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5-01-0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광교마을로 128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하수처리장을 지하로 배치하고 상부에 축구장과 풋살장, 족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체육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단체로 행사 등을 진행하는 경우 용인시 관계 연락처를 통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통계상 국내 네 명 가운데 한 명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에 발맞추어 반려견을 위한 놀이터를 갖춘 공원이다. 안전을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 입장 구역 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11.2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경안로25번길 10-2
조선시대부터 명맥을 잇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과 상설시장이 함께 공존한다. 광주 지역 중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경안시장은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내 쇼핑카트가 있어서 장 보기에 편리하다. 또한 넉넉한 공영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아주 편리하다.
11.2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검복길 1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로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동문부터 남한산성 입구까지 하천을 끼고 약 8Km 가량 이어져 있으며 팔당호 주변 10Km의 팔당호 벚꽃길까지 이어진 드라이브 코스는 경기도 Top 5에 들 정도이다. 4월 중순 경부터 약 1주일가량 절정을 이루며 하천 모습과 벚꽃 가로수가 조화롭게 펼쳐져 봄이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11.2Km 2025-08-2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지수당은 1672년(현종 13)에 이세화(李世華)가 지은 정자(亭子)이다. 지수당이라는 이름은 ‘군자는 백성들을 잘 포용하여 잘 살도록 길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건립 당시에는 정자를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2개만 남아 있다. 정자의 동쪽에는 부윤 이세화의 공덕비가 세워져 있고, 제3연못지로 추정되는 지역은 현재 논으로 바뀌어 있다. 지수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지만, 옆면의 1칸이 반 칸 크기여서 전체모양은 앞면이 옆면보다 넓은 장방형 형태를 띠고 있다. 건물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밖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八(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11.2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935-1
임금이 서울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행궁이라 한다.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의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하여 조선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다. 실제로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난하여 47일간 항전하였다. 이후에도 숙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 등이 여주, 이천 등의 능행길에 머물러 이용하였다. 남한산성 행궁은 1909년까지 잘 남아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훼손되었다. 1999년부터 발굴 조사를 시작하여 2002년에 상궐에 해당하는 내행전을 준공하고 2004년 행궁 좌전을 준공하였다. (출처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
11.3Km 2025-04-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227-31
경기도 남한산성 인근에 있는 카페이다. 한옥 외관에 1층과 2층을 사용한다. 넓은 창밖으로 시원하게 밖이 보인다. 넓은 마당에는 거리를 두고 A 텐트와 이중 파라솔 밑에 의자가 준비되어 야외에서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먹과 인디언텐트, 그리고 계곡이 인접해 있어 여름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은 카페이다. 돌을 징검다리처럼 바닥에 놓아 만든 산책길이 있다.
11.3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255
블루힐은 남한산성로에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는 곳이다. 단독건물로 건물 1층과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블루힐은 1층에 조경이 잘 되어 있는 분수 야외정원이 있고 곳곳에 야외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2층과 3층은 실내 매장으로 깔끔하고 넓으며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테라스에도 자리가 있다. 4층 루프탑도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이 불편한 손님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1층 야외정원과 2~3층 야외테라스, 4층 루프탑은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11.3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