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12-2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백산면 옥석길 2-11
총체보리 한우정육식당은 전북 한우조합에서 운영하는 식당이다. 총체보리로 만든 사료를 먹여 키우는 한우를 정육 가격에 구입하여 상차림 비용만 내면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마트보다도 저렴한 가격의 한우를 식당에서 먹는다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불고기 전골, 육회비빔밥, 사골 우거지탕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이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19.9Km 2025-07-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3길 27 (창인동1가)
053-253-0515
중앙동 한바퀴는 참가자가 익산 중앙동 일대를 누비며 중앙동 일대가 커다란 놀이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RPG 프로그램이다. 지역 상권과 협력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 게임 속 캐릭터처럼 활동하게 된다. QR 코드 활용해 실시간으로 미션을 해결하며 중앙동 곳곳을 탐험하고, 지역 상인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익산시의 여러 장소와 전통시장을 탐험하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계절별 축제와 연계된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하며, 익산의 역사와 전통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시즌3은 '악동에게 습격당한 '중앙동'을 지켜라!'라는 컨셉으로 더욱 몰입도가 높은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19.9Km 2025-07-25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3길 27
중앙시장은 1947년 4월에 개장한 상설시장으로 긴 세월 익산시민과 함께하며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다. 1층 의류, 한복, 액세서리, 농수산물을 판매하고, 2층은 한약재, 떡, 반찬류, 식육, 음식점 등의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몇 해 전 새 단장을 한 중앙시장은 비올 때를 대비한 천장, 특색 있는 테마거리를 갖추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상품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21세기형 고객 맞춤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변화했다. 또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시장 간판이 있어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노력과 배려를 느낄 수 있다.
20.0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금마호수길 37
사막여우, 캥거루, 앵무새를 비롯한 50여종의 이색동물들을 가까이서 교감하며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000여평의 잔디밭에서 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을 하며 먹이를 주고, 동물과 사진찍기, 양몰이와 원반던지기와 같은 체험을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강아지 보더콜리들통해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전북 최고의 동물농장이다.
20.0Km 2025-06-2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성수면 용포로 345
말의 귀를 닮았다고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는 마이산 안에 있는 캠핑장으로 글램핑장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1,498㎡의 면적에 데크 사이트로 조성된 오토캠핑장 36면과 글램핑 시설 5동이 있다. 캠핑장 사이트는 공간이 넓어 여유 있게 캠핑할 수 있고 소나무 사이마다 사이트가 배치되어 있어 그늘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다. 글램핑장은 침구류와 주방 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품목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고산지대라 여름에 에어컨이 필요 없을 정도로 시원하지만 물놀이를 하면 더 차가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수영장에서 수영해도 되고 캠핑장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해도 된다. 이곳은 섬진강 상류에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맑은 물에서 물고기와 다슬기를 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을 수 있다.
20.0Km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중앙로1길 17 (창인동1가)
063-841-6538
익산시 청년을 위한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익산 중앙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청년들에게 활력을 제공할 로컬 행사. 청년의 날 축제, 청년은 맵다. 를 진행한다. 맵다 + 청년 의 키워드를 더해 = 청년 "할 수 있어" 의 의미를 전달한다. 청년 (20-30) 을 타겟으로 익산청년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불닭볶음면 매뉴 개발, 각종 체험 및 게임, 퀴즈와 공연) 를 구성하여 차년도에도 지역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로컬 행사로 발전을 도모한다. 청년마을 익산 내 기업 (삼양, 하이트) 과 함께 협업하여 지역 축제에 청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하고, 로컬 업체와 함께 축제 음식을 직접 개발하는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청년 축제가 되도록 여러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나아가 지역 기업과 지역 축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게 한다.
20.0Km 2025-03-0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24길 8-5
남중동 오층 석탑은 일제강점기 때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현재는 익산시 남중동 이리여자고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5층 석탑으로 전체 높이는 2.74m이다. 기단부는 기단갑석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탑신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완만한 체감을 보이나 기단갑석이 1층 옥개석의 넓이와 같아 안정감이 적어지고 고준해지는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준다. 상륜부는 탑신 정상에 노반과 앙화, 수연이 1매석으로 큼지막하게 표현되어 있다. 수연은 높은 돋을새김으로 조각되어 있다.
20.0Km 2025-03-1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신덕면 금정길 62-5
수운정(睡雲亭)은 조선 철종 13년(1862) 4월에 이곳 금정리에 살던 경주김씨 수운(睡雲) 김낙현(金樂顯)이란 사람이 세운 것이다.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모습이 여덟 팔(八) 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김낙현은 경주김씨 계림군 김균의 15대손으로 성운(星運), 성홍(星弘), 성철(星徹) 등 아들 셋을 두어 행복한 가정을 꾸려오던 중 성운·성홍 두 아들이 죽게 되자 그 슬픔을 금할 길 없어 산수를 벗 삼고 소요하고자 시냇가 양지바른 곳에 터를 닦아서 세웠다고 한다. 한편 경주김씨가 이곳 금정리에 이거한 것은 계림군 김균의 9대손인 김재오(金載五)가 삼계면 석문동에서 이곳으로 이거한 이후 여러 대에 걸쳐 세거하고 있다. 이후에 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수려한 자연을 벗 삼아 글을 지으면서 교류하였고, 그 글귀가 현판으로 걸려있다. 6ㆍ25 당시 마을이 모두 소실되었으나 수운정만은 소실되지 않고 보호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제 치하에 있을 때 일본인들이 몇 개의 현판을 떼어갔다고 한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