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6-25
경기도 안성시 금노길 5
에덴의동쪽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아귀찜, 해물찜 전문점이다. 아귀찜과 해물찜 이외에도 아귀탕, 해물탕, 낙지찜, 갈비찜, 갈비탕, 낙지 덮밥, 돈가스, 알밥 등을 판매하고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평택, 안성, 송탄, 용인의 중간 위치에 있어 타 지역에서도 방문하기 쉽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장 바로 옆에 카페가 있고, 인근에 칠곡 저수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3.7Km 2024-10-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高山仰止 景行行止] 즉,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4.1Km 2024-09-0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417-13
파인크리크 컨트리클럽은 27홀 코스가 주변의 절경과 잘 어우러져 매홀마다 독특한 개성이 살아있는 전략적인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원래의 천연지형을 최대한 살려서 설계하여 자연의 숭고함이 가슴으로 느껴지는 파인코스, 워터해저드가 홀별로 적절히 배치된 서구적인 전략형 스타일의 크리크코스, 능선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며 미적, 기술적 조형의 결정체인 밸리코스가 있다.
4.1Km 2023-11-20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높이 298m인 고성산은 만세고개에서 운수암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제법 운치 있다.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쪽에서 오르면 운수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방신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 가면 낙엽송과 송림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힌다. 청아한 목탁 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상이 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이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찬찬히 운수암을 둘러봤다면, 잘 닦아진 등산로를 함주어 조금 걸으면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서 잠깐 땀을 식히고 발걸음을 옮기면 고성산 정상이 나온다. 고성산 정상에 오르면 안성 양성지역의 드넓은 들판과 평택으로 뻗은 평야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했다면, 216 고지를 향해 걸어보자. 정상에서 내려오면 비법사 쪽으로 내려가는 작은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길 말고 216 고지를 넘어 산장휴게소 뒤편으로도 하산할 수 있다. 특히 산장휴게소 맞은편에 3.1 운동 기념관이 새로 조성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
4.1Km 2024-04-23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한 저수지이다. 약 170,000 m²면적에 둘레는 약 2Km로 차로 드라이브를 하면 약 7분 정도, 도보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물멍하기 좋은 장소이다. 주변에 맛집과 저수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카페가 있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서안성 IC 에서 차량으로 7분 거리이다. 가까이에 독정저수지, 반제저수지, 만수저수지가 있다.
4.2Km 2024-02-07
경기도 안성시 만세로 1062
메밀꽃바다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한식당으로 대표 메뉴는 갈치조림이다. 갓 지은 솥밥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20분 정도 소요된다. 곤드레 고등어조림도 인기가 많다. 또 생선구이 정식도 인기 메뉴로 샐러드, 잡채, 불고기, 낙지볶음, 야채 무침, 가자미구이, 고등어구이, 반찬 7가지, 갓 지은 솥밥, 된장찌개가 함께 나온다. 이 외에도 통영굴밥, 해물 부추전,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모두 갖추고 있으며 매장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4.2Km 2024-07-03
경기도 안성시 양성로 686
신양평해장국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식당 주변으로 골프장이 많아 골퍼들이 식사를 위해 많이 찾는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양선지해장국에는 소양과 선지가 들어간다. 깔끔하게 맵고 개운한 국물의 맛이 특징이다. 선지는 추가로 리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국물의 콩나물해장국과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소고기해장국, 한우국밥, 내장탕 등 다양한 해장국을 판매하고 있다. 육수는 매일 직접 우려내 만들어내고, 밑반찬인 김치와 깍두기도 식당에서 직접 담가서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4.2Km 2023-01-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양성로 688-4
착한 가격의 배추 된장국부터, 갈비탕, 재첩국, 김치찌게,냉면 등 한식과 생등심, 특수부위, 생삼겹살 등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한식 전문음식점이다. 배추 된장국과 김치찌게, 재첩국, 갈비탕 메뉴가 백반 메뉴로 휼륭하다. 근처에 이동저수지가 있어 식사 후 저수지 둘레를 산책하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골프장이 있어 골퍼들이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편의점, 주유소가 함께 있어 주유도 하고 편의점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기에도 좋다.
4.2Km 2024-07-02
경기도 안성시 방삼길 20
아지와이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일본풍 카페이다. 매장 내부는 다다미가 깔린 룸 형식의 공간과 깔끔한 우드 테이블 좌석이 있는 홀로 구성되어. 다다미 룸에는 좌식 테이블과 방석이 준비되어 있으며 큰 유리창 너머의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야외에도 몇 개의 테이블 좌석이 있다. 대표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다쿠아즈가 있다. 다쿠아즈는 아몬드가 다량 함유된 수제 디저트이다. 이외에도 스무디, 에이드, 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특이하게 20년 된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흑삼계탕도 판매한다. 약 10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
4.3Km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신창리삼층석탑은 봉국사(奉國寺)로 추정되는 절터에 흩어져 있던 석탑 부재를 모아 1991년에 복원한 고려 후기의 석탑이다. 약 2.18m 높이의 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올린 형식으로, 하층기단은 일부 부재만 남아 있는데, 면석 모서리와 중앙부에 측면 기둥인 우주와 가운데 기둥인 탱주를 모각했다. 상층기단은 넓은 판석으로 면석을 구성하고 탱주 없이 모서리에 우주를 조각했다. 탑신에는 우주를 조각했는데, 석탑 복원공사 당시 탑신의 1층 몸돌의 윗면에서 사리를 봉안했던 원형 사리공이 발견되었다. 옥개석은 밑면에 통일 신라 석탑과 달리 층급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들어 옥개석 두께가 얇아지고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다. 처마선을 따라 전각 부에는 매우 낮게 반전을 표현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고려시대는 석탑 건립이 증가하면서 단층 기단이 유행했는데, 신창리삼층석탑이 이중 기단으로 건립된 점은 경기도 지역 고려 석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단부 석재의 치석 기법과 옥개석 표현의 위축 등을 통해 고려 후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