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9길 62 (역삼동)
02-556-3677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고래불은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다. 고래불이란 명칭은 경북 영덕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백사장에서 따왔다고 한다. 고래불의 음식은 100% 자연산으로, 직송해 오는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서 물회, 영덕대게 비빔밥, 물곰탕 등 다양한 별미를 손님에게 제공한다. 평소 접하기 힘든 고래고기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구성의 코스요리와 단품 요리, 갖가지 주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먹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6.0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사랑제길 9-9
양평 문호리에 위치한 잔아박물관은 우리나라 유일의 문학전문박물관이다. 잔아박물관은 문학 공간을 위해 문학관, 집필실 등과 지역 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양평에 문을 열었고 소나기 마을과 인접해 있으며, 각종 문학강연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문호들과 국내 작고 문인들의 테라코타 흉상, 사진, 작품해설, 육필, 도판 등을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소설가 김용만이 사재를 털어 소설과 시집 초판본과 희귀본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세계의 대표 작가들을 테라코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문학관은 국내문학 전시관과 해외문학 전시관으로 나뉘어 있고, 작가들의 그림과 사진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2동의 전시실과 문학 공간, 1만여 평의 중앙 마당에서는 각종 문화 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박물관 곳곳에 잔아 김용만이 좋아하는 푸슈킨, 디킨스, 세익스피어, 톨스토이 등 세계문학 거장의 작품과 소개글이 전시되어 있다.
16.0Km 2025-06-25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9길 249 (도봉동)
무수아취는 도심 속에서 글램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청정구역인 도봉산 무수골에 시골 감성을 느끼며 조용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캠핑 식당이다. 1+등급 한우, 녹차 먹인 보성녹돈, 홍콩 현지의 비법 특제 소스로 시즈닝 된 양갈비, 상위 품질의 미국산 소고기 등 다양한 고기와 부재료가 관리동 1층 마켓에 준비되어 있어 직접 고를 수가 있다.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제한되며, 1부(11:00~14:00), 2부(15:00~18:00), 3부(19:00~22:00) 편한 시간으로 예약하여 이용 가능하다.
16.0Km 2024-12-16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길 39 (논현동)
02-544-7270
강남구 해물탕 전문점 해랑은 전복, 꽃게, 산낙지, 가리비, 키조개, 갑오징어, 새우, 아구, 왕 소라와 각종 조개 등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가득 넣은 해물탕을 대표 요리로 판매한다. 15종 이상의 다양한 해산물이 어우러진 시원한 국물의 해물탕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로 대하구이, 석화, 소라 숙회 등이 있으며, 랍스터회는 랍스터를 회와 탕으로 동시에 먹을 수 있는 메뉴로 해물탕 주문 시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16.0Km 2025-07-31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8 (성북동)
02-763-9366
금왕돈까스는 그날 들여온 생고기를 사용하여 돈까스를 만든다. 직접 만든 스프와 바삭한 튀김, 칼칼한 특제소스가 이 집의 인기비결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될 만큼 항상 손님이 많으며,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줄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대표메뉴는 돈까스와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가 모두 나오는 금왕정식이다. 이외에도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 치킨까스, 함박스테이크 메뉴도 있다.
