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곡사(구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곡사(구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곡사(구례)

연곡사(구례)

11.9 Km    34968     2023-03-24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연곡사는 543년(백제 성왕 21년)에 화엄사 종주 연기조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경내에는 동부도,북부도를 비롯하여 국보 2점과 보물 4점이 보존되어 있다. 1981년 3월 1일부터 당시 주지인 장숭부 스님이 정부지원과 시주로 옛날 법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화강석과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아 정면 5칸, 측면 3칸의 새 법당을 신축한 이후 복원 불사가 계속되고 있다. 사찰이름을 연곡사라고 한 것은 연기조사가 처음 이곳에 와서 풍수지리를 보고있을 때 현재의 법당 자리에 연못이 있었는데 그 연못을 유심히 바라보던 중 가운데 부분에서 물이 소용돌이 치더니 제비 한마리가 날아간 것을 보고 그 자리에 연못을 메우고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연곡사(燕谷寺)라 했다고 한다.한편 연곡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의병장 고광순 순절비인데 을사늑약으로 나라의 주권이 일본에게 넘어가자 각지에서 항일 의병이 일어났는데 호남 지방에서도 의병 활동이 활발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담양출신 의병장 고광순. 그는 1907년 8월 26일 지리산 연곡사에 근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기습을 받아 패전하고 순절하였다. 이때 절도 불탔다. 이를 기리는 비석이 경내에 세워진 것이다.

평도마을

평도마을

11.9 Km    0     2023-10-1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660

피아골 계곡이 연곡사를 거쳐 내려오다 넓게 들을 만든다고 해서 평도라고 일컫는다. 민박집이 많고, 옛적에는 목아재를 넘어 당재로 향하는 통상의 숙박 터이기도 하였다. 마을 위쪽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그 위쪽 피아골로 30분쯤 걸으면 연곡사가 나온다. 연곡사는 신라 말,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동부도, 북부도 등의 국보와 수많은 보물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동부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조각 솜씨가 세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마을 아래쪽에는 토지 초등학교 연곡분교가 자리하고 있다. 원래는 토지동 초등학교였으나 1997년 토지 초등학교 연곡분교로 격하되었지만, 최근 환경 좋은 산촌학교로 이름이 많이 알려졌다. 인근에 피아골 단풍공원 야영장과 피아골 솔밭 야영장이 있다.

지리산 가족호텔

12.0 Km    35959     2023-12-26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로 317
061-783-8100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는 서울, 경주, 설악교육문화회관에 이어서 지리산 관광단지 내에 가족호텔을 개관하였다.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3도 5개군 걸쳐 있으며 한국 8경의 하나이자 우리나라 5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히는 웅장하고 경치가 뛰어난 산으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민족의 명산이다. 이러한 지리산 자락의 산동 온천지구에 위치한 지리산 가족호텔은 134실의 콘도형 객실과 커피숍, 카페테리아를 비롯하여 뛰어난 수질의 온천 사우나를 갖추고 있는 휴양 시설이다. 또한 대형 연회장과 회의실, 넓은 실내 수영장과 여유 있는 놀이공간 등은 각종 세미나와 수학여행 등의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방호정(구례)

12.0 Km    23293     2024-06-13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일제강점기에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시로 달래는 시 모임을 위해 지리산 자락에 지은 작은 정자이다. 구례 운조루를 건립한 유이주의 후손 유형업이 1935년 지인들과 뜻을 모아 세웠으며 방호산의 이름을 따 방호정이라 하였다. 계곡의 거대한 암반 위에 축대를 쌓아 대지를 형성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이고 가운데 온돌방을 양쪽에 마루를 두고 있는 전형적인 정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을과 개천이 내려다 보이는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방호정이 위치한 산동면 지역은 중국 산동지방에서 산수유를 가져와 처음으로 심었던 지역이라고 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한 구례 산수유마을이 있다. 산수유마을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주변이 봄철 지역 축제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벚꽃이 피는 계절이 오면 방호정 주위는 온통 벚꽃으로 가득하다. 방호정과 인접하여 산수유 사랑공원이 있으며 차량 이동 약 13분, 8.1km 거리에 지리산정원이 있다.

