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5-07-1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031-770-2473
소나기마을은 작가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힘을 모아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시 104편, 단편소설 104편, 중편 1편, 장편 7편으로 우리 문학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은 황순원 선생님의 작품들 가운데서도 국민 소설로 사랑받는 『소나기』의 배경을 현실적 공간으로 재현했다. 이곳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삶과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인 황순원문학관을 조성했다. 문학관에는 황순원 선생님의 유품과 작품을 전시하는 3개의 전시실, 그리고 야외에 인공소나기가 내리는 소나기광장이 있다. 또, 징검다리, 수숫단오솔길, 송아지들판, 들꽃마을 등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재현한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공간으로는 2021년에 개관한 실감콘텐츠 영상체험관 ‘디지털『소나기』 산책’이다. 국내 문학관 최초로 실감형콘텐츠를 도입해 관람객이 『소나기』의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설계된 몰입형 공간이다.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소설 속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황순원 문학의 감성과 메시지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그 외에 황순원 선생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 한 고향의 숲, 해와 달의 숲, 야외공연을 위한 사랑의 무대 등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황순원 선생님은 간결하고 세련된 문체, 소설 미학의 전범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법적 장치들,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휴머니즘의 정신, 한국인의 전통적인 삶에 대한 애정 등을 고루 갖춘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소설들이 예외 없이 보여주고 있는 서정적인 아름다움은 소설문학이 추구할 수 있는 예술적 성과의 한 극치를 시현하는 것으로 간주된다. 소설문학이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데 주력할 경우 자칫하면 역사적 차원에 대한 관심의 결여라는 문제점이 동반될 수 있지만 황순원의 문학은 이러한 위험도 잘 극복하고 있다.
11.2Km 2023-08-08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온전히 머문다는 건 축복이다. 양평의 산과 들은 고향의 정겨움을 느끼에 최적의 여행지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소설 ‘소나기’의 순수함 접하고, 아이들에겐 추억의 선물이다. 곤충박물관에서 신기한 곤충을 만나고, 중미산천문대에서 하늘을 관찰하는 것은 보너스다.
11.2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광여로 1115
렉스필드는 레이크 코스 9홀, 마운틴코스 9홀, 밸리코스 9홀 등 모두 27홀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큰 특징은 3개 코스를 완전 차별화시켜 비슷하게 생긴 홀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서로 다른 27가지 공략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코스의 미학과 플레이의 감동을 함께 주는 렉스필드! 사철 볕이 잘 들어야 잔디가 잘 자랄 뿐만 아니라 플레이를 하기에도 따뜻하고 아늑하다. 렉스필드의 27홀은 전부 정남향에 자리하고 있다.
11.2Km 2025-06-1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로 20
두물머리나룻길은 팔당호와 어우러진 경관이 아름다워 드라마촬영 및 사진촬영지로 자주 이용되며,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머리를 맞댔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이두수(二頭水), 양수두(兩水頭), 병탄(竝灘)이라 불리기도 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름과 모습이 여러 번 바뀌었지만, 산과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풍광은 바쁜 일상이 치유되는 느낌을 준다. 특히, 한음 이덕형 선생과 몽양 여운형 선생의 숨결도 느껴볼 수 있는 길이다.
11.2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마음정원은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바로 옆 물의 정원 자전거길과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는 네잎클로버 평상, 통나무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마음정원은 비어 있는 공간 자체가 찾는 이에게 고요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북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도 시름도 잊혀진다. 강변 한쪽에는 이곳이 과거 나루터였음을 알게 해주는 작은 배 한척이 놓여 있는데 마음정원은 과거, 북한강을 가로질러 조안면 송촌리 일대와 앙평 지역을 연결하는 용진나루터였다고 한다.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따르면 용이 강을 건넜다 하여 (용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이처럼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마음정원은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이 그야말로 계절을 바꿔가며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이 만발한 봄과 녹음이 푸르른 여름을 지나 단풍과 억새밭이 이어지는 산책길 그리고 설경이 눈이 부신 겨울까지, 지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듯 철을 바꿔 마음의 안식을 선사한다. 이곳은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수생 식물의 서식지이며 철새 도래지로도 알려져 있다. 호위하는 듯한 운길산과 바로 옆 물의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11.2Km 2025-05-09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조안면체육공원은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해 있다.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운동장과 풋살장, 축구장의 시설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조안면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되며 이용료는 따로 없다. 길 건너편에 물의 정원이 있으며 체육공원 무료 주차장 시설에 주차한 후 자전거나 도보로 물의 정원으로 갈 수 있다. 일반 버스와 마을버스 정류장 하차지점으로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지하철역은 운길산역 1번 출구에서 385m 거리에 도보 6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물의 정원 외에도 마음정원과 딸기체험 농장이 여러곳에 있다.