16.0Km 2025-03-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종묘(宗廟)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역대 왕과 왕비, 황제와 황후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국가 사당이다. 종묘에는 본래의 건물인 정전과 별도의 사당인 영녕전을 비롯하여 여러 부속건물이 있다. 조선 건국 후 1395년(태조 4) ‘궁궐을 기준으로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운다’는 예에 따라 현재의 자리에 종묘를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에는 현재의 정전만 있어서 ‘대묘, 태묘, 종묘’라고 불렀다. 조선은 제후국으로 5묘제(五廟制)의 예에 따라 개국시조(태조)와 재위 중인 왕의 4대 조상(고조·증조·조·부)을 모시는 제도로 종묘에 신주를 모셨다. 그러다가 세종대에 5묘제에 따라 태조를 제외하고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를 두고 여러 차례 논의한 끝에 정전 옆에 새로운 별묘(別廟)를 지어 그 이름을 ‘영녕전’이라 하였다. 4대가 지난 왕의 신주는 모두 영녕전으로 옮겨 모셨다가, 연산군 대에 ‘세실(世室, 대대로 정전에 신주를 모심)’과 ‘조천(祧遷, 영녕전으로 신주를 옮김)’의 예로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이러한 예에 따라 3년상(27개월)이 끝난 왕과 왕비의 부묘례(祔廟禮, 신주를 종묘에 모시는 의식) 때 정전에 처음 신주가 모셔지고, 이후 ‘세실’ 또는 ‘조천’으로 정하여 정전과 영녕전에 각각 신주를 모시게 되었다. 모시는 신주가 늘어나면서 신실이 몇 차례 증축이 되어 현재의 정전 19칸, 영녕전 16칸의 규모가 되었다. 그 밖에 종묘 경내에는 망묘루(望廟樓, 종묘서(宗廟署)의 관원들이 제례에 관한 업무를 보던 곳), 향대청(香大廳, 향과 축문을 보관하는 곳), 재궁(齋宮, 왕과 세자가 제사를 올릴 준비를 하던 곳), 전사청(典祀廳, 제사의 음식을 마련하는 곳) 등의 건물이 있다.
16.0Km 2024-08-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율곡로는 고궁 돌담과 가로수가 어우러진 도로이다. 원래는 창경궁과 종묘가 붙어 있었으나 1931년 일제강점기 일본이 민족 말살 정책의 하나로 창경궁과 종묘를 나누어 그 가운데 길을 냈는데 그것이 바로 율곡로이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율곡로는 지금 고풍스러운 돌담과 도로를 따라 늘어선 가로수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길이 지나는 관훈동에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 있어 그의 호를 붙여 율곡로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동십자각에서 이화동 사거리를 거쳐 동대문에 이르는 폭 30m, 연장 3㎞의 동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미관이 우수하다.
16.0Km 2025-04-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묘현례는 왕비나 세자빈이 왕실 혼례를 마친 후, 조선 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가 모셔진 종묘를 알현하는 의례이다. 조선 시대 종묘에서 거행된 국가 의례 중 유일하게 왕실 여성이 참여한 의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종묘 묘현례에서는 숙종 29년(1703년) 인원왕후의 묘현례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극 '묘현, 왕후의 기록'을 선보이며, 의례 재현과 뮤지컬 형식을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조선 왕실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6.0Km 2025-03-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훈정동)
1522-2295
2025년 봄 밤, 종묘에서 만나는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 그 격조 높은 울림 속으로 초대한다. 종묘제례악은 종묘제례 의식에 맞추어 악·가·무가 함께 하는 종합예술로, 전세계적으로 그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025년 종묘제례악 야간 공연>은 어둠이 내린 종묘 정전에서 종묘제례악의 장엄한 선율과 절제된 춤사위를 그대로 재현하며,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종묘제례악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종묘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명을 활용한 연출이 결합되어 더욱 신비롭고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평소 야간 개방을 하지 않는 종묘의 어둠 속 장엄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6.0Km 2025-07-18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 562
피아노폭포는 남양주시 화도읍의 친환경 시설인 화도푸른물센터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인공폭포 외에도 무료 물놀이장, 생태공원, 피아노 화장실 등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피아노폭포는 절개지에 철골 구조를 세우고 인공 암반 틀을 이용해 절벽을 만든 뒤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 높이 61m 절벽에서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05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동파 방지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피아노폭포를 마주한 곳에는 피아노 모양의 건물인 피아노 화장실이 있다. 이 화장실은 2008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수상했으며, 내부에는 수유실과 휴게실이 갖춰져 있고 곳곳에 화분이 배치돼 있다. 통창으로 설계된 공간에서는 피아노폭포를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무료 물놀이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과 그늘막, 데크 시설이 함께 제공된다. 인근에는 간단한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도 조성돼 있다. 주차장 옆에 위치한 환경홍보관은 교육적인 요소를 갖춘 공간으로 방문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