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5-01-1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원로 209 뜨락
뜨락은 용인시 이동읍에 있는 한정식 영양 밥집이다. 돌솥에 톳과 홍합, 전복, 굴 등을 넣어 밥을 지어 영양을 높인 색다른 밥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톳 밥 외에도 육회비빔밥이나 청국장 정식, 된장 정식 등 입맛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음식에 사용하는 야채는 직접 농사지은 것을 사용한다. 저녁에 방문하거나 곁들임이 필요하면 등심구이나 명태회보쌈, 해물전 등을 추가해서 즐길 수 있다. 식탁에 앉으면 가까이 보이는 용덕저수지의 전망도 훌륭하고 잘 꾸며 놓은 정원도 분위기 맛집에 한몫한다. 주차는 매장 앞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피크 타임에는 대기가 있을 수 있다.
8.9Km 2024-08-27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비은 6.25전쟁에 참전한 UN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고개 전투]를 기념하고 이때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죽미령 전투는 1950년 7월 5일 미 제24사단 21연대 1대대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 제4사단∙제107기갑연대 등과 벌인 전투이다. 약 6시간의 격전 끝에 퇴각한 스미스 부대는 540명 중 181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고, 북한군 127명을 사살하고 전차 6대를 파괴하였다. 퇴각으로 전투는 패하였으나 유엔군(미군)의 참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유엔군 초전기념비는 1955년 7월 5일 미군 제 24단 장병들에 의해 최초 건립된 (구) 초전기념비와 1982년 경기도에 의해 재건립된 (신) 초전기념비 2기가 있다. 구 초전기념비는 스미스 부대원들을 상징하는 540개의 돌을 쌓아 건립한 뒤 전투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동판을 부착하였고, 미8군 소속 한국노무단[Korean Service Corps]이 1972년 기념비를 보수하며 KSC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본래 1번 국도 건너편의 99고지에 위치했으나 2019년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고, 2021년 경기도는 구 유엔군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KSC 안내판을 경기도 시도등록문화재로 지정하여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기로 하였다. 신 초전기념비는 북한군에 맞서 유엔군이 당시 구축한 3개의 진지를 상징하는 3개의 높은 탑신과 함께 전투 장면을 묘사한 동상을 세웠다. 미군은 구 초전기념비에서 매년 7월 5일 추도식에 참석하는 등 기념비를 꾸준히 관리해 왔는데, 신 초전기념비 건립 후 추도식은 신 초전기념비로 이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스미스평화관, 평화마당, 평화놀이터, 죽미령 전망대, 대형 태극기 등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북오산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이며, 1호선 세마역과 인접하여 있다. 인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버드파크,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이 있다.
8.9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6·25전쟁 및 유엔군 초전(오산 죽미령 전투) 70주년이 되는 2020년 7월 5일에 정식 개장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6·25 발발 10일만인 1950년 7월 5일 북한군과 유엔군 지상군이 첫 교전을 치러 많은 희생을 치렀던 죽미령에 조성된 역사 공원이다. 1955년 미 제24사단에 의해 세워진 구 유엔군 초전기념비를 비롯해 1982년 확장 개수된 신 유엔군 초전기념비, 2013년에 건립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2020년 건립된 스미스 평화관을 아우르는 총면적 134,014.7㎡의 공원으로써 전망대, 미러 폰드, 잔디마당, 평화 놀이터 등 방문객들이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유엔군 초전이 한반도 평화와 자유 수호의 첫 번째 역사였음을 가치있게 재조명하는 한편, 감사와 추모를 넘어 평화적인 미래로 나아갈 때 희생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는 비전 아래 평화문화 플랫폼으로써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8.9Km 2024-10-18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에 참전한 UN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고개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세워진 국가수호 현충 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이 첫 전투를 벌였던 오산 죽미령 전투 터에 2013년 4월 개관하였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등이 열리고, 야외공연장에서는 문화행사 및 공연, 집회가 다목적실에서는 교육 및 세미나 또는 미술, 사진, 서예, 공예품 등의 전시가 수시로 개최된다. 북오산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1호선 세마역에서 약 3분,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운정호수 등이 있다.
9.0Km 2025-04-14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102 (하동)
070-4366-1221
2025 자살예방 캠페인 함께고워크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각자 그리고 함께 7,9km를 걷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 사망자 수 10만 명당 7.9명_2024년 통계청) 대면과 비대면 참가로 나뉘어져 있으며 비대면 참가자는 인증 기간 (5월 3일~5월 25일) 내 각자 걷고 싶은 시간과 장소에서, 대면 참가자는 5월 24일(토)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500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청소년을 살리는 걸음을 걷는다. 대면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코스 프로그램과 청소년 멘토와 함께하는 생명존중 토크타임, 그리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9.0Km 2025-07-03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845 (세교동)
북극해고등어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옛 시절 어머니의 밥상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정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 지역에서 어획한 고등어를 대표메뉴로 480℃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다양한 생선구이와 전국의 농장에서 올라온 재료들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다.
9.0Km 2025-03-26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2길 175-4
트리비움은 경기도 평택 진위면 동천리의 조용한 마을에 자리한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을 만든 조경건축가 남편과 아로마테라피스트 아내는 현대인들이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진정한 쉼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꿈꾸며 트리비움을 세웠다. 트리비움은 라틴어로 ‘학문의 세 갈래 길’을 뜻하며, 고대 학문 체계인 문법, 논리, 수사학을 상징한다.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넘어 자아를 탐구하고 영감을 얻는 학문적, 철학적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장자가 “사람은 흐르는 물이 아니라 멈춰 고요한 물에 자신을 비추어 본다”라고 말한 것처럼 트리비움은 고요함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곳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조화롭고 평온한 피난처이자 배움의 공간이다.
9.0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107-20 (신동)
구스타브는 신동 카페거리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붉은 벽돌 건물의 깔끔한 외관에 야외 좌석도 있다. 건물 내, 외관에 주차구역이 있지만 넉넉하지 않아 근처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매장 내부는 크지 않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디저트를 직접 제조해 판매한다. 빵은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 구워진다. 야외 테라스석에만 반려동물 동반을 할 수 있다. 근처 수인분당선에선 매탄권선역이 있고 신동 수변공원이 있다.
9.0Km 2025-03-0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로 119-8 (마북동)
장욱진 고택은 우우리나라 서양화가 1세대로 근현대 화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장욱진(1917~1990) 화백이 1986년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한 곳이다. 한옥은 안채와 사랑채, 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시대 말기 경기도 전통적인 민가의 튼 ㅁ모양이다. 장욱진 화백이 직접 수리하여 작업실과 거주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경내에는 한옥 일부분을 개조한 찻집(집운헌)이 있으며, 현재 한옥은 유족들이 만든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한옥 뒤에 있는 2층 양옥은 50평 정도의 규모이다. 이 양옥은 1953년 작품 「자동차가 있는 풍경」에 그린 벽돌집을 바탕으로 장욱진 화백이 직접 장욱진이 직접 설계하여 짓고 말년에 기거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곳은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