11.2Km 2024-11-0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501
아띠딸기체험농장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어린이딸기체험 전문농장이다. 이곳에는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와 딸기 피자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2인 이상부터 체험 신청이 가능하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타임으로 운영하며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의 경우에는 전화 상담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딸기 따기 체험 시간은 대략 20~30분이 소요되며, 500g 팩에 자유롭게 딸기를 따서 담으면 된다. 시식을 위한 딸기는 따로 몇 개 더 따서 바로 먹을 수 있다. 이 농장의 딸기는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고 알려져 있다. 딸기 잼 만들기 체험에는 완성 후 함께 맛볼 수 있도록 토스트와 커피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체험 전후에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오락실은 추억의 아이템이 가득해 아이들뿐 아니라 함께 간 부모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일반적인 딸기 수확 체험은 2월 즈음에 시작해 그 해 5월이나 6월까지이므로 체험을 원한다면 시기를 잘 고려해 미리 알아봐야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아띠딸기체험농장은 원활한 체험을 위해 원칙상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나 간혹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미리 전화를 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1.3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54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는 동치미국수 음식점이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동치미 국물에 계란을 얹은 차갑고 시원한 동치미국수 외에도, 따뜻한 만둣국, 맵칼 김치 찐만두 등 따뜻한 종류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 도토리묵, 녹두빈대떡이 있다.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게 잘게 썬 매운 청양고추가 소스로 나온다. 찐만두와 생만두는 포장을 할 수 있고, 덤벙 김치도 판매한다.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딩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게 앞 도로를 건너면 북한강변이고, 강 건너편이 양수리이다. 운길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가까이에 물의 정원, 운길산이 있다.
11.3Km 2025-06-24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1
임실치즈마을은 2005년 국내 최초로 전북 임실에서 시작되었다. 임실치즈마을에서 비롯된 양평임실치즈마을은 자연 치즈와 피자에 대한 강의와 함께 쌀피자 만들기, 자연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며 체험 후에는 직접 만들어 놓은 피자를 먹는 체험 장소이다. 그 외에도 뻥튀기 체험, 산양 먹이주기, 레일썰매 타기 등의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야외활동과 실내체험 모두 가능하고 직접 만든 피자와 치즈로 식사도 가능하며, 개인, 가족, 단체 모두를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이 있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고, 문학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소나기마을 황순원 문학관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11.3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윗범실길 8-3
상호리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수려한 경관은 아니지만 웅후한 산자락에 푹 파묻혀 외부와 단절된 듯한 적막감과 원시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는 강원도 심산유곡을 경기도 땅에 살짝 옮겨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상쾌한 기분을 맛볼수 있는 지역이다. 임금님께 진상했던 여주쌀의 본고장인 우리 마을은 산이 높고 험준해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해서 호곡, 호실, 또는 범실이라고도 한다. 대렴봉, 수리산, 호실령 등으로 둘러 쌓여 있는 상호리 마을은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성하고 유기농 야채와 잡곡 표고버섯, 밤 등이 지천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맷돌에 콩을 갈아 가마솥에 불을 때 손두부를 직접 만들고 , 찹쌀을 시루에 쪄서 절구질을 하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이제 막 떡메를 쳐서 만든 따끈따끈한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 하나씩 입에 넣는 맛은 일품 중에 일품!! 밤이면 잔디밭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나 밤 등을 구워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날이 밝으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 때문에 알람시계가 따로 필요가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출처 : 여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