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1-16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45
동우설렁탕본점은 6호선 안암역 1번 출구 고려대병원 근처에 있는 설렁탕 전문점이다. 이 집의 메뉴는 설렁탕과 수육 두 가지이며 김칫국물과 국수가 기본 서비스로 나오고 국물에 국수를 말아먹는 것도 별미이다. 테이블에는 파, 김치, 깍두기, 후춧가루, 소금, 다진 마늘이 있어 원하는 만큼 설렁탕에 덜어 섞어 먹으면 된다. 김치는 익은 김치와 생김치가 있는데 기호에 따라 주문하면 된다. 공깃밥과 국수는 무한리필 된다. 수육만 포장이 되고 설렁탕은 포장이 안 된다. 근방에 근린공원과 먹자 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3.9Km 2025-04-24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39
꽁티드툴레아는 향기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소개하는 브랜드를 기반으로 브런치 및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매장 안에 향기 관련 제품을 전시해 놓아 구경과 쇼핑이 가능하다. 1980~90년대 주택을 그대로 살려 카페로 만들었으며, 기존 주택의 마감재를 걷어 내고 콘크리트 벽을 살려 모던한 스타일이다. 메뉴는 커피부터 각종 음료, 티, 디저트, 브런치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초록 접시에 담아 나오는 레몬엔초비오일파스타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 정원의 초록색처럼 조화롭다.
13.9Km 2025-08-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삼성동)
1522-2295
세계유산 조선왕릉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문화행사로, 조선왕릉을 새롭게 느끼고 접할 수 있는 행사이다. 공연, 투어,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왕릉에서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13.9Km 2025-06-26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2 앤드트리
우가는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도산공원 인근에 있다. 이곳은 최상급 건조 숙성 한우를 완전히 익혀 제공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한우 전문점으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올랐다. 내부는 넓게 홀과 룸으로 되어 있다. 룸을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 요금이 있다. 우가의 대표 메뉴인 숙성 꽃등심과 숙성 차돌박이다. 21년간 42차례 발효시킨 장으로 끓인 토장찌개도 유명하다. 이외 숙성양념육회, 소고기크림볶음밥, 숙성등심불고기, 숙성육회비빔밥, 한우무국정식이 있다. 숙성한우는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이곳은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에 꽃등심, 차돌박이 맛집으로 소개되었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가능한 레스토랑이다. 매장이 압구정카페골목,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명품거리가 있어 연계 쇼핑을 할 수 있고 그 밖에도 볼거리가 다양하다.
13.9Km 2025-06-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29
경운박물관은 2003년 경기여고 동문이 뜻을 모아 2003년에 설립하였다. 개관 전 ‘근세복식과 우리 문화’를 시작으로 40회의 기획전을 통해 근세 왕실복식과 근·현대복식 및 직물 소장품의 아름다움과 학술적 역사적 가치를 알리려 노력해 왔다. 기획전시와 도록 발간 외에도 수준 높은 아카데미 강좌, 전시와 연계된 체험학습 교육, 대한제국 황제 12장복과 적의, 황룡포, 흑단령 재현 작업 등은 동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 결과물이다. 이처럼 경기여고 경운박물관은 역사와 전통이 숨 쉬고 세대 간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다.
13.9Km 2025-04-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39 (신사동)
좋을 호(好), 겨레 족(族), 밥 반(飯), ‘훌륭한 민족의 밥’을 뜻하는 호족반은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곳이다. 뉴욕에서 사랑받은 양념갈비부터 감각적인 한식 메뉴까지,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호족반의 대표메뉴는 NY양념갈비로, 따끈한 밥 위에 갓 구운 양념갈비 한 점, 그리고 매콤한 파절이까지 올려 먹으면 금상첨화이다. 호반족의 시그니처 메뉴인 갈릭 항정 수육은 알싸한 마늘 양념이 올라간 부드럽고 탱글한 항정 수육에 특제 미나리 쌈장, 청어알, 무생채까지 나온다. 들기름 메밀국수는 쫄깃한 메밀면에 촉촉하게 스며든 들기름의 깊은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신라면에 베리컨, 버터, 그리고 불맛까지 입혀낸 컵라면 볶음밥은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먹어봐야 할 볶음밥이다.
13.9Km 2024-07-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4길 39
파씨오네는 수인분당 압구정로데오역 3번 출구 도산공원 인근에 있다. 발레 주차와 예약이 가능하다. 한국 부티크 레스토랑의 시작이라고 불리는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되었다. 매장은 건물 2층에 있고, 매장 내부 테이블 사이 파티션이 있다. 파씨오네에서는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감동하다’라는 프랑스어이다. 특정 메뉴가 없이 런치, 디너 각 한 가지의 코스를 제공하는데, 셰프가 매번 직접 메뉴판을 들고 설명한다. 런치코스 아뷰즈부쉬는 가스파초, 트러플슈, 식전 빵, 컬리플라워스프, 양파그라탕, 볼락가리비요리, 육류 한우, 양, 닭, 오리가슴, 오리콩피, 디저트 순으로 제공된다. 식당 인근에 도산공원, 압구정로데오거리, 청담동거리 등이 있어 식사 전후 함께 둘러보기 좋다.
13.9Km 2025-03-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00길 1
선릉(宣陵)은 조선 9대 성종(1457~1494)과 세 번째 왕비 정현왕후 윤씨(1462~1530)의 왕릉이다. 선릉은 같은 능역에 하나의 정자각을 두고 서로 다른 언덕에 능침을 조성한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의 형식이다.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 언덕(서쪽)이 성종, 오른쪽 언덕(동쪽)이 정현왕후의 능이다. 선릉은 1494년(성종 25) 성종이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인 1495년(연산군 1) 광주 학당리인 현재의 자리에 조성하였다. 원래 이 자리는 4대 세종의 아들 광평대군묘역이 있던 자리였으나, 선릉이 조성되면서 광평대군묘역은 현 강남구 수서동으로 옮겼다. 이후 1530년(중종 25) 정현왕후가 세상을 떠나자 선릉 동쪽 언덕에 능을 조성하였다. 선릉은 정릉과 함께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왜적들이 능을 파헤쳐 재궁(梓宮)까지 불에 타는 피해를 당하여 1593년(선조 26) 7월에 다시 장례를 치렀다. 정릉(靖陵)은 조선 11대 중종(1488~1544)의 왕릉이다. 중종은 1544년에 세상을 떠나 다음 해인 1545년(인종 1)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희릉 서쪽 언덕(현 고양 서삼릉 내 철종의 예릉 자리)에 능을 조성하고 능의 이름을 희릉과 함께 정릉이라 하였다. 그러나 정릉은 1562년(명종 17) 세 번째 왕비 문정왕후에 의해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문정왕후는 당시 봉은사 주지였던 보우와 논의하여 중종의 능을 이곳으로 옮겼는데, 이는 문정왕후 본인이 중종의 묻히기를 원해서였다. 그러나 옮긴 정릉이 지대가 낮아 비가 오면 침수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문정왕후는 세상을 떠난 후 정릉이 아닌 현재 서울 노원구 태릉에 묻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중종과 세 왕비(단경왕후, 장경왕후, 문정왕후)의 능은 모두 따로 흩어지게 되었다. 정릉은 선릉과 마찬가지로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능이 파헤쳐져 재궁(梓宮)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고, 1593년(선조 26) 8월에 다시 장례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