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m 2024-01-1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 39
늘봄 해물찜&손칼국수 답십리 본점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한데 지하철 5호선 4번 출구에서 가깝다. 동네 맛집으로 소문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전국구 맛집이 되었다.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그 이력들은 매장 입구에 전시돼 있다. 갈비해물찜과 아귀찜 등의 찜메뉴와 바지락칼국수, 해물낙지칼국수, 들깨칼국수, 팥새알죽 등의 식사류도 맛볼 수 있다. 식당 주변에 답십리공원, 간데메공원, 장평근린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0.4Km 2024-01-15
경기도 의정부시 회룡로137번길 41
경기 의정부시 회룡로에 있는 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축산과 식당을 1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선정된 곳이다. 1층과 2층을 모두 합하면 약 400여 석의 자리가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0인석, 28인석, 12인석, 8인석 등 다양한 좌석과 함께 룸도 별도로 존재하기 때문에 각종 단체 회식 및 가족 행사 등을 하기에 좋다.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고객 요청으로 최고 품질의 한우와 갈비로 구성된 상품 및 선물 세트를 판매하는 쇼핑몰을 오픈했다. 발곡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10.4Km 2025-04-04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0 (정릉동)
아리랑고개로도 불리는 서울의 대표 고지대인 정릉에 있는 골목 시장이다. 정릉아리랑시장은 한국 영화 <아리랑>의 배경지였던 것에서 유래해 붙여진 이름으로 아리랑 골목 시장으로도 불린다. 2019년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시장 내 청국장 전문식당과 지짐이집, 수제함박스테이크집이 소개된 이후 맛집이 많은 시장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 인근에 세계문화유산 정릉과 흥천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0.4Km 2024-09-2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로4길 1 (답십리동)
070-7555-4216
10월 11일(금)부터 12일(토)까지 낭만콘서트, 맥주축제와 어린이 장터 및 체험부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팀 홍보부스, 어린이그림공모전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10.4Km 2024-07-3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31 (장안동)
02-2246-3399
하얀 모텔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위치한 숙소로, 동대문구청 심의에서 더베스트숙박업소로 선정되었다. 객실은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객실마다 PC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객실에는 욕조도 있다. 인근에 편의점, 식당들이 많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아 명동, 남대문 등 주요 관광명소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숲, 어린이 대공원은 도보 거리에 있다.
10.4Km 2024-06-0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11길 23
2010년 개장한 정릉시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골목형 전통시장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장이다. 한옥들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2층 주택들이 즐비한 곳에 1층에 약 115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고, 시장 중앙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정릉천과 산책로가 있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더불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장에는 인근 국민대생들이 애용하는 식당들도 많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동네로 유명해진 정릉길은 이색적인 골목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방문지 중 하나이다.
10.5Km 2025-01-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10.5Km 2024-02-16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 237-2
청수장은 우이신설선 정릉역 2번 출구 정릉삼거리 정릉도서관 앞에 있다. 청수돼지갈비와 청수면옥이 정릉 골목으로 옮기면서 합쳐진 식당이다. 외관은 현대식 기와지붕 형태로 간판만 없으면 일반 주택 건물처럼 보인다. 매장 외부엔 2대째 내려오는 매장 안내와 스크랩, 메뉴판이 붙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이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와 냉면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차돌된장찌개가 있다. 내부엔 셀프 코너가 있어 밑반찬을 원하는 만큼 갖다 먹을 수 있다. 고기는 참숯을 사용하여 굽는다. 근방에 정릉 유적지와 근린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0.5Km 2025-03-18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 113-10 (정릉동)
경국사는 1325년에 자정율사가 창건하였는데, 삼각산의 청봉 아래 있다고 하여 ‘청암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창건주인 자정율사는 계율에 정통하였을 뿐만 아니라 법화 (法華), 유식(唯識) 등에서도 조예가 깊었으며, 계율과 법화경(法華經) 관음신앙을 승상하던 사찰이었다. 그리고 1349년 태고보우(太古普愚) 국사가 중국에 가서 석옥청공(石屋淸珙) 스님으로부터 법을 전해 받고 귀국하여 경국사에 공민왕의 청을 받아 금란가사와 주장자(拄杖子)를 하사 받고 국사가 되었다. 1545년, 명종조(明宗朝) 때 왕모(王母)인 문정왕후(文定王后)가 불사를 하면서 국가의 경사스러움을 끊어지지 않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경국사’로 개칭하였다. 그 후 1698년에는 연화승성 스님이 절을 중수하고 천태성전을 세웠다. 천태성전은 독성을 모신 전각으로 이때 기록한 『천태성전상량문』이 지금도 전한다. 전 대통령 이승만도 경국사에 주석하던 보경스님이 인품에 감화되어 전 닉슨 부통령과 함께 참배한 일화도 전한다. 1977년부터 1985년까지 보경 금어 큰스님이 뒤를 이어 주지 소임을 맡은 지관 대종사(전 조계종 총무원장)가 경국사를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시켰으며, 2005년에 한국불교의 율풍 진작에 헌신했던 자운대율사의 계주원명사리탑(戒珠圓明舍利塔)도 이곳에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