 수려하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한 곳이다.
10.9Km 2025-08-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성장로1289번길 204
포천 이동 갈비마을에 있는 글램핑장으로 경기 북부에서 인기 많은 캠핑장 중 한곳이다. 백운계곡에서 내려온 물길이 영평천이 되는 지점으로 캠핑장은 영평천변에 바로 붙어 있다. 때문에 영평천에서 물놀이도 하고 고기잡이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캠핑장 중간에 큰 규모의 수영장이 있는데, 주변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아쿠아마린 캠핑장은 제1도평교를 건너 이동폭포갈비앞을 지나 여우고개 가는 길로 가면 되는데, 여우고개 초입에서 왼쪽 강변쪽으로 내려가면 된다. 캠핑장에 있는 글램핑은 두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수영장을 중간에 두고 마치 풀빌라처럼 양쪽으로 텐트가 나열되어 있는 구역과 강쪽으로 길게 나열된 아래 구역이다.
11.0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천의 계곡 중에는 광덕계곡과 백운계곡이 가장 유명하지만 삼일계곡도 빠지지 않는다. 화악산 기슭에 위치한 삼일계곡은 깊은 산속에서 흘러내려오는 맑은 물이 자랑인 곳이다. 화천의 여느 계곡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물 또한 깨끗하며 차다. 계곡을 따라 갖가지 암석들이 즐비한데 넓고 평평한 바위도 많아서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이 돗자리를 깔고 쉬다 가기 좋다. 삼일계곡의 위쪽으로 화악산의 험준한 협곡이 이어진다. 여기에서 화악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높이 40m로 우뚝 솟아 있는 촛대바위가 보인다. 바위의 생김새가 촛대 같다고 해서 그러한 이름이 붙었는데 바위 위에는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어 마치 초의 심지 같은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11.0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무주채폭포는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견치산과 강씨봉 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 용소 폭포를 지나 약 1㎞ 가량 올라가는 곳에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위에 부딪혀 물줄기가 흩날리듯이 떨어져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폭포수 주변은 각종 수림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갈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폭포라고 불리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물이 차갑다. 바위 위쪽에서 쏟아지는 무주채 폭포는 2단으로 떨어져 그 웅장함과 시원함이 감탄을 자아낸다.
11.1Km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
명성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해발 923m)에 있는 포곡식 석성산성으로 명성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린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성동리산성을 거쳐 마지막 보루로 명성산성을 택한 이곳에 은거하면서 명성산 능선 협곡에 70여 미터의 석성을 쌓고 대결하였다 한다. 그러나 결국 쇠퇴해진 궁예는 부득이 이 산중에서 군사를 해산하기에 이르렀고, 당시 궁예를 따르던 군사들이 너무나 슬피 울었다 하여 사람들이 이산을 울음산(명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성은 명성산의 8부 능선을 따라 포곡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석축 하였다. 산성 내부에는 망대, 문지, 건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성벽의 일부는 등산로나 소로에 의해 파괴되었다. 성 내부 및 주변에서 주로 기와, 도기, 토기류가 채집된다. 주로 통일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다. 따라서 성이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통일 신라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으로 판단된다. 명성산성은 고려 개국 과정과 중부 지역 관방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된다.
11.1Km 2024-12-1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하문수동1길 62-1
강원도 철원에 청정지역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밤나무와 개울이 있어 밤개울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캠핑장 입구에서 바로 계곡으로 연결되어 있고 물을 어느 정도 막아놔서 물고기, 다슬기를 잡거나 아이들과도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이 있어 간단한 물품 구매가 가능하며 카페도 있어 캠핑을 하며 음료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11.2Km 2025-08-08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207-28
국망봉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국망봉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진정한 프로 캠퍼들이 찾는 숨은 명소다. 모든 캠핑도구를 챙겨 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캠퍼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때문이다. 오롯이 숲의 아침과 밤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한북정맥의 신로봉과 국망봉 사이에 자리 잡은 자연휴양림으로 60~70만 주에 달하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이 조림되어 삼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봄에는 초록빛 숲과 색색의 꽃들,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과 폭포, 가을엔 70만여 그루의 나무에서 빛나는 단풍, 겨울에는 산과 통나무집이 어우러져 영화 속 설경 장면을 연출하기도 한다.
11.2Km 2025-01-0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늠바위길 207-28
국망봉자연휴양림은 경기도 포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63만 주에 달하는 잣나무, 소나무, 낙엽송 등과 17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의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사계절을 온전히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장암저수지는 국망봉 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푸르른 나무들과 맑고 푸른 저수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해 낸다. 이 외에도 메타세쿼이아길, 벚나무길 등의 둘레길과 국망봉 정상으로 향할 수 있는 세 가지 코스의 등산로가 있다. 자연휴양림 내에서는 캠핑장과 통나무집 숙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