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충렬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주 충렬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주 충렬사

청주 충렬사

6.3Km    2025-07-1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상로18번길 44

청주 충렬사(충청북도 지방기념물)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선조 28년(1595)에 동래에서 청주로 묘소를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송상현의 자는 덕구, 호는 천곡, 시호는 충렬이다. 국가의 위난을 죽음으로 지켜 시호를 ‘충렬’이라 하였다. 충렬공은 선조 9년(1576) 문과에 급제해 여러 요직을 거친 후, 선조 24년(1591) 동래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14일에 동래성을 공격하며 항복을 권했으나, 끝까지 항전하다가 15일 순절하였다. 왜장도 송상현의 충절에 탄복하여 동문 밖에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충렬사 뒷산에는 송상현의 묘소와 현종 원년(1659)에 세운 신도비가 있고, 사당 입구에 선조 28년(1595)에 건립한 충신문이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것으로 목조기와집과 마당 앞 삼문, 석축담장 등이 있다. 청주시에서는 송상현 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인근 부지를 정비하여 전시관과 사당을 신축했으며, 주변을 공원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정규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백년가게]리정식당

[백년가게]리정식당

6.4Km    2025-07-3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로 71-1
043-254-8947 / 043-259-8947

3대째 대물림을 하며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깊고 담백한 건강한 맛의 육개장과 설렁탕이 대표 메뉴다. 특히 영양 높은 우설과 소머릿고기 수육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다.

고선재

6.5Km    2024-11-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윗고분터길 33-15
043-298-0148

고선재는 1861년에 지어져, 대대로 마을 사람들에게 선을 베푸는 곳으로 덕망이 자자했습니다. ‘선을 많이 베푸는 집’이라는 그 의미를 닮아,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안마당 고은리를 방문하면 마을 어귀의 고목에 한 번, 고선재를 둘러보며 또 한 번 감탄이 나옵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진한 고택의 향이 풍기고, 아담한 안마당이 등장합니다. 안마당은 ‘고선재 찻집’을 찾은 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자리해 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보기도 전에 이미 반해버릴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감성이 차오르는 안채와 사랑채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되고,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의 고가구는 짧게는 40년, 길게는 150년의 세월을 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대조되는 푹신한 침대는 손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사랑채는 대청마루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대청을 따라 걸으며, 유리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 속 감성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사랑채는 사랑방, 건넌방, 대청으로 구성되어 있고, 손님이 없을 때는 방문자도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시 찾는 이가 많은 고선재 고선재는 그리운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듯 정겹고 집안 곳곳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공간입니다. 고택의 고풍스러움 뿐 아니라 멋스러움까지 겸비하여, 찾는 이의 발길을 또다시 향하게 만듭니다. 시간을 따라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고선재에서의 하룻밤은 각별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 고선재 찻집 고선재 찻집은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방문했던 사람들 모두 마음 속에 꼭 저장해 가는 곳입니다. 특별한 점은 고택 전체를 찻집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숙박하는 사람이 없는 날이면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화한정식

6.6Km    2025-03-1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로 27
043-221-0231

가화한정식은 단독건물로 현대적인 느낌의 실내에서 조용한 식사가 가능하여 상견례와 돌잔치 명소로도 잘 알려진 퓨전한정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식자재, 조미료의 선별부터 마지막 단계의 조리까지 주인이 직접 전 과정을 수행하기 때문에 요리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은 집이다. 상차림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 모두 화려한 멋과 깔끔하고 정갈한 맛이 잘 어우러져 한정식의 진 맛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일면식

일면식

6.6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43

일면식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라테, 필터, 솔티드캐러멜휘낭시에, 바닐라까눌레, 유자청차 등도 판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금용

금용

6.6Km    2025-06-1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로 33

금용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있다. 1985년부터 2022년까지 한자리에서 영업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돌판에 얹어 나오는 대를 이어가는 돌짜장으로 양이 많다. 비트탕수육, 불고기짬뽕, 찹쌀누룽지탕 등도 판다. 서청주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랜드동물원, 국립청주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이 살아 숨쉰다, 볼 것 많은 증평에 오세요

