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Km 2025-07-21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잠실동)
병자호란 때 청에 패배해 굴욕적인 강화협정을 맺고, 청태종의 요구에 따라 그의 공덕을 적은 비석이다. 조선 인조 17년(1639)에 세워진 비석으로 높이 3.95m, 폭 1.4m이고, 제목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로 되어있다. 조선 전기까지 조선에 조공을 바쳐오던 여진족은 명나라가 어지러운 틈을 타 급속히 성장하여 후금을 건국하고, 더욱더 세력을 확장하여 조선을 침략하는 등 압력을 행사하면서 조선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청으로 바꾼 여진족이 조선에게 신하로서의 예를 갖출 것을 요구하자 두 나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결국 인조 14년(1636) 청나라 태종은 10만의 군사를 이끌고 직접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남한산성에 머물며 항전하던 인조가 결국 청나라의 군대가 머물고 있는 한강가의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부끄러운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태종은 자신의 공덕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강요했고 그 결과 삼전도비가 세워졌다. 비문은 이경석이 짓고 글씨는 오준이 썼으며, ‘대청황제공덕비’라는 제목은 여이징이 썼다. 비석 앞면의 왼쪽에는 몽골글자, 오른쪽에는 만주글자, 뒷면에는 한자로 쓰여져 있어 만주어 및 몽골어를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송파구청 홈페이지)
14.4Km 2024-08-01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4-8
다섯 가지 맛이 나는 신선한 채소로 만든 음식이란 뜻으로 각종 나물과 채소 그리고 생선구이 불고기 등 푸짐한 한상차림이 나오는 한정식집이다. 가족 모임으로 좋은 장소이며 오선채 음식 그대로 먹을 수 있는 한식 도시락도 인기가 좋다. 양재역 5번 출구 강남베드로병원 길 건너편에 있다.
14.5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240
용인 민속촌 주변에 있는 넓은 야외 좌석을 가진 전원 카페이다. 큰길에서 약간 들어온 곳에 있으나 주차는 편리하다. 외관이 대형 컨테이너처럼 보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아늑하다. 층고가 높고 통창으로 산을 마주하게 만든 확 트인 전망이다. 실내 테이블을 롱테이블, 소파테이블, 원형테이블, 직사각형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기분이나 용도에 따라 골라 앉을 수 있다. 메뉴는 간단한 브런치 종류와 커피류, 에이드, 차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겨울에 방문한다면 실내에 설치된 벽난로 앞에서 불명하기 좋다. 봄가을에는 야외 좌석이 인기가 많고, 여름 겨울에는 실내 좌석이 인기가 많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4.5Km 2025-07-04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58
이 건물은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어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하러 가는 도중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몸이 편안하다 하여 친필로 쓴 온온사란 사호를 내렸다고 한다. 즉, 온온사(穩穩舍 : 편안할 穩온, 집 舍사)는 뜻 그대로 편안한 집는 뜻이다.그 뒤 1895년(고종 32) 행정 개편이 있은 후 이 객사는 기능을 상실하고 과천군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1914년부터는 과천면사무소 건물로 이용되다가 1932년 면사무소 건물이 신축되면서 이 건물은 부속 건물로 남아 있었다. 그 후 1986년에 원 위치였던 중앙동사무소 뒷편에 이전 복원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말기 개화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린 객사 중 남아있는 몇 안되는 건물이며, 옛 과천현의 중심부를 알려주는 건물이다. 지금도 온온사에는 온온사, 부림헌 현판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곳은 사찰도 아니고 사당도 아닌 왕이 쉬어가는 객사였다. 근처에 과천향교가 있다.