동굴커피

동굴커피

12.1 Km    2     2023-03-08

전라남도 곡성군 침곡길 26-30

동굴커피는 외관은 평범한 시골의 카페라 동굴이 어디에 있나 싶은 인상을 준다. 입구에서 또 다른 입구로 발길이 닿으면 어마어마한 넓이의 동굴이 나온다. 동굴 길이는 거의 100m 가까이 되고 미로가 많은 복잡한 구조이다. 1950년대 금, 은을 캐던 금광으로 사용하다 1975년 폐광 이후 2004년 동굴 카페가 들어섰다. 동굴의 선선하고 서늘한 기운을 활용해 식품 저장고로도 활용 중이며 동굴 내부 작은 연못에는 물고기도 볼 수 있다. 카페 곳곳에는 낙석 주의라는 주의사항이 적혀 있고, 동굴에서 떨어지는 종유석에 맺혀 있는 물방울로 인한 얼룩의 경우 카페가 책임지지 않는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유념하는 것이 좋다.

노고단산장

12.1 Km    17499     2023-02-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직전길 31
061-782-1877

피아골은 지리산 계곡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 노고단산장식당이 있는 직전마을은 예전에 기장 등의 곡물을 많이 키운 모양인데, 기장을 다른 말로 '피'라고 해서 '피아골'이란 이름이 붙었단다. 민박을 겸하는 노고단산장식당은 주인 정명곤 씨가 봄여름으로 산을 타며 채취해온 산나물로 찬거리를 하기 때문에 그 맛이 남다르다. 죽순, 쑥부쟁이, 다래순, 취, 녹찻잎, 고사리 등을 제철엔 나물로, 아닐 때는 장아찌로 숙성시켜 내놓는다.

지리피아펜션

지리피아펜션

12.1 Km    5124     2023-08-2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3
010-3561-7469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 은빛물결 펜션 지리피아는 산과 강 풍경이 아름다운 지리산 피아골계곡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르른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신선한 자연의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웰빙 여행이 될 것이다. 시원한 계곡이 펜션 밑으로 펼쳐져 있고 앞마당 푸른 잔디를 밟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 번쯤 자연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곳은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주변의 화개 장터는 재래시장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적합하며 지리산으로의 여행도 추천한다.

캠핑in곡성

캠핑in곡성

12.1 Km    0     2023-10-05

전라남도 곡성군 고달면 고산로 406

캠핑in곡성 야영장은 곡성과 구례 경계가 되는 천마산 중턱에 있다. 캠핑장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곡성이고 오르막을 올라가 고개를 넘으면 산수유와 온천으로 유명한 구례 지리산 온천단지 앞이다. 이곳은 산 중턱에 계단식으로 사이트가 구성되어 있어, 산속 야영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을 뿐아니라, 아침저녁으로 운해가 피어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또 계곡 위에 데크를 걸쳐놓은 데크도 있고 야외 수영장이 높은 곳에 있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망좋은집

12.2 Km    37237     2023-08-2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5
010-6354-3049

지리산 피아골 계곡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의 언덕 위에서 흐르는 강과 내를 바라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목조로 단단하게 지어진 집은 방 내부도 모서리마다 나무를 둘렀고, 각종 시설도 과부족 없이 설치되어 잘 관리되고 있다. 테라스를 넓게 앞으로 내어 시원하게 펼쳐진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은어 마을 펜션 단지에 자리하는 전망 좋은 집은 심플하고 소박한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목아재

목아재

12.2 Km    0     2023-12-1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하리에서 내서리 원기, 신촌을 넘는 큰 재로 과거에는 구례에서 화개면 범왕리로 통하는 큰길이었다. 지리산 둘레길 지선이 이곳에서 갈라져 나가 당재(농평마을)까지 이어졌지만 이 길은 2019년 폐쇄되었다.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의 중간에 있는 높은 산마루로 목아재 왼편에는 송정에서 오는 산길이 있고 오른편에는 가탄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