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일죽면 금산리 ~ 어재연 장군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일죽면 금산리 ~ 어재연 장군 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일죽면 금산리 ~ 어재연 장군 생가)

[경기옛길 영남길 제10길] 이천옛길(일죽면 금산리 ~ 어재연 장군 생가)

3.9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산전길

이천옛길은 영남길의 마지막 구간으로 아름다운 우리네 농촌의 들길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안성의 금산리를 출발하여 이천의 산양리로 들어서면 영남길에 얽힌 재미있는 설화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석산리의 부래미마을은 이천의 정보화마을로 조성된 후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지금은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 부래미마을을 지나면 충북으로 이어지는 길의 종점에서 외세의 침입에 용감히 싸웠던 어재연 장군 생가를 만날 수 있다.

죽산향교

죽산향교

3.9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향교길 54-45

안성시 죽산고등학교 옆에 자리한 죽산향교는 중종 28년(153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됐으며 임진왜란 때 불탄 뒤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외삼문 밖으로 하마비와 홍살문이 있고 경사지 대지 아래쪽에는 교육 공간인 동·서재가 생략된 명륜당과 내삼문이 구성되어 있으며, 위쪽에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서무를 두는 전학후묘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대성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현재 5성(五聖), 10철(十哲), 송조 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 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동무와 서무는 각각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되어있다. 강당인 명륜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를 갖추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와 책 등을 지원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과 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여러 명이 담당하고 있다.

호텔 에이치

3.9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주로 268-2

호텔에이치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호텔이다. 경기도, 충청도에 있는 많은 골프장과 가깝다. 총 40개의 객실이 있으며, 침실 35개와 한실 5개로 구성되어 있다. 객실 타입은 스탠더드 디럭스, 스탠더드 트윈, 시그니처 디럭스, 온돌방, 로열 스위트룸이 있다. 전 객실에 초대형 TV가 설치되어 있다. 또한, 지하 암반수를 이용한 스파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 입욕제를 무료로 제공한다. 호텔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

망이산성

망이산성

3.9Km    2024-06-03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망이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해발 472m의 망이산 정상에서 북쪽으로 낮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은 것이다. 남쪽으로는 음성군 삼성면과 멀리 진천군 일대의 들판이 내려다보이는 군사요충지이며, 산 정상 주변에 흙으로 내성을 쌓고 능선에는 길이 약 2km에 걸쳐 돌을 사용하여 외성을 쌓았다. 내성 안에는 정방형의 봉수대를 세웠다. 이 봉수는 죽산 건지산, 진천 소을산, 음성 가엽산 봉수와 연결되어 있다. 망이산성은 세종실록지리지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성의 존재가 기록되어 있고 산성으로는 흔치 않게 내성과 외성으로 구성된 삼국시대의 중요한 유적이다. 고구려의 산성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성내에서는 청동기 대 후기부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조선 시대에 걸치는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특히 기와 중에는 963년 기와가 출토되어 통일신라 말기와 고려 시대 초기에 제작된 기와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용설낚시터

용설낚시터

4.0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호수길 174-13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낚시터이다. 1호지 수면적은 약 530,000㎡, 2호지 수면적은 66,000㎡로 1 급수를 사용하며 용설호 문화마을 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한다. 주 어종은 참붕어로 떡밥, 지렁이, 생미끼를 사용한다. 주요 시설로는 관리실, 매점, 좌대, 방갈로가 있다. 방갈로에는 전기온돌, 에어컨, 스카이라이프 위성 TV, 냉장고 등이 있으며, 입실 시간은 오후 1시 퇴실은 오전 10시다. 호수 주위로 캠핑장, 야영장, 펜션이 있다. 중부고속도로 일죽 나들목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죽산면소재지 ~ 일죽면 금산리)

[경기옛길 영남길 제9길] 죽산성지순례길(죽산면소재지 ~ 일죽면 금산리)

