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봉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봉산

도봉산

13.8Km    2025-07-30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장흥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백두대간의 분수령에서 서남쪽으로 뻗은 한북정맥의 연봉을 따라 운악산과 불곡산을 거쳐 남서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울 동북쪽에서 우뚝 솟아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에서 이어진다.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남쪽으로 만장봉, 선인봉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이 있는데, 암봉이 걸출하고 문사동계곡, 원도봉계곡, 무수골, 오봉계곡 등 수려한 계곡을 품고 있어 실로 금강산을 빚어 놓은 것 같아 일찍부터 서울의 금강이라 불렸다. 자운봉은 해발 739.5m로 깎아지른 듯한 예봉은 전부가 암석으로 수천, 수만 성상이 풍우에 깎이고 씻겨 그 형상은 모두가 기암이고 묘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태가 있는가 하면 거북이 모양도 있다. 천축사의 후봉인 만장봉은 1만 길이 되는 석벽으로 도봉산 봉우리 중에서도 정수라 할 수 있다. 도봉산의 산계는 크게 사패산, 만장봉, 오봉산, 우이암을 주봉으로 하여 이를 잇는 사패능선, 포대능선, 오봉능선, 도봉 주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직두리낚시터

직두리낚시터

13.8Km    2025-08-19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진구자리1길 14

규모는 크지 않지만, 수원산을 마주하고 있어 수려한 풍광이 멋진 아담한 낚시터이다. 좌석 수는 52개, 방갈로 1개가 마련되어 있다. 낚시터 주변을 흐르는 구읍천은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깨끗하다. 이 물을 24시간 펌프로 순환 시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그리고 토요일에 붕어를 방류하는 붕어 전용 낚시터이다.

해자연캠핑장

해자연캠핑장

13.8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로175번길 310-60

해자연 캠핑장은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계곡 맨 안쪽 높은 언덕에 위치한다. 오남저수지를 끼고 팔현계곡길을 따라 들어가면 도로 끝지점에 펜션단지가 나오는데, 펜션단지를 가로질러 끝까지 올라가면 해자연 캠핑장이 나온다. 지대가 높아 전망이 아주 좋고, 주변의 여러 소음이나 교통방해 등이 없어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의 여느 산속 같은 느낌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관리사무실과 매점, 카페. 화장실과 샤워장이 들어있는 본 건물 뒤쪽 언덕배기에 조성되어 있다. 데크존과 파쇄석 존으로 나뉘어 있고, 뒤쪽에는 작은 계곡도 있다.

천보사(경기)

천보사(경기)

13.8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45 (별내동)

천보사는 남양주 불암산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관한 기록은 ‘문종실록’에 ‘문종 1년 3월 병진일에 의정부가 원유의 혁파를 건의’하는 내용의 상소문에서 불암산을 ‘천보사 인근의 산’이라 칭하고 있다. 그 후 일제의 침탈로 황폐해졌으나 1955년 이후 동훈 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처바위라는 뜻의 불암산은 주봉이 마치 송낙(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불암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천보산이자 불암산이기도 한 산에 불암사와 천보사가 모두 있는데, 천보사는 불암사에서 서남쪽으로 500m쯤 떨어진 곳에 있으며 비탈진 등산로라서 오르기에 쉽지는 않다. 울창한 숲을 빠져나와 천보사 도량에 닿으면 남양주 별내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범종루 앞에서 가파른 시멘트 길을 오르면 눈앞에 거대한 자연 암벽이 나타나고 암벽 앞에 천보사 대웅전이 오롯하게 자리하는데 이 모습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천보사는 예로부터 천연보궁으로 불리며 기도 영험이 있는 사찰로 유명했다. 암벽 아래 쌓은 석축에는 미륵불좌상과 오층석탑이 올라가 있다. 오층석탑은 천보사의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 후기 양식을 띄고 있다. 천보사가 있는 불암산은 해발 508m로 주요 등산로만 10개에 달하고 등산로도 평탄한 편이라 초보 등산가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경치가 수려하여 절에 가는 길이라면 산행도 함께 추천한다.

