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5-03-31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찬우물길 177
031-533-0573
아침햇살수련원은 경기도 포천과 신철원의 경계인 고석정 인근에 있으며, 한탕강 기슭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수련원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16.6Km 2025-08-11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1길 14-2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포천이동갈비의 원고장은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에 있는 포천이동갈비마을이다. 포천 이동갈비마을은 1960년대 초반 ‘이동갈비집’과 ‘느타리갈비집’이 문을 연 후 형성되기 시작했는데 1980년대 국망봉을 등반한 산학회 회원들이 식사를 하러 들렀다가 그 맛이 알려져 이동갈비라는 이름이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지명을 따서 이동갈비라고 불리지만 이동갈비는 갈비와 갈비의 나머지 살을 이쑤시개에 꼽아서 연결시켜 만드는 방식을 뜻하기도 한다. 포천 이동갈비촌이 이동갈비의 대명사가 되게 한 포천 이동갈비의 맛의 비결은 질 좋은 한우 중에서 암소고기를 선별하고, 이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갖은 양념을 해 하루밤 재워둔 다음 참나무 숫불에 구워내는 데 있다. 안타깝게도 최근에는 높은 원가와 물량부족으로 한우 대신 수입소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되었지만 독특한 맛을 내는 비법만큼은 변함없다. 이동갈비 외에도 단맛과 어우러진 톡쏘는 맛이 일품인 이동막걸리도 포천의 명물이다. 주변 볼거리로는 비둘기낭 마을, 자인사, 흥룡사, 운악산자연휴양림, 포천향교 등이 있다.
16.6Km 2025-07-2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유역, 송대소에 위치한 한여울 길을 따라 국·내외 탐방객들이 자연스러운 동선으로 탐방할 수 있도록 은하수교를 계획하였다. 은하수교는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탄강에 철원의 지명을 추가하고 별들로 이루어진 길을 뜻하는 은하수로 이름 지었다. 한탄강주상절리길 1코스인 동송읍 장흥리와, 2코스인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연장 180m, 폭3m 높이 50m로 ‘1주탑 비대칭 현수교’ 형식이다.
16.6Km 2024-12-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한탄강길 112
한탄강 일대의 지질 탐방로인 한여울길을 따라 한탄강을 건너는 은하수교가 있는데, 무척 아름답다. 가까이에서 이 다리와 한탄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은하수교 입장료를 구입하면 제공되는 철원지역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고, 주차장도 넓어서 은하수교를 방문할 때 들르면 좋다. 다양한 음료와 빵들을 판매하며, 키스링 빵이 인기가 많다. 카페 2층에 실내외 테이블이 있는데, 사계절 언제든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16.7Km 2024-11-0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02-6959-9112
철원군은 오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721)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기념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는 10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외 8개 단체 회원들의 퍼레이드, 미디어 아트 공연과 함께 오색절편 커팅식,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축하 공연을 통해 개막식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축제 내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는 선진 농업인 대회 시상식과 아리현 밴드의 특별 공연이 진행되며, 제1회 오대쌀 가요제가 개최되어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태군 노래 자랑과 쿠킹 콘테스트인 철원 오대쌀 집밥대첩, 그리고 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OX 퀴즈, 쌀가마니 오대장사, 황금 쌀을 찾아라 같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철원 오대쌀과 철원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특산품 판매 부스, 그리고 철원의 특별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대 꽃밥 전시부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이 참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의 자랑스러운 오대쌀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철원의 맛과 멋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철원 오대쌀 축제는 농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관객에게 철원 지역과 철원 오대쌀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16.7Km 2025-08-0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97
경기도 포천시 송영선할머니갈비집은 포천시 이동갈비촌에 있는 갈비 맛집이다. 전주 손맛 할머니의 솜씨와 연하고 부드러운 이동갈비의 궁합이 탄생시킨 식당이다. 이곳의 고기는 미국산인데 블랙앵거스이다. 24개월 미만의 송아지 중에서 1++ 등급만을 사용하고 있다. 식물 사료로만 키우고 수입 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전염병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고기이다. 할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밑반찬은 정갈하고 깔끔하며 감칠맛이 있다. 식당 내부는 널찍해서 이용하기 편리하나 주말에는 대기가 있는 편이다. 주차장을 별도로 마련해서 이용이 편리하다.
16.7Km 2025-07-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기도 최북단의 도마치계곡이라 일컫는 곳으로 가평 적목리 방향 시내버스 종점인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무인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오르노라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진경에 넋을 잃게 된다. 이곳은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3·8교에서 상류로 3㎞ 지점에는 용소라는 소가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며 용이 승천하던 것을 임신한 여인이 발견하여 용이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용소를 지나 1시간 정도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즐비하여 마침내 거대한 폭포에 이르는데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무주채폭포로서 경관이 수려하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한 곳이다.
16.8Km 2025-06-26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9
031-532-4454
이동느티나무갈비는 경기도 포천시 포천이동갈비촌에 위치한 갈비 전문점이다. 이곳은 한자리에서 60년 전통을 지키고 있으며, 건물 외관에 지붕 위로 400년 넘은 느티나무가 자라고 있는 모습으로 전통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이동느티나무갈비는 엄선된 고기만을 이용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고, 직접 농사지은 재료들로 만든 반찬들을 제공한다. 건물 옆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있는 이동느티나무갈비집에서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잡아보자.
16.8Km 2023-12-22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411번길 13
산정호수 가족글램핑장은 이름처럼 포천 산정호수 내에 자리하는 곳으로 산정호수 마을회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다. 16,000제곱미터 가까이 되는 면적에 10개의 데크 사이트가 있는 일반야영장, 글램핑 10동, 카라반 2대로 글램핑장뿐만 아니라 카라반 숙박과 캠핑도 가능하다. 캠핑장 바로 뒤에는 산정호수 폭포가 있어 폭포소리를 들으며 캠핑할 수 있다. 또한 글램핑장 바로 옆으로 산정호숫가 산책로로 이어지는 길이 있어 가볍게 오솔길 산책을 하며 다람쥐도 보며 걸을 수 있다. 글램핑장은 특별히 화려하고 요란한 야경이나 시설은 없지만 저녁이 되면 특유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해가 지고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인 저녁 시간에 글램핑장에 불이 들어오면 수영장 물가에 조명이 은은하게 비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수영장 수면이 잔잔히 떨릴 때는 고요 속의 평화를 느낄 수 있다.
16.8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무주채폭포는 도마치봉에서 시작하여 견치산과 강씨봉 청계산 등으로 이어지는 광주산맥의 산줄기를 타고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는 곳으로, 용소 폭포를 지나 약 1㎞ 가량 올라가는 곳에 있다. 폭포수가 바위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위에 부딪혀 물줄기가 흩날리듯이 떨어져 멀리서 보면 하얀 명주실을 풀어놓은 것과 같은 모습으로 보인다. 폭포수 주변은 각종 수림이 잘 어우러져 있으며 설악산 절경에 버금갈 만큼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어 무주채폭포라고 불리며,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큼 물이 차갑다. 바위 위쪽에서 쏟아지는 무주채 폭포는 2단으로 떨어져 그 웅장함과 시원함이 감탄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