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5-07-0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68
삼례 책마을은 2013년에 삼례로 이전한 영월 책 박물관이다. 삼례 책마을은 1950년 대에 지어진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책마을센터, 헌책방, 북 카페 등을 갖춘 북하우스, 전시 및 강연 시설이 있는 북갤러리, 한국학 문헌 아카이브 이렇게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례 책마을에서는 각종 도서전 및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13.8Km 2024-1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743-10
063-433-1842
꿩고기를 소개하자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한 국물 맛이 꿩고기에 잘 배어든 꿩 탕 또한 별미이다. 꿩은 예전부터 내려오던 향토음식으로 운장산 가든에서는 꿩 회와 꿩 탕을 주메뉴로 삼고 있다. 또한 운장산 가든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수십 종의 조류와 각종 동물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13.8Km 2024-01-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왕궁로 14
토담집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삼례읍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매운 돼지갈비찜으로 유명하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아 늘 북적이는 곳으로, 대표메뉴는 부드럽고 매콤한 매운 갈비찜과 푹 익은 묵은지가 통째로 들어간 묵은지갈비찜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간장으로 만들어 짭짤하면서도 달달한 간장갈비찜, 큼직한 토종닭으로 만든 닭볶음탕, 기력보충을 위한 오리주물럭 등도 맛볼 수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하여 먹으면 된다.
13.8Km 2025-07-0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위봉길 53
위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위봉산(추줄산)에 자리하고 있는 고찰이다. 고려 말 나옹스님이 중건하였고, 조선 세조 때는 선석, 석잠 두 스님이 중수하였다. 조선시대 말에 포련대사에 의한 60여 칸 건물 중수를 거쳐 1312년에는 전국 31 본산(일종이나 일파의 기본이 되는 큰 절) 중 하나로 전북 일원의 50여 말사를 관할하기도 하였다. 해방 후 6.25전쟁을 거치면서 급속히 퇴락했다. 폐사 직전인 1988년 법중스님이 부임 후 바로 도량 정비를 시작하여 퇴락한 보광명전과 관음전을 보수하였고, 여러 시주의 동참으로 100여 칸의 건물을 새로 지었다. 현재는 보광명전, 극락전, 관음전, 삼성각, 나월당, 요사채 등을 갖추고 있고, 건물에 50~60명의 대중이 상주하고 있는 대찰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13.8Km 2024-10-11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15길 1
금산사는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1400여 년의 역사를 이어 오늘날까지 법등을 밝혀온 유서 깊은 명찰이다. 호남평야 가운데 우뚝 솟은 모악산 서쪽 자락에 위치해 있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모든 건물과 산내의 40여 개 암자가 완전히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으나 이후 많은 문화재가 조성되어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출처 : 금산사 홈페이지)
13.8Km 2024-01-18
전북은 그만의 고풍스러운 멋이 있다. 전주 한옥마을과 호남 제일의 고찰 금산사는 이곳의 자랑이고 너무나 유명한 전주 한옥마을의 볼거리는 따로 설명이 필요가 없다. 덕진공원의 연꽃과 전주 동물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것이다.
13.9Km 2025-08-0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매암길 28 (원동)
이강주는 조선시대 3대 명주의 하나로 전통 소주에 배와 생강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강주라 불리게 되었으며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25도의 약소주이다. 이강주를 ‘고아내려 만든다’라는 의미로 이강고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미와 누룩으로 빚은 약주를 증류한 뒤 배, 생강, 울금, 계피와 꿀을 넣어 숙성시킨다. 배의 청량한 맛과 톡 쏘는 향, 달콤하면서도 매운 계피의 독특한 향취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부드럽다. 조선 시대부터 상류층에서 즐겨 마셨던 고급술로 다양한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순조 때 문신 이해응은 <계산기정>에서 조선 최고의 술 중 하나로 이강주를 추천했고, <동국세시기>와 <경도잡지> 등에도 우리나라 5대 명주로 이강주가 등장한다. 조선 3대 명주로 꼽힐 만큼 유명했던 이강주는 일제강점기 가양주 말살 정책으로 밀주로 전락하고 해방 이후에도 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곡주 생산이 금지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 그러던 중에 정부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할 술 제조자를 발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강주, 문배술, 안동소주 제조자 세 명을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이강주는 조정형 명인(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이강주는 2022년 6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영국 2022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금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과 네덜란드에 직판장이 있고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도 알려지게 되었다.
13.9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인 완주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등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모시기 위해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법당은 1956년 8월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하였다. 원등사는 약 1,200년의 고찰이며, 산중턱에 진묵대사가 참선을 수행했다는 참선당(토굴)도 있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지가 소실되어 정확한 근거는 남아있지 않다. 사찰 측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2년에 광보조선사가 절터를 구하고자 무주 향악 난야에서 나무로 만든 오리를 날려서 원등사 터로 날아오자,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변산에 있는 월명암에서 진묵대사가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서 등불이 보이고 있어서 백리길을 찾아와 보니 원등사 터에 남아있던 석등에서 불빛이 비추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묵대사가 성지임을 알고 중창하였으며, 이름도 멀리 비추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터를 찾아내어 지은 사찰이라는 뜻으로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 했다고 한다. 그 뒤에 6.25전쟁의 공비토벌 때에 전소되었던 것을 1985년부터 3대 창건주인 수련스님이 석굴법당과 명부전을 재건하였고, 1989년에는 석굴법당에 500나한상을 모셨다.
14.0Km 2025-01-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137-6
063-261-2072
선심갈비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기리에 위치한 고기 전문점이다. 봉동터미널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 메뉴는 삼겹살, 갈비, 갈비찜 등이 있다. 동네 맛집 같은 친근한 분위기를 내는 곳으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14.0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폭포는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2단 폭포로, 위봉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절벽을 따라 떨어지며 장관을 이룬다. 두 줄기로 쏟아지는 물은 명주실처럼 섬세한 풍경을 연출하며, 주변에는 참나무, 서어나무, 단풍나무 등이 어우러진 숲이 펼쳐져 있다. 오래전부터 경치가 아름다워 완산 팔경 중 하나로 손꼽혔으며, 조선 후기 판소리 명창 권삼득이 이곳에서 득음을 했다는 전설로도 유명하다. 사계절 내내 기암절벽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이러한 배경으로 이 폭포는 국가 명승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