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7-30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1973년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 계단 위에 유관순 열사 동상이 세워졌다. 이 석조 동상은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모습을 형상화하였으며, 작지만 역동적인 조형미로 강한 인상을 준다. 검은 좌대에는 ‘순국처녀 류관순’이라는 문구가 간결하게 새겨져 있어 그녀의 굳센 기개를 상징한다.
10.0Km 2025-07-21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잠실동)
병자호란 때 청에 패배해 굴욕적인 강화협정을 맺고, 청태종의 요구에 따라 그의 공덕을 적은 비석이다. 조선 인조 17년(1639)에 세워진 비석으로 높이 3.95m, 폭 1.4m이고, 제목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로 되어있다. 조선 전기까지 조선에 조공을 바쳐오던 여진족은 명나라가 어지러운 틈을 타 급속히 성장하여 후금을 건국하고, 더욱더 세력을 확장하여 조선을 침략하는 등 압력을 행사하면서 조선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청으로 바꾼 여진족이 조선에게 신하로서의 예를 갖출 것을 요구하자 두 나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결국 인조 14년(1636) 청나라 태종은 10만의 군사를 이끌고 직접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남한산성에 머물며 항전하던 인조가 결국 청나라의 군대가 머물고 있는 한강가의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부끄러운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태종은 자신의 공덕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강요했고 그 결과 삼전도비가 세워졌다. 비문은 이경석이 짓고 글씨는 오준이 썼으며, ‘대청황제공덕비’라는 제목은 여이징이 썼다. 비석 앞면의 왼쪽에는 몽골글자, 오른쪽에는 만주글자, 뒷면에는 한자로 쓰여져 있어 만주어 및 몽골어를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송파구청 홈페이지)
10.0Km 2024-12-0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4길 27-27 (전농동)
010-7388-9922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무아기와는 도심 속에 위치한 43평의 단독주택으로, 기와지붕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큰방과 작은방, 거실, 주방, 화장실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정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소품이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별채에는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하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마당의 테이블에서는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기를 추천한다.
10.0Km 2024-10-30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11길 7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아모레 성수는 아모레퍼시픽이 제안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 뷰티 플래그십 공간이다. 옛 자동차 정비소였던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성수동의 로컬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아모레 성수에서는 고객의 피부톤에 따른 맞춤 파운데이션 서비스 ‘CUSTOM MATCH’ 와 고객의 취향을 담은 맞춤 립틴츠 서비스 ‘LIP PICKER’를 제공하고 메이크업 클래스와 뷰티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뷰티 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안한다. 또한,도심의 차가움과 삭막함에 지친 사람들에게 안식[安息]의 경험을 제안하고자 조성된 야생 정원인 성수 가든을 바라보며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정서를 여유롭게 느껴볼 수 있다.아모레 성수에서 보고 느낀 것들로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이 이 곳의 모토이다.
10.0Km 2021-03-1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28, 청아빌딩 1층
02-969-8883
서울특별시 청량리역 부근에 있는 바비큐 전문점이다. 곱창은 돼지 내장을 채소와 볶은 한국의 대중 요리이다. 대표메뉴는 곱창구이다.
10.0Km 2025-01-21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7길 5
프롤라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경수초등학교와 성삼어린이공원 인근에 있다. 주차를 위한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곳은 노랑, 빨강, 초록 등 원색적인 컬러로 꾸며져 있고 매장 중간중간에 작은 화분들이 놓여있다. 대표 메뉴는 트뤼프 파르마, 에스프레소 티라미수다. 이외 Flat white, 시그니처 크로스 타타, 훈제연어 와사비 샐러드, 프로슈토 샐러드 등이 있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도 근처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0Km 2025-05-1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26
02-957-3300
호텔 더 디자이너스 청량리는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진 객실을 통해 마치 세계 각지를 여행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독창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여러분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한다. 출장객과 여행객 모두를 위해 고데기, 노트북, 다리미 등 필수 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있으며, 세탁시설도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어 장기 투숙 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침구는 최고급으로 갖추어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포근한 침대와 부드러운 이불이 마치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또한, 각 객실에는 고급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어 여행객의 편의를 더욱 높여준다. 호텔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청량리역 1번 출구와 1호선 청량리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4분 거리, 롯데백화점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강릉, 양평까지 청량리역에서 KTX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ITX-청춘 고속열차를 이용하여 가평, 춘천 남이섬, 양평 양떼목장 체험까지 가족 및 커플여행을 떠나기에 좋은 입지와 접근성을 자랑한다. 동대문 시장은 지하철 1호선으로 7분 거리에 있으며 인천 국제공항까지는 차로 1시간 소요된다.
