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5-06-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오도길 64
오성한옥마을 인근에 있는 카페라온은 오성제 저수지가 바라다보이는 카페로 유명하다. 저수지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인 만큼, 연인과 함께 방문하는 손님도 많다. 다양한 베이커리와 케이크가 마련되어 있는 베이커리형 카페다. 커피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저수지 바로 옆에 있어 카페와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느 곳에서나 포토존이 형성된다. 인근에 오성한옥마을이 있어 한옥마을 관람 전후 카페에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다.
14.2Km 2024-12-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18
010-4450-6565
녹운재는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한 한옥이다. 한옥 외부의 벽을 황토와 기와로 만든 덕분에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며, 툇마루를 넓게 내서 야외에 앉아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한옥 내부는 수를 놓은 광목천, 손때 묻은 소품 등으로 꾸몄고, 사군자 화가인 두 주인장이 직접 그려 만든 한지 등불을 달았다. 가족끼리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채 한옥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14.2Km 2025-05-1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춘포면 춘포1길 17-1
익산 춘포역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덕실리에 있는 역사 건물이다. 이곳은 2005년 11월 11일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소유이다. 익산 춘포역사는 1914년에 지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로 슬레이트를 얹은 박공지붕의 목조 구조 건물이다. 춘포역은 처음에는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으로 익산(당시 이리)과 전주를 연결하는 전라선의 보통역으로 시작하였다. 당시 이 근처에 일본인 농장이 설립되면서 형성된 ‘대장촌’이라는 일본인 이민촌이 있었기 때문에 일본인들이 많이 이용했던 역사 가운데 하나이다. 대장이란 말이 생겨난 것은 일제강점기로, 일본사람들이 들이 넓다고 큰 대(大), 마당 장(場)자를 써서 대장촌이라고 했다. 이후 1996년에 춘포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1997년에 역원배치 간이역으로 격하되어 지금까지 삼례역에서 관리하고 있다. 광장 쪽 출입구 위에는 캐노피, 철로변에는 직교형 박공지붕이 돌출되는 등 군산 임피역사와 함께 일제강점기 당시 전형적인 소규모 철도 역사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축적, 철도사적 가치가 있다. 철로 위의 추억을 간직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춘포역사 전라선에 있는 한적한 마을의 춘포역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철도의 기능이 사라져 버렸지만, 지금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철도역사이다. 춘포역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쌀을 군산으로 실어 나르고, 농사를 짓기 위한 물자가 역을 통해 들어왔다. 화려했던 과거였지만 지금은 역의 기능이 사라져 버렸다.
14.2Km 2024-10-04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로 모악산에서 내려오는 수량으로 인해 마르지 않는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김제시 금산면 소재지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오리알터로 불리는 금평저수지 일대는 야생화 단지와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오리알터는 신라말엽 풍수지리에 밝았던 도선이 장차 오리가 알을 낳을 곳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금평저수지는 모악산 명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평곁길탐방로 등을 조성하여 볼거리는 물론 휴식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 3.5km의 금평곁길탐방로는 1구간, 2구간, 3구간 세 코스와 제방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탐방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1km의 수변데크로드와 수변생태숲, 2구간은 0.8km의 수변데크로드, 3구간은 1.2km의 수변데크로드와 자연숲길이다. 제방길은 0.5km의 콘크리트 노면길이다. 무성한 나무 그늘아래 탐방로를 산책하다가 잠시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도 수변에 세워져 있다. 금평저수지는 주변에 오염원이 적어 수질이 깨끗하고, 겨울철 우리나라를 찾는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하다.
14.3Km 2025-01-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063-243-522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소양고택은 2010년 철거 위기에 놓인 180여 년 된 고택 3채를 이축하면서 한옥스테이로 거듭났다. 긴 시간 동안 문화재 장인들의 손을 거쳐 그대로 복원된 소양고택은 우리 고유의 전통미와 예술 콘텐츠가 담긴 한옥 문화체험관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전통한옥을 그대로 보존하며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소양고택은 한옥스테이 및 식음료사업,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전통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 객실은 총 8개로, 서현당은 황토 온돌방으로 화장실과 다도 공간이 있고, 가희당은 침실로 편백욕조가 있다. 독채 제월당 대청에서 바라보는 앞산 풍경은 일품이고, 혜온당 누마루에서는 소양고택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웰컴티와 조식서비스가 제공되고, 취사는 불가하다. 송광사, 오성저수지 등이 인근에 있다.
14.3Km 2025-08-2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종남산과 위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전통 한옥 20여 채가 자리한 한옥마을이다. 오성한옥마을은 실제 주민들의 거주 공간이자, 품격 있는 카페와 갤러리, 숲속 체험길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전통과 문화,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힐링 명소로 전국적인 명성과 인지도를 높여가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완주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마을 내 예술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옥고택 등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와 감성카페, 독립서점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경관과 함께 즐기는 소소한 감성여행지이다. 2019년 BTS(방탄소년단)이 1주일간 머무르며 ‘BTS 2019 SUMMER PACKAGE’ 뮤직비디오 및 화보집을 촬영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BTS 팬클럽 아미(ARMY)는 물론 일반관광객의 방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14.3Km 2024-12-2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063-262-3955
전북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 중인 소양에서 특별한 야간 축제가 열린다. BTS 화보 촬영지로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 밤에는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지역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를 통해 전문기업과 협력하여 한옥과 미디어가 결합된 독창적인 야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오후 6시 이후 칠흑 같은 소양의 밤에 새롭게 조성된 야간 경관 속에서 즐기는 첫 소양 야간 축제는, 상시 운영으로 지역 소비를 활성화한다.
14.3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송광수만로 472-23
전북 완주군 한옥호텔 소양고택 한옥 스테이 내 자리 잡은 두베카페는 운치 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이다. 힐링이 절로 되는 경치에 나들이하기에도,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플리커 책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배우 이나영이 출연한 tv광고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소규모웨딩, 각종 미술전시와 작가북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다. 두베카페의 개성 있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류를 즐길 수 있다.
14.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오성한옥마을에 위치한 소양고택은 고창과 무안, 포항의 약 100~200여 년 된 고택 4채를 해체하여 소양면에 이축한 한옥이다. 문화재장인들의 손길로 복원된 소양고택은 한옥 문화체험관으로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소양고택은 두베카페, 플리커책방과도 같이 운영 중이며 카페에서는 스페셜티커피와 디저트류 등을 판매한다. 주변에 송광사, 운일암 반일암 계곡, 대아수목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14.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472-23
완주 오성한옥마을 내에 자리한 한글다리는 자음과 모음을 디자인 요소로 배열해 한국적인 멋을 살린 건축물이다. 다리에 이용된 석재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지역 특산 석으로 포천에서 출토되는 화강암인 포천석,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회색화강석인 고흥석, 구리와 철을 뽑아내는 원석인 황동석 등 다섯 종류가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 자연석이 지닌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다리가 지닌 의미와 매력을 더했다. ‘오성한옥마을’, ‘완주 사랑’, ‘완주군에 바란다’ 등의 글귀로 이루어진 난간은 한글다리의 조형감각에 묘미를 느끼게 한다. 각각의 글자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또 한글다리 중간 부분에는 전망공간이 마련돼 오성한옥마을 주변의 빼어난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