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교천시민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곡교천시민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곡교천시민체육공원

곡교천시민체육공원

13.0Km    2025-05-08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곡교천시민체육공원은 아산(온양) 시내와 아산시 염치읍 사이를 흐르는 곡교천변에 자리한 체육공원이다. 부지 면적 9만 360㎡ 규모로 구장 1면, 야구장 2면, 배드민턴장 2면, 인라인스케이트장 1면 등이 있다. 부대시설로는 주차장 2면, 휴게소 2동, 화장실 2동, 야외 캠핑장, 사무실 등이 있다. 야구장 등의 시설은 아산시 통합 예약 시스템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야외 캠핑장을 개설하여 간단한 캠핑, 차박이 가능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사람은 전기,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이곳은 곡교천변에 위치해 있으므로 집중호우 시 침수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인근 관광지로는 곡교천유채꽃밭, 곡교천파크골프장, 은행나무길, 온양온천 등이 있다.

이충무공사적비

13.0Km    2024-09-1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온양온천역 앞에 세워져 있는 이충무공사적비는 1951년 이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국민의 성금을 모아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의 업적을 후세에 전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각 안에 안치된 이 비는 화강암으로 만든 거북 모양의 받침 위에 비석이 올려져 있는 형태이다. 비석에 적힌 비문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왜적과 싸운 내용을 적어 놓았다. 현판은 이시영(1868~1953) 당시 부통령이 쓰고 비문은 정인보(1893~1950)가 지었는데, 정인보가 6.25 전쟁으로 납북되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글이라는 점과 당시 비문치고는 쉽게 국한문 혼용체로 썼다는 특징이 있다. 1984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장항선 철도 및 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고령박씨종중재실

고령박씨종중재실

13.0Km    2025-03-1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박문수길 147

암행어사로 많은 일화를 남긴 박문수(1691∼1756)의 제사를 모신 곳이다. 박문수는 조선 후기 문신으로 경종 3년(1723)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정랑에까지 올랐다가 1724년 노론이 집권할 때 파면되었다. 1727년 소론이 집권하면서 다시 기용되어 영남암행어사, 충청도암행어사 등을 거치며 부정한 관리들을 적발하였다. 그 뒤 호조참판을 거쳐 병조판서와 영의정에까지 벼슬이 올랐다. 이 건물은 1932년에 세웠으며 안채는 ㄱ자형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사랑채는 5칸 규모이며 一자형 평면을 갖춘 집이다. 재실 안에는 박문수 공이 사용하던 유품과 영정을 모시고 있고 박문수의 손자인 박영보가 쓴 수부정기와 박문수 일대기 등의 전적을 보관하고 있다. 1990년에는 원래 재실이 있었던 자리에 새로 재실을 지었다.

신정식당

13.0Km    2025-01-06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신정식당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6년 세월의 노포 식당이다. 이북 출신이신 1대 할아버지가 온양에서 처음으로 밀냉면을 판매하셨고, 2대 사장님의 운영 기간 40년을 거쳐 지금의 3대까지 오게 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옛날 이북식 평양냉면 스타일로 만들어진 밀냉면과 쫀득함이 일품인 닭수육이 유명하다. 밀냉면은 탄력 있는 면 사이사이에 육수가 적절히 스며들어 심심하지 않고, 여기에 다진 오이, 무, 삶은 달걀이 다채로움을 더한다. 자작하게 닭을 쪄내서 나오는 닭수육은 담백한 육수와 고기 냄새가 그대로 전해진다.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주변에 온천 시설들이 있어 식사 전후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백년가게]은정갈비

[백년가게]은정갈비

13.0Km    2025-03-12

충청남도 아산시 온궁로 5 (온천동)
041-545-5898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끓여내는 돼지갈비는 잡내가 없고 숯불갈비처럼 태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1주일에 2회 70kg 이상의 국내산 암퇘지갈비를 수작업으로 얇게 펴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젓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짜지 않아 좋다.

신천탕

신천탕

13.0Km    2025-01-21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9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13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온양에 자리 잡은 신천탕은 1960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신천탕의 온천수는 온도 44~60℃에 pH 9.0의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원탕인 신천탕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약알칼리수 및 실리카 온천으로 근육 이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13.1Km    2023-08-08

아산, 온양, 도고 등 3대 온천이 자리한 온천의 도시 아산. 온양의 이름난 관광지 현충사부터 시골 외갓집 풍경을 볼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까지 ‘웰빙’여행지로 손색없는 훌륭한 여행지다. 뭐니 뭐니해도 아산 여행의 묘미는 일상의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드는 따뜻함과 정겨움!

온양온천지구

13.1Km    2025-03-18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시대,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1,300여 년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기록과 유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이 온천은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카리성을 지닌 양질의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자랑이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온양관광호텔, 그랜드관광호텔, 온양프라자호텔, 인터파크호텔, 뉴코리아관광호텔 등의 5개 호텔과 120여 개소에 달하는 숙박시설과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온양온천지구에는 온천뿐만 아니라 온천 용출을 상서롭게 여겨 세조가 세운 '신정비'와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예 연습하던 곳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괴대' 등의 문화재가 있다.

입장꽃게장

입장꽃게장

13.1Km    2025-06-27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진로 974

입장꽃게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에 있는 가정식 백반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알탕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꽃게장 정식이다. 쌀이 좋아 밥이 찰지고 밑반찬도 깔끔하다. 이 밖에 닭게탕, 왕냉면 등이 준비되어 있다. 북천안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청룡사와 천안 천흥사지 오 층 석탑이 있다.

영괴대

영괴대

13.1Km    2025-03-19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영조가 온양의 온궁에 행차하였을 때, 함께 따라온 장헌세자(사도세자)가 무술을 연마하던 곳이다. 세자는 이를 기념하고자 온양군수 윤염에게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도록 하였고, 이후 아들인 정조가 왕위에 오른지 19년만인 1795년에 온양군수 변위진과 충청도 관찰사 이형원에게 명하여 이곳에 대를 만들도록 하였다. 대의 옆에 공사가 끝난 후 그 간의 과정을 기록한 비를 함께 세웠는데, 앞면에 새긴 ‘영괴대비’라는 비의 명칭은 정조가 친히 써서 내려준 글씨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