10.0Km 2024-02-16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57 근양프라자
송쉐프 중식당은 8, 9호선 석촌역 7번 출구 석촌동송파키움센터 방향 100m 거리에 있다. 3층 단독 건물이고 주차 공간은 있으나 발렛 주차를 해야 하고 일정 비용을 받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송, 상, 호 코스요리로 메인 요리와 식사 요리, 디저트 순으로 나온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 짜사이, 양배추 피클이 세팅된다. 송쉐프는 유명 여자 연예인이 자주 이용하는 맛집으로 추천한 곳이기도 하다. 점심 메뉴로 옛날짬뽕과 계란 반숙 프라이가 올려진 옛날볶음밥이 인기다. 식당 근방에 서울석촌동고분군 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을 할 수 있고 석촌호수, 유명 테마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0.0Km 2025-06-26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39길 6 광양불고기
광양불고기 식당은 지하철 8, 9호선 석촌역 7번 출구에서 나와 석촌역 사거리에 있다. 식당 옆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 편하고 발레파킹도 해 준다. 건물은 2층으로 실내에는 좌식, 입식, 별도의 룸, 단체석이 있어 가족 식사나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광양 불고기(한우), 소 양념갈비이며 기본 상차림으로 샐러드, 상추 무침, 도토리 묵사발, 양념게장, 양파절임이 차려진다. 불은 참숯을 사용해 숯 향이 더해진 고기가 부드럽고 맛이 있다. 평일 점심에는 고기를 주문하면 냉면 또는 된장찌개와 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김치와 밑반찬이 추가 제공된다. 인근에 석촌호수, 대형 테마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0.0Km 2025-06-2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묘적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가사 창건했다고 전해지지만, 이를 고증할 만한 기록이나 유물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묘적사에 관한 문헌기록으로는 『세종시록』, 『연산국일기』, 『신증동국여지승람』 등이 있으며, 이 문헌들에 묘적사는 조선 초기에는 그 사격이 유지되고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대웅전 앞의 팔각칠층석탑 또한 그 시대의 유물로 추정되고 있다. 묘적사는 창건 뒤 조선 초기까지 폐허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는데,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였고, 남북 군영을 세워 무과 시험장으로 쓰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편, 절에서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묘적사는 본래 국왕 직속의 비밀 기구가 있던 곳으로, 이곳에 일종의 왕실 신하 비밀요원을 훈련시키기 위한 사찰을 짓고 선발된 인원을 승려로 출가시켜 승려 교육과 아울러 고도의 군사훈련을 받도록 했다는 말도 전해진다. 그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군의 집중 공격을 받게 되었는데, 그 가운데 두 차례는 잘 막았으나 마지막 한 번의 공격을 막지 못하고 완전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에서 동쪽으로 약 20m 떨어진 곳에는 이제면이라는 사람의 묘와 묘비가 있어 이를 통해 묘비가 세워졌던 1720년(숙종 46) 무렵에는 절이 거의 페허화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후 묘적사가 다시 중건되는 시기는 19세기로 절에 남아 있는 기록 중 『묘적산산신각창건기』에 따르면 1895년(고종 32)에 규오 법사가 산신각을 중건했다고 한다. 그 뒤 1969년에 화재로 대웅전, 산신각 등이 소실되었다가 1917년 자신스님에 의해 대웅전과 요사가 중건되었다. 이후 1976년에 다시 대웅전을 비롯해 관음전과 마하선실을 중건하고, 1979년과 1984년에는 나한전과 산령각을 각각 건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