6.6Km    2023-08-09

충북여행은 문화적 감성을 일깨우고 체험형 배움이 가능한 여행이다. 청주 시내가 내다보이는 아름다운 벽화마을 수암골과 예술가들의 손길로 꾸며진 진천공예마을은 잠들어 있던 감성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김수녕양궁장

김수녕양궁장

6.6Km    2025-04-2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1순환로1514번길 89 (용정동)

김수녕양궁장은 청주시 용정산림공원 옆에 위치해 있다. 김수녕 선수는 청주 출신의 양궁선수로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2013년까지 국가대표 선수로서는 대한민국 선수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의 신궁이다. 30여 차례의 세계 신기록 경신 등 양궁사에서 가장 화려한 경력을 남기고 1993년에 은퇴했다. 청주시는 1994년 김수녕 선수의 이름을 따 김수녕양궁장을 개관했다. 이곳은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구장과 달리기 등 운동하기 좋은 트랙, 그 사이에 그늘막을 설치해 운동 중간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한쪽으로는 시민들을 위한 야외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간단한 음료를 사서 마실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하고 있다. 대회나 행사 대관이 있을 경우 이용에 제약이 있으나 평상시엔 편하게 찾아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고 운동할 수 있다. 단, 킥보드,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RC카, 드론 등은 반입 금지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동화사(충북)

동화사(충북)

6.6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

동화사는 작두산의 북쪽과 국사봉의 남쪽 기슭 사이로 흐르는 하천가의 절골에 있으며 남수원절로도 알려져 있다.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사료는 없으나 사지의 주변에서 통일신라 이후 조선조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전하는 얘기로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말굽이 떨어지지 않아 주위를 보니 석불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왜장이 칼로 석불의 목을 쳐서 사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석불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고 전해진다. 동화사는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을 건립하여 불사를 잇고 있다고 하며 동화산리의 산 이름과 지명에 따라 동화사가 된 듯하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 대웅전과 근래에 신축한 요사가 있는데, 대웅전은 1992년 신축된 것이다. 이곳의 대웅전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의 부러진 목을 복원하면서 잘못하여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높이 148cm이고 광배는 없다. 한편, 불상이 올려진 연화 대좌는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는 가장 큰 것이다. 상대석의 일부가 파손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편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다.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하다. 작두산과 하천의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다.

보현사(청주)

6.6Km    2023-03-30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로 190-37

청주 보현사(普賢寺)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산로 190-37(산25번지)에 위치한 한국 불교 태고종 소속 전통사찰(제78호)이다. 보현사는 우암산 등산로 가운데 유일하게 계곡 물소리를 벗삼아 오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주야로 이어지고 있다. 보현사는 1950년 김천운(혜득)스님께서 현재의 자리에 초암(草庵)을 짓고 기도처로 삼으며 불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의 법당(法堂)자리에 부처님이 하강하시는 현몽을 얻으시고 법당을 짓게 되었다. 그 후 법당 중건과정에서 출토된 여러 개의 기와장이 전문가의 감정결과 700여년전 고려시대 말기의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서에 의하면 와우산(우암산)중턱에 몇 개의 사찰이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고 하며 보현사 바로 옆 관음사 절터에서는 계향지사(桂香之寺)라는 기와가 출토된 바 있는데 일설에 의하면 보현사 자리에는 응적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므로 현재의 보현사는 700여년 이전 응적사를 재건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사찰 이름을 창건주인 혜득스님의 뜻에 따라 보현사라 하였지만 고찰의 유래를 계승하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불교계의 전읍과 전응으로 볼 때 보현사는 응적사의 후신으로 700년이 넘는 역사를 계승한 사찰로 불자(佛子)들은 물론이고 85만 청주시민들의 심신(心身)의 안식처인 도량으로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