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회덕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회덕마을

회덕마을

18.7Km    2025-03-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회덕길 27

회덕마을은 임진왜란 때 밀양 박(朴)씨가 피난하여 살게 된 것이 마을을 이룬 시초라고 한다. 원래 이 마을의 이름은 ‘모데기’였다. 남원장을 보기 위해 운봉에서 오는 길과 지리산 산줄기 너머 달궁 쪽에서 오는 길이 모인다는 의미와, 풍수지리설에 의해 덕두산(德頭山), 덕산(德山), 덕음산(德陰山)의 덕을 한 곳에 모아 이 마을을 이루었다고 해서 회덕, 모덕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전한다. 회덕마을 앞 도로를 걸으면서 마을을 바라보면 억새로 지은 집, 즉 ‘샛 집’이 눈에 들어온다. 회덕마을은 평야보다 임야가 많기 때문에 짚을 이어 만든 지붕보다 억새를 이용하여 지붕을 만들었으며 지금도 두 가구가 그 형태를 보존하고 있다. 산간 마을로서는 구하기 힘든 볏짚보다 지리산에 널브러진 억새풀을 이용하여 지붕을 잇는 일이 더 수월했기 때문에 억새 지붕이 생긴 것이다.

정자나무가든

정자나무가든

18.8Km    2024-12-1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105
063-653-1250

호남에서 내로라하는 오지였던 순창 회문산에는 산골의 호젓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곳 회문산 중턱에 마련된 회문산 휴양림과 만일사. 두 곳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정자나무 가든이 있다. 정자나무 가든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옻닭을 먹으러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소문나 있다. 식당 내부에는 이 집을 다녀간 연예인들과 주인이 함께 찍은 사진도 여러 장 걸려있다. 특히 이 집은 산속에 방목하는 토종닭으로만 요리를 한다. 여기에 옻 원액으로 숙성한 고기여서 닭고기 육질이 뻑뻑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다. 그리고 옻을 싫어할 경우는 헛개나무나 오가피를 넣은 백숙도 따로 마련해 준다. 닭 요리 외에도 오리훈제와 주물럭 등이 인기 있는 메뉴다.

오수의견공원

18.8Km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충효로 2096-16

임실 오수의견공원은 지역에 내려오는 의로운 개 이야기와 보은정신에서 착안해 조성한 테마파크이다. 넓고 푸른 잔디밭과 반려견 전용 캠핑시설이 있으며 오수의견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4월 의견문화제를 열고 반려견과 반려견의 주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주인을 구하기 위해 제 목숨을 다한 오수개 이야기는 고려시대 문인 최자의 《보한집》에 기록되어 있으며 현행 교과서에도 실릴 만큼 유명하다. 김 개인이란 사람이 집에서 키우던 개와 외출해 술을 먹고 돌아가다가 숲에서 잠들었다. 갑자기 들불이 번져 주인이 위태로워지자, 개가 근처 냇가를 수백 번 왕복하며 몸에 적신 물로 불길을 막았다고 한다. 잠에서 깬 김 개인이 이 사실을 알고 몹시 슬퍼하며 죽은 개를 땅에 묻고, 갖고 있던 지팡이를 꽂았다. 이 지팡이가 나중에 커다란 나무가 됐고, 개 오(獒)와 나무 수(樹)를 합한 지명 [오수]가 여기서 유래했다.

위안 산촌마을

위안 산촌마을

18.8Km    2023-06-10

전라남도 구례군 상위길 3

위안마을은 지리산 노고단 만복대 아래 해발 45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며, 산수유, 고로쇠수액, 지리산 산채 등 특산물이 풍부한 천혜의 관광지이다. 1996년 개장된 지리산온천지구 개발에 따라 연중 약 2만명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아오는 관광 휴양 연계형 산촌마을이다.지리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산수유나무숲에 묻혀 정겨움을 더해주는 마을을 관통하여 지리산 심산유곡의 청정한 계곡물이 사철 흐르고 있어 관광지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향 같은 정감 있는 마을로 가족과 오붓이 하루쯤 묵어가면 딱 좋을 것이다.

위안리 산촌마을은 상위와 하위, 월계마을로 나뉜다. 큰길로 곧장 따라 즐어가면 상위마을이 나오고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사람들이 그곳을 많이 찾는다.상위마을은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벼슬길에 올랐던 사람이 많이 살았던 살기좋은 마을이었다. 10월에 산수유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온 마을이 붉게 타올라 옛날의 영화를 아쉬워 하는듯 하다. 이 마을이 산수유마을이 된 것은 멋 옛날 중국 산동성의 한 처녀가 지리산에 시집을 오면서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번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구례 산동과 중국의 산동은 그 의미를 다르지만 양쪽 모두 산수유 주산지라는 점에서 전설을 무지할 수 만도 없다고 한다. 이 마을을 중심으로 매월 3월이면 '산수유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9회에 접어들어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모습 또한 정겹다.

