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5-05-1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용진면 봉서안길 181-21
063-247-0050
두억행복드림마을은 우리나라 8대 명당이라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서골에 자리한다. 너른 잔디마당과 푸른 산을 배경으로 정면과 좌우에 자리한 큼지막한 기와집이 인상적이다. 마을에서 공동으로 한옥 숙박업과 각종 전통문화 및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그 중 행복드림한옥은 교육용 체험관이자 숙박장소로 사용된다. 객실은 아담하고 깔끔하며, 마당과 산을 향해 난 들문을 모두 열면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담아갈 수 있다.
8.4Km 2025-07-2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동서로 134-4
주식회사달달구리는 완주 특산물인 생강, 딸기, 곶감을 활용한 ‘완주 리얼버터바’를 만들고 있다. 봉동생강골 시장에서 생각을 활용한 식음 제품들과 생강을 활용한 체험, 피크닉세트, 케이터링 주문이 가능하다.
8.4Km 2025-07-2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4-5
063-261-3001
전주에서 대둔산도립공원 방향 15㎞ 지점 위치하며, 익산 IC에서 전주방향으로 7㎞ 지점에 위치한 재래시장으로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이면 전통 재래시장이 열린다. 도시근교를 이용한 상업영농이 발달하여 생강, 왕포도, 양배추, 딸기가 생산되어 싱싱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인 생강이 다량으로 재배 및 판매되고 있으며, 각종 나물 및 야채가 현지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인정이 넘치는 재래시장이다.
8.5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세내로 39 (삼천동2가)
063-236-1577 / 010-4348-3130
어느 날 똭! 하늘에서 떨어진 신비한 여의주, 염라대왕과 이무기, 돼지신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여의주를 차지하기 위해 펼치는 웃음 터지는 공방전이야기를 표현한 공연이다. 공연 전 후에 민속체험및 미디어아트 전시관람 가능함으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람 및 참여 바란다.
8.6Km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217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역사박물관 인근에 위치한 송가는 참나무 돼지 통갈비 전문점이다. 송가는 통갈비를 단일메뉴로 판매하고 있으며, 사이드 메뉴로 냉면이 있다. 통갈비는 숯불에 직접 구워 제공하기 때문에 먹기 편하다. 두께가 통통하고 양념도 달콤 짭짤해서 감칠맛이 난다.
8.6Km 2025-05-14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정1길 43-22
명상과 요가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다. 이때만큼은 나를 둘러싼 모든 환경과 타인들을 지워버리고,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해야만 한다. 야외에서 진행하는 요가, 명상 등 원데이클래스가 메인 프로그램이지만 춤 명상 원데이클래스와 싱잉볼 힐링 세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몸과 자연이 교감하고, 사람과 사람이 교감하는 시간을 선물받는다.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면 마음을 갈무리하기 위한 다도 시간을 갖는다. 매번 다른 종류의 찻잎을 준비하고, 체험생들은 주전부리를 챙겨와 차담을 나눈다. 다도는 각자의 도(茶)가 다 다르다는 것이 묘미다. 차 맛은 우리는 사람의 마음여유라 우리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오래 공들이고 예의를 갖추는 만큼 찻잎이 가진 본연의 가치가 드러난다. 재밌는 건 차를 우리기 전 주전자의 겉에 먼저 뜨거운 물을 적셔 붓질을 한다. 차가운 주전자에 뜨거운 물을 먼저 부으면 겉과 속의 온도 차 때문에 차의 향과 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자연이 주는 고요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잔잔하게 달래주는 명상과 요가는 반줄의 다도와 닮아있다.
8.7Km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641
전주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라 부르는 봉우리를 둘러싼 산성이다. 전주 남고산성은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이라 하였고, 남동쪽으로는 남원과 고창으로 통하는 핵심 교통 지역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이곳에 고덕산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며, 1813년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했다. 이 성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이 있으며 유래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8.8Km 2024-08-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171 (동서학동)
관성묘는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를 무신으로 받들어 제사를 지내는 사당으로 주왕묘 또는 관제묘라고도 부른다. 중국에서는 명나라 초부터 관왕묘를 건립하여 일반 서민에게까지도 그 신앙이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명나라 군사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 관우를 신봉하는 신당이 널리 전파된 것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군 진인이 서울의 남묘에 관우를 조각한 신상을 안치한 데서 비롯된다. 전주의 관성묘는 고종 32년(1895) 전라도 관찰사 김성근과 남고산성을 책임지던 무관 이신문이 제안하여 각 지역 유지의 도움을 받아 건립했다. 구조를 보면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가 30m 높이의 중앙에 본전이 자리잡고 좌측에는 서무, 우측에는 동무 등 특이한 구조로 된 한식 건물의 전각이다. 사당 안에는 관우의 상이 있고, 그 양쪽 벽에는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그린 벽화가 있다. 관운장과 제갈공명의 영정을 봉안하고 춘추로 제사 지낸다. 관우의 신성을 믿는 사람들은 매년 초 이곳을 찾아 한 해의 행운을 점치기도 한다.
8.8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17
육일식당은 고구마순 감자탕 전문점으로 개업한 지 30년이 넘어가는 오랜 역사를 가진 식당이다. 어머님이 하시던 식당을 아들이 이어 2대째 운영 중이다. 등뼈와 무릎뼈를 사용해 감자탕에 깊은 맛을 더했고, 넉넉하게 넣은 고구마순이 감자탕을 만나면서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저칼로리에 풍부한 섬유질을 가진 고구마순은 쫄깃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감자탕과 영양 면에서도 찰떡궁합이다. 감자탕은 약간 매콤하게 나오는 편이며 감자탕의 맵기 정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된다.
8.8Km 2024-11-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매암길 28 (원동)
063-212-5765
이강주는 조선시대 3대 명주의 하나로 전통 소주에 배와 생강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강주라 불리게 되었으며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25도의 약소주이다. 이강주를 [고아내려 만든다]라는 의미로 이강고라고 부르기도 한다. 백미와 누룩으로 빚은 약주를 증류한 뒤 배, 생강, 울금, 계피와 꿀을 넣어 숙성시킨다. 배의 청량한 맛과 톡 쏘는 향, 달콤하면서도 매운 계피의 독특한 향취가 어우러져 알싸하면서도 부드럽다. 이강주는 조선 시대부터 상류층에서 즐겨 마셨던 고급술로, 다양한 문헌에서 그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조선 순조 때 문신 이해응은 [계산기정]에서 조선 최고의 술 중 하나로 이강주를 추천했고, [동국세시기]와 [경도잡지] 등에도 우리나라 5대 명주로 이강주가 등장한다. 조선 3대 명주로 꼽힐 만큼 유명했던 이강주는 일제강점기 가양주 말살 정책으로 밀주로 전락하고 해방 이후에도 쌀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순곡주 생산이 금지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 그러던 중에 정부가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을 대표할 술 제조자를 발굴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이강주, 문배술, 안동소주 제조자 세 명을 향토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이강주는 조정형 명인(전라북도 무형문화재)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었다. 이강주는 2022년 6월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영국 2022 ISC(International Spirit Challenge)]에서 금상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영국과 네덜란드에 직판장이 있고, 한류 열풍을 타고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서도 알려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