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대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대도

금강대도

10.1Km    2025-07-11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1길 78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천리에 위치한 금강대도는 한국 자생 종교의 본원으로, 1874년에 창도되었다. 이 종교는 도덕적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로서 건곤부모의 지상화현을 믿으며, 의성을 중심 사상으로 천지인, 유불선, 심성신의 삼합 원리를 추구하여 도덕적 화합을 이루는 이상 낙원의 건설을 목표로 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민족정신 함양과 독립의 희망을 주창하며 일제의 혹독한 탄압을 받은 민족종교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금강대도는 유·불·선의 진리를 하나로 통합해 인류의 미래인 후천시대 오만 년 동안 도덕 문명으로 중생을 제도하고 대동세계를 이루고자 창도된 오랜 역사의 한국 민족종교이다. 종교 시설물들은 일제강점기에 대부분 강제 철거되었으나 해방 후 복원되었으며, 금병로를 따라가다 보면 양쪽에 펼쳐진 연꽃밭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어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입구에는 개도백년탑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 있어 시민들에게 쉼터 역할을 한다. 단청이 아름답게 그려진 개화문을 지나면 오만수련광장, 금종루, 성경대, 삼청보광전, 그리고 대도덕성사 건곤부모님을 모신 삼종대성전 등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봉소루

봉소루

10.1Km    2025-06-19

대전광역시 중구 봉소루로 29

봉소루는 조선 인조 때 장례원판결사를 지낸 봉소재 남분붕(1605∼1674) 선생이 강학소를 지어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남분붕의 본관은 고성, 자는 숙우, 호는 봉소재로서 조선 사림을 대표하는 유학자 정암 조광조의 학통을 이어 의리를 진작시키고 선비들의 슬기와 재능을 널리 열어주었다. 봉소루의 명칭은 원래 남분붕의 호를 따라 봉소재라고도 했다. 봉소는 봉황새의 보금자리라는 뜻이며 봉소재는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도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에는 복층 구조의 기와집 등이 남아있다. 1992년 10월에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길치문화공원

길치문화공원

10.1Km    2025-03-25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상로 65

가양비래근린공원은 약 42만 평으로 대전광역시의 동부권에 위치한 주로 산림 형태의 공원이다.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비래동) 주변의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용권이 양분되어 있다. 특히, 우암사적공원은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골짜기를 배경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어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장판각

장판각

10.1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과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송자대전 판목의 원판은 1907년 화재로 불에 타서 없어지고 보관되어 있는 목판은 1929년 후손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다시 판각한 것이다.

대청 장어가

대청 장어가

10.2Km    2024-06-17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남구즉로 1421 송강자동차학원

대청 장어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보양식인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살아있는 100% 국내산 민물장어만을 취급하며, 당일 손질, 당일 초벌,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최고의 신선도를 자랑하는 장어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넓은 내부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외식, 회식장소 등 각종 모임 장소로 많이 찾는다. 대청 장어가는 매장에서 손질한 장어를 직접 보고 골라 구매하여 상차림 비용을 내고 먹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살이 통통한 장어이다. 굽기 어려운 장어는 노릇노릇하게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어탕과 소면, 냉면, 된장찌개, 주먹밥 등의 메뉴도 있다.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

10.2Km    2025-07-0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바람재쉼터

바람재쉼터

10.2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영대리

바람재쉼터는 세종시 금남면 영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학산~금병산 누리길 1코스와 2코스를 걷다보면 마주할 수 있다. 누리길은 온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숲이 우거져 있어 여름에도 나무그늘 사이로 시워하고 편하게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전거 라이더들이 잠시 들러 쉬어가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쉼터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정자, 쉼터, 운동기구,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다. 주변에는 금강수변공원캠핑장과 남세종 IC가 있다.

장동산림욕장

장동산림욕장

10.3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산디로 79-70

장동산림욕장은 대전 대덕구 계족산에 위치한 삼림욕장이다. 계족산의 자연 산림을 그대로 활용하여 1995년에 개장한 이곳은 대전 시민들과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삼림욕을 통해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다. 계족산성 아래 숲 골짜기에 있으며, 체육시설, 등산순환로, 모험놀이 시설 등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된다. 체육, 모험, 놀이시설 20여 종과 등산순환로,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의 기타 편의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고 계족산 황톳길의 시작점 역할도 한다. 삼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에서는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계족산, 계족산성 외에 산디마을 캠핑장, 회덕 메타세쿼이아길 등이 있다.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10.3Km    2025-06-19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 63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일원은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집으로,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88년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이 가옥은 보문산 남쪽을 배경으로 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산과 내를 벗하여 생활함으로써 청결하고 참된 선비의 경지를 이루겠다는 생활철학이 담긴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물의 규모를 작게 하고, 건물 간의 공간을 여유롭게 배치한 유회당 종가는 낮은 잡석 기단 위에 구성된 ㄱ자형 구조, 안채의 온건함, 아담한 크기의 사당,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모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2001년 6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안동권씨 유회당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유회당사당

유회당사당

10.4Km    2025-06-16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85번길 32-20

유회당사당은 보문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조선시대 문화재이다.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건물 뒤 산에 있는 부모의 묘에 제사를 지내면서 독서와 교육을 하기 위해 1714년(숙종 40)에 지었다. 유회는 ‘부모를 간절히 생각하는 효성스러운 마음을 늘 품고자’하는 뜻을 담고 있으며, 중국 명나라 때 학자인 전목제의 ‘명발불매 유회이인’이라는 시에서 따온 말이다. 유회당은 앞면 4칸, 옆면 2칸 건물로 활수담이라는 작은 연못 뒤쪽에 있다. 앞면과 양쪽 면에 난간이 돌려진 툇마루가 있고 가운데 넓은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쪽에 온돌방을 배치하였다. 기궁재는 유회당, 삼근정사 등을 관리하기 위한 재실 건물로, 제사나 종친회 등에 사용된다. 넓은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 건넌방, 부엌 등이 있다. 이곳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