14.5Km 2023-08-08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의 푸르름이 펼쳐지는 향기로운 청정도시다. 서울대공원과 과천경마장 등 위락 시설이 풍부한 문화 관광 도시다. 하지만 이 코스는 누구나 아는 과천의 모습이 아닌 숨은 과천의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14.5Km 2024-01-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전로13길 4
부일갈매기 식당은 1984년부터 운영된 국산 갈매기 전문점이다. 메뉴는 갈매기살, 우설, 항정살, 소막창, 청국장 등이 있다. 매장 테이블은 15개 정도로 좌식과 입식 혼합으로 되어 있다. 대표메뉴인 갈매기살을 주문하면 기본 반찬인 파채와 무채, 소금과 반찬이 세 가지 정도 차려진다. 그 밖에 항정살과 일본식 스타일 갈빗살 타레도 새콤한 양념이 되어 있어 인기가 많다. 고기를 먹은 후 청국장에 밥을 비벼 먹는 것도 좋다.
14.5Km 2024-08-19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7길 5-25 (방이동)
0507-1349-6037
서울 송파동에 위치한 석촌별채는 오랜 구옥의 공간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숙소다. 포근한 침대와 침구류가 있는 침실 3개, 널찍한 주방, 깨끗한 욕실은 숙박객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 필요시 세탁을 할 수도 있다.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이 도보 3분, 잠실역과 잠실 롯데타워가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송리단길, 석촌호수, 방이동 먹자골목도 가까워 여행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14.5Km 2025-04-09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2길 6 (방이동)
02-415-7131
방이동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우리강산은 참숯으로 구워 낸 고깃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코스메뉴부터 단품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코스메뉴는 총 5가지로, 모든 고기는 국내산 한우 1++만이 제공된다. 모든 코스메뉴에는 꽃등심이 제공되며, A코스는 꽃등심 스페셜, B코스는 한우양념, C코스는 안심살, 패밀리코스는 안심이 함께 제공된다. VIP코스는 국내산 한우 1++ 특수 부위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국내산 돼지양념갈비, 돼지생목살 등의 메뉴도 있으며, 곰탕, 수제갈비탕 , 육회비빔밥 등 식사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4.5Km 2025-01-15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48 호성빌딩
장수설렁탕해장국집은 9호선 삼전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가게는 1층으로 앞, 옆 주차 공간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19년 장사한 곳답게 실내 인테리어는 노후됐지만, 좌식 테이블로 되어 있고 깨끗하고 넓어 답답하지 않다. 24시 영업하는 맛집이어서 기사님들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장수설렁탕은 19년 동안 음식 맛, 가격, 김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착한 가격으로 장사해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설렁탕, 해장국, 도가니탕, 꼬리곰탕 식사 메뉴와 생불고기, 접시수육, 모듬수육 등 안주 메뉴가 있다. 설렁탕을 시키면 기본 김치와 깍두기가 나온다. 반찬은 셀프 리필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테이블에 썬 파와 소금이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설렁탕 안에 국수가 말아져 있다. 식사 후 잠실유수지공원, 아시아공원, 마루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4.5Km 2025-07-02
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136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서호의 남쪽에 나루터가 있던 한강이었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토사가 쌓여 인공섬이 생기면서 광진교 밑에서부터 잠실야구장까지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는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생기게 되었다. 1969년 한강본류의 하상 정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이 강을 매립하였으나 일부는 호수로 남겨놓았고, 1980년대 초 호수를 정비하여 공원화하였다. 송파나루공원은 송파대로가 개통하면서 석촌호수가 동서로 같은 모양의 동호, 서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수와 공원으로 조성된 이상적인 형태의 공원으로 조깅 코스 및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서호에는 서울놀이마당 및 롯데월드의 매직아일랜드가 설치되어 있다. 봄에 벚꽃이 만개하면 주야간으로 벚꽃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하며 주변에는 롯데월드, 롯데타워, 한강공원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2번 출구에서 560m에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BTS 공식 트위터에 RM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햇살을 맞으며 웃고 있는 RM의 뒤로 보이는 장소가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켰다. 그 장소는 바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이다. ‘석촌호수’는 송파 대로를 기준으로 서호와 동호로 나뉘어 있는데 RM이 사진을 찍은 곳은 동호 호수이다. 근처에는 유명 테마파크 롯데월드부터 분위기 있는 카페와 맛 집들이 즐비해 있고, 매년 봄에는 벚꽃축제가 열리기도 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명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