4.0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초교길

죽산성지순례길은 천주교 탄압이 극심했던 시기에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가슴 아픈 역사를 지닌 길이다. 죽산면소재지를 출발하여 죽산 성지에 이르면 넓고 아름답게 조성되었지만 슬픈 순교성지를 통과하게 된다. 죽산성지를 지나면 일죽면의 넓은 들을 지나게 되는데 멀리 보이는 성당 건축물과 함께 이국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장암리, 화봉리, 금산리까지 이어지는 들길은 영남대로 주변에 있던 여러 재미있는 전설과 민담을 간직한 곳이다. (출처 : 경기옛길 홈페이지)

선유동마애불사존불상

선유동마애불사존불상

4.1Km    2025-01-17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선유동길 23-46

고려 시대 안성의 절경인 신흥리 선유동 선유암 상봉[上峯]에 있는 화강암질의 큰 암벽에 각기 독립적으로 얕게 음각선해 놓은 작품으로 추정되는 4존불상이다. 이곳은 죽산에서 이천의 설성이나 모가로 통하는 길목이었다. 선유암 정상의 우뚝 솟은 바위의 동서편에 모두 4구의 불상이 선각되었는데, 동편에 1구 서편에 3구가 있다. 서편 3구 불상의 시선 방향은 2구는 남쪽을 보고 있으며, 나머지 1구는 서쪽을 향하고 있다. (출처 : 안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용설호수캠핑장

용설호수캠핑장

4.6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호수길 234

용설호수캠핑장은 서울에서 가깝고 경기도 이천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캠핑장이다. 용설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해 호수를 바라보며 일명 ‘물멍’을 하거나 낚시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어 인기가 많다. 사이트가 13개 밖에 없는 소규모 캠핑장으로 북적이지 않고 여유롭게 캠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공간이다. 편의 시설 및 펜션 건물은 아담하고 깔끔한 편이며, 펜션도 2동 마련돼 있다. 샤워실은 공동 샤워실이며, 수압도 세고, 따뜻한 온수도 잘 나와 남녀노소 큰 불편함 없이 이용하기에 좋다.
노을이 지는 저녁 시간의 저수지 풍경이 아름다우며, 동틀 무렵의 호수에는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올라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호수를 따라 걷기 좋게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텐트 설치 후 한적하게 호수를 한 바퀴 돌면서 여유를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호수에서 마주치는 가마우지와 백로 등 다양한 생물들도 캠핑의 묘미를 더해준다.

소들목장

소들목장

4.6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관음당길 20

소들목장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고기류, 식사류, 후식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고기는 돼지갈비와 삼겹살 등이 있다. 식사 메뉴는 갈비탕, 냉면 등이 있다. 후식 메뉴는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냉면, 된장찌개 등이 있다. 진열된 고기를 직접 보고 골라 테이블에서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다. 매장은 총 2층으로 내부가 넓고 쾌적하다. 1층은 홀이고 2층은 룸으로 되어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두현리 석조삼존불입상

5.0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현리

두현리 석조삼존불상은 태봉산 아래 민가 옆 보호각 안에 봉안되어 있으며 불상은 지상에 노출된 전면에 저부조(低浮彫)로 입상의 삼존(三尊)을 조각하였다. 삼존불상은 허리 이하가 땅속에 묻혀 있어 전체 높이를 알 수 없지만 지상에 노출된 높이가 본존 118cm, 우협시보살(右挾施菩薩)이 86cm, 좌협시보살이 99cm이다. 삼불상은 마모가 너무 심하여 세부적인 표현을 알 수 없는데 전체적으로 불신에 비하여 불두(佛頭)가 크게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또 본존은 높은 육계(肉桂)를 지니고 목에는 희미한 삼도(三道)가 표현되었으며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은 밑으로 늘어져 가슴과 허리 밑으로 U자형의 옷 주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석불의 뒷면은 아무 조식(彫飾)을 가하지 않았다.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지만 훼손이 너무 심하여 불상의 세부 표현을 거의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두현리 마을 주민들이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호각을 만들어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