임실N펫스타

임실N펫스타

18.8Km    2025-04-23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충효로 2096-16 임실군문화체육센터
063-640-4483

반려동물 클러스터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임실에서 열리는 임실N펫스타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반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문화 축제이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대표하고 차별화된 정체성과 새로운 반려동물의 체험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전세계 애견인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다.

강천산캠핑

강천산캠핑

19.0Km    2024-07-2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로 664-26

강천산캠핑 (뜨란채)는 강천산 캠핑리조트 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카라반, 펜션,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펜션은 10개 객실, 카라반은 7대가 마련되어 있고, 4명에서 최대 6명까지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카라반은 5평의 면적임에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캠핑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침실은 메인 침실과 2층짜리 간이 침실이 있으며, 신발장과 필수 주방도구 등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굴비한정식, 생선구이 등을 판매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도 있다. 식당의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하루 전에 예약을 하면 1인 9,000원 가격에 ‘가정식밥상’을 제공한다. 조식시간은 오전 9시~10시다. 식당 이용객들에겐 커피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어, 공기 좋은 카페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순창고추장익는마을

순창고추장익는마을

19.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산내길 38 전통테마체험장

고추장하면 공식처럼 떠오르는 ‘순창’에서 명가의 장맛을 체험할 수 있다. 순창고추장의 명성은 바로 이곳 고추장익는마을에서 시작되었다. 회문산 아래 맑은 물과 순창의 깨끗한 자연 속 익어가는 항아리에는 고추장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과 선조들의 지혜가 가득 들어있다. 전통고추장 제조기능인이 전수하는 고추장 담그는 법을 들으며 빨갛게 익은 고추장으로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보면 그 어디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발효식품에 대한 신비와 고추장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빨간 고추장과 순창의 신선한 나물들을 골고루 비벼 먹는 산채비빔밥은 튼튼한 몸과 함께 정신마저 살찌우는 효과가 있다. 고추장 체험 외에도 공예, 농사, 문화,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원하는 데로 골라 즐길 수 있다. 고추장마을인 만큼 이곳에서 먹는 모든 식사는 전통 순창고추장과 순창 특산물로 맛을 냈다. 매콤달콤한 양념과 신선한 야채가 일품인 산채비빔밥과 육질 가득한 제육볶음은 이곳의 별미다. 120명 수용 가능한 넓은 규모의 숙박시설과 함께 식당과 강당, 세미나실, 캠프파이어와 각종 여가시설을 완비해 머무는 내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송다원

송다원

19.0Km    2024-07-04

전라남도 곡성군 가곡길 129-1

옥과 IC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송다원은 닭, 오리 능이백숙 삼계탕 전문점이다. 전통 정자가 맞이하는 이곳은 한옥 지붕 양식으로 지은 2층 건물로 넓은 주차장에 높게 자란 소나무들이 멋진 전경을 더한다. 실내와 외부에 각각 넓은 입식 테이블을 비롯하여 2층에는 연회장과 객실이 있어 단체 방문 및 MT까지도 가능하다. 능이 삼계탕은 오가피, 엄나무, 황기, 작약, 두충, 당귀, 숙지황 등 한약재가 20가지 들어가 있다. 곡성생태체험관, 무창체험마을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산호가든

19.0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29-34
063-652-5102

산호 가든은 순창 강천산 군립 공원에 위치하며 호수가 훤히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민박도 가능한 운치 있는 곳이다. 순창의 대표적 자랑거리 고추장맛이 산맛과 어우러져 맛을 낸다. 대표적 메뉴인 참메탕은 참게가 들어간 메기 매운탕으로 연하고 부드러운 시래기에 국물이 걸쭉하고 얼큰한 맛으로 이곳 산호 가든에서만 맛볼 수 있다. 두릅은 사장이 직접 재배하여 채취한 것으로 신선하고 백숙을 다 먹고 나면 마지막 음식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닭죽이 나온다.

만일사(순창)

만일사(순창)

19.0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구림면 안심길 103-134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 회문산 자락에 있는 만일사는 백제 무왕(673년) 때 처음 세워진 사찰로 조선 초기 이성계가 임금이 되기 전 무학대사에 의해 중건되었다. 그 후 6.25 전쟁으로 완전히 소실된 것을 1954년에 다시 세웠고 1998년에 일주문, 대웅전, 요사채 각 1동씩을 건립하였다. 만일사라는 명칭은 무학대사가 이성계를 임금의 자리에 오르게 하고자 만일 동안 이곳에서 기도하였다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이 내용을 기록한 비석이(높이 175㎝, 폭 65㎝, 두께 16㎝) 있으며 절 아래로 산안마을과 무직산, 성미산 등 수려한 연봉이 바라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