무수옥

무수옥

13.9Km    2025-08-26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5길 15

무수옥은 도봉구에 오래된 전통의 한식 맛집이다. 무수옥의 외관은 멋지진 않지만 70년 전통 맛집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 각 방마다 며느리방, 할머니방, 별채 등 이름을 정해둔 것이 특징이다. 무수옥의 설렁탕은 고기와 육수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무채를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한다. 맛집으로 이미 다수 방송에 소개되었고 위생과 식품안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도봉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우며, 주변에 평화문화 진지, 창포원, 도봉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산촌캠핑

산촌캠핑

13.9Km    2025-05-16

경기도 동두천시 탑신로237번길 111 (탑동동)

산촌오토캠핑장은 왕방산과 칠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으며, 놀이시설을 캠핑장으로 변경한 곳이다.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에게는 사랑받는 캠핑장이다. 글램핑과 야영장이 함께 있는 캠핑장으로 파쇄석과 데크로 구성된 50여 개의 사이트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인조잔디운동장이 있어 야구, 배드민턴, 족구, 배구 등 아빠와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캠핑장 근처에 계곡이 있어 수영장과 계곡을 오가며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실내에는 탁구장, 당구장,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어 눈, 비가 와도 실내 즐길 거리가 많다. 텃밭에는 싱싱한 채소가 있어 무료로 따 먹을 수 있다. 캠핑장 주변에 지천으로 앵두, 산수유, 오디 등 손이 닿는 곳엔 먹거리가 넘쳐난다. 캠퍼들 사이에서는 이미 가성비 최고인 곳으로 소문난 캠핑장이다. 개인 카라반 입장과 반려견 동반입장도 가능하다.

도봉서원(서울)

도봉서원(서울)

13.9Km    2025-07-18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길 89 (도봉동)

도봉서원은 조선 전·후기의 가장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조광조와 송시열을 배향(配享,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냄)한 사액서원(賜額書院, 조선시대 국왕으로부터 편액·서적·토지·노비 등을 하사 받아 그 권위를 인정받은 서원)으로 백사 이항복 등 저명한 시인 묵객들이 시문을 남긴 오늘날 서울 지역 내 가장 대표적인 서원이다. 비록 1871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어 유적의 대부분이 멸실되었으나 서울 지역 내 다른 서원과 달리 사당의 기단과 옛 사료상의 도봉서원 유적으로 소개된 각석군(刻石群)이 서원 터 앞 계곡에 대부분 원형대로 남아 있어 유적의 경계를 비교적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들 유적들을 차치하고서라도 각종 문헌이나 시에서 오랫동안 경치가 아름다운 것으로 손꼽히던 경승지(景勝地)에도 해당하므로 보존가치가 크다. (출처 : 국가유산청)

롯데마트_동두천점

롯데마트_동두천점

13.9Km    2024-04-23

경기도 동두천시 평화로2169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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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누룽지 백숙

장수 누룽지 백숙

14.0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13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백숙 전문점이다. 외관은 검은 기와지붕의 한옥으로 고풍스럽고 예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깔끔한 현대식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다. 토종닭 누룽지 백숙, 오리 누룽지 백숙, 능이 한방 닭백숙, 닭볶음탕, 옻닭, 쟁반막국수, 파전, 도토리묵, 김치전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누룽지 백숙은 잘 고아진 닭과 오리가 구수한 누룽지탕과 조화를 이루어 맛을 더한다. 백숙과 함께 나오는 섞박지와 갓김치도 별미로 따로 판매하고 있다.

왕산사(포천)

왕산사(포천)

14.0Km    2024-09-03

경기도 포천시 호병골길 193

포천의 진산으로 불리우는 왕방산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왕산사가 자리하고 있다. 일찍이 도선국사가 절을 창건하고 이곳에 머물러 있을 때, 국왕이 친히 멀리까지 행차하여 친견하고 돌아갔다고 하며, 세월이 흘러 조선시대에도 왕위에서 물러난 태조가 한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왕자들의 골육상쟁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왕산사에 며칠 동안 머무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왕산사는 877년(헌강왕 3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고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으며, 조선 시대에 들어 1572년 승려 청암과 백운이 재건하였고, 1627년 승려 청산과 무영이 중창하여 왕산사라고 하였다. 이후 사찰의 명맥이 끊겼지만 1947년에 승려 청매가 재건하여 보덕사라 하였다가 2003년에 가람을 정비하던 중 나온 왕산사라는 기와 명문을 근거로 왕산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른다. 1988년 10월 25일 대한불교 조계종의 전통 사찰로 등록되었고, 이후 2002년에 삼성각을 개축하였고 2009년에 지장전을 고쳐 지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사찰의 경내에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지장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매달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열어 승려와 신도가 함께 기도한다. 이 외에도 신중 기도·백중 기도·천일기도·참회 법회·방생 법회·효행 잔치·성지 순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찰 주변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으며 특히 철쭉이 피는 시기에는 연못에 핀 연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