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Km 2024-05-22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203번길 78
042-256-2407
1954년에 개업하여 60년 넘는 전통을 가진 중식당 태화장은 닭고기 육수에 해물을 넣고 끓인 삼선짬뽕, 각종 해물과 야채를 넣고 볶은 삼선볶음밥, 춘장의 맛을 살린 옛날식 자장면 등을 메뉴로 하고 있다. 송강호 주연의 영화 <변호인>에도 등장한 곳이다.
9.2Km 2024-12-30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56번길 28 (은행동)
507-1375-8865
별리달리돈까스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유명한 돈까스 전문점이다.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고기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특제 소스가 특징이다.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맛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돈까스를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9.2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법동 석장승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과 법동의 경계에 자리한 돌장승이다. 원래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나무 장승이었으나, 약 300여 년 전 돌장승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 10월에 산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산신제를 올리고, 이어 거리제(장승제)를 지낸다. 법동 택지조성 사업으로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한때 장승이 대덕구청으로 이전되었으나, 현재는 동춘당로 양쪽에 다시 세워졌다. 이 장승은 선돌과 함께 있는 점이 특이하며, 조선 시대의 장승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동춘당, 송애당, 이시직 공적려각,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9.2Km 2025-07-11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73번길 11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내에 위치한 성심당문화원은 2022년에 대전 성심당 본점 인근 폐 고시원 5층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공간이다. 1956년에 전국 3대 빵집으로 발돋움한 대전 성심당은 성심당문화원을 통해 성심당의 이념과 대전의 정서를 담은 공간을 구현하였다.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의 성심당문화원은 층별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는 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지하 1층의 카페 공간 메아리곳간과 지상 1, 2층의 성심당의 빵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과 각종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메아리 상점,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3층의 메아리라운지, 4, 5층은 갤러리 라루가 있다. 성심당문화원 주변에는 대전역, 대전중앙시장, 충청남도청 구청사 등이 있다.
9.3Km 2024-05-17
대전광역시 중구 중교로73번길 6
서점 다다르다는 뚜렷한 개성을 가진 감각적인 서점으로, ‘다르다(Differ)’는 의미와 ‘도달하다(Reach)’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은 서점으로 삶의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서점, 커뮤니티 서점이다. 다다르다의 1층에서는 커피와 음료 등을 마실 수 있으며 책 판매뿐만 아니라 기획전, 북 토크, 심야 서점, 돗자리 독서회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향유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9.3Km 2025-03-26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64번길 17
대전 스카이로드는 길이 214미터, 너비 13.3미터, 높이 20미터 규모의 초대형 LED 영상아케이드 구조물로 대전스카이로드가 조성된 으능정이거리는 은행나무 정자가 있는 마을에서 유래되었으며 대전역 앞 중앙로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전의 명동으로 주변에 백화점, 지하상가, 갤러리 등이 밀집되어 있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쇼핑과 문화의 중심지이다.
9.3Km 2025-07-11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156번길 41-7 (은행동)
바이닐042는 대전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순한 카페를 넘어 LP판, 디제잉 장비, 악기 등을 갖춘 음악 중심의 감성 공간으로, 지역번호 ‘042’를 이름에 담아 대전의 정체성을 강조하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사블라떼, 진저하이볼, 슈로플 등이 있다. 내부는 다양한 장비와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이 직접 원하는 LP를 골라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매주 디제잉 파티, 레코드 디제잉 클래스, 원데이 클래스, 전시, 라이브 공연, 체험형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 및 창작자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전 도심에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젊은 세대와 예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9.3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옥오재는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제월당과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제월당 바로 뒤편 ‘ㄷ’ 자형 평면에 안채와 사랑채를 겸한 전통 민가이다. 이곳에는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 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의 장남이자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문장가인 송상기(1657-1723)가 자신의 호를 따서 옥오재란 편액을 걸어놓았다. ‘옥오재’의 뜻은 명나라 유학자 ‘방정학’의 ‘차라리 기와로써 온전할지언정 깨어지는 옥은 되지 않겠노라’는 말의 반론에서 비롯된 것이다. 즉, 당시의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에서도 충성스러운 말과 도의를 지키기 위해 죽음까지도 불사하겠다는 기개가 담겨 있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제월당과 함께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옥오재는 계족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 IC 및 신탄진 IC와 호남고속도로 지선 북대전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9.3Km 2025-06-19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로 750
제월당은 대전 대덕구 회덕 지역에서 옥오재와 함께 자리한 문화재이다.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3송으로 추앙받던 제월당 송규렴(1630∼1709)이 1676년(숙종 2)에 세운 별당 건물이다. 송규렴은 1653년(효종 4)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등에서 요직을 지내다가 숙종 대에 그의 스승 송시열과 송준길이 유배당하자 관직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자신의 호와 같은 이름을 붙인 이 집을 지었다. 제월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집으로 정면 3칸 중 오른쪽 2칸 통문에 우물마루의 대청을 꾸미고 왼쪽 1칸 통문에는 온돌방을 들였는데, 온돌방 후면으로 1칸을 더 내어 상부는 다락으로 하부는 함실로 사용하고 있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며 정면에 제월당 현판이 걸려 있다. 집 구조와 형태는 동춘당을 모방하여 지은 흔적이 역력하다. 이 건물은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현재는 송규렴의 후손들이 소유하고 있다. 인근에는 계족산, 계족산성, 장동산림욕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