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 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리내 성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리내 성지

미리내 성지

13.9Km    2024-08-2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420

경기도 안성에서 북쪽으로 40리쯤 떨어져 은하수라는 뜻의 아름다운 우리말로 불리고 있는 미리내 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묘소와 그의 어머니 우르술라, 김 신부에게 사제품을 준 조선 교구 제3대 교구장 페레올 주교 그리고 김 신부의 시신을 이곳에 안장했던 이민식 빈첸시오의 묘가 나란히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곳이 미리내로 불리게 된 것은 천주교 신자들이 신유박해와 기해박해를 피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교우촌을 형성하면서 밤이면 집집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달빛 아래 비치는 냇물과 어우러져 마치 은하수처럼 보였다고 하여 붙여졌다. 본래 미리내는 경기도 광주, 시흥, 용인, 양평, 화성, 안성 일대 등 초기 천주교 선교지역을 이루었던 곳의 하나로 김 신부가 미리내에 묻힌 지 50년 후인 1896년 본당이 설정됐을 때는 이곳에는 1천6백여 명의 신자가 있었다. 26세의 나이에 순교한 김대건 신부는 조정에서 장례마저 치르지 못하게 하여 처형당한 지 40일이 지난 다음에야 이민식 빈체시오가 간신히 시신을 빼내어 남의 눈을 피하며 일주일을 등에 지고 이곳 미리내로 옮겨와 안장할 수 있었다. 미리내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성역화 작업이 시작되고 1989년에 103위 성인 기념 대성전이 완성되었다. 성지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성지 한가운데 서있는 기념 성당이다. 이 성당은 천주교 103위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고 기념 성당 뒤쪽으로 난 십자가의 길에는 예수가 로마 병사에게 붙잡혀 십자가에 매달려 고통받고,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기까지의 과정이 담겨 있는 청동 조각 15점이 서 있다. 김대건 신부의 무덤과 하악골(아래턱뼈)이 모셔져 있는 미리내 성당, 김 신부의 동상, 성모 성당, 게쎄마니 동산(바위를 자연 그대로 이용한 동산) 등을 돌아보는데 2~3시간이 소요된다.

천리다방

천리다방

13.9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백옥대로753번길 13-1

용인시 이동읍에 있는 카페이다. 농가 주택을 카페로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본관과 별관, 테라스, 야외 좌석이 있다. 외관도 잘 꾸며 놓았지만, 내부는 빈티지한 소품과 실내 장식으로 넓지는 않지만 구석구석이 분위기가 다르고 독창적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인절미라테와 흑임자라테이고 판매하는 디저트와 수제청은 모두 주인이 직접 만들고 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온 경우는 야외석만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석만 가능

우렁이된장뚝배기

14.0Km    2024-01-3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옥대로 749

우렁이쌈 된장뚝배기가 개인별로 나오고 반찬이 9가지나 나오며 깔끔하며 맛이 좋다. 된장찌개도 맛이 있으며 쌈채소도 넉넉히 줌에도 별도 요금 없이 추가도 가능하다. 제육볶음이 포함된 쌈정식이 10,000원 정도이며 가격도 저렴하다.

용덕사

14.0Km    2025-03-20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471-41

용덕사는 경기도 용인시 성륜산 서쪽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성륜산은 용인 남쪽, 안성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옛날에는 양지현[陽智縣]에 소속되어 있으며, 옛 양지현 소재지의 주산이었다고 한다. 성륜산은 동쪽으로 문수봉(해발 404.2m), 남쪽으로 시궁산(해발 514.9m)과 쌍령산(해발 502m), 북쪽으로 형제봉(해발 459m) 등 비교적 높은 산들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으로는 넓지는 않지만 남북으로 흐르는 진위천을 따라 들이 펼쳐져 있다. 동쪽과 남쪽 및 북쪽이 산으로 연결되고 서쪽이 열려 있는 지형이다. 또 산의 서쪽 기슭에는 용덕 저수지가 있다. 절 뒤편 산언덕으로 오른 곳에 있는 극락전 뒤 바위에 암굴이 있어 일명 ‘굴암절’이라고도 한다. 절이 위치한 성륜산은 용인의 남쪽, 안성과의 경계에 위치한다. 주변에 높은 산들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는 높고 깊은 산이다. 절은 이 산의 중턱에 위치하여 맑고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시원한 풍광, 그리고 맑은 약수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 절 안 곳곳에는 고려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석축과 유물들이 있어 유서 깊은 사찰임을 보여준다. 이에 걸맞게 절에 전해져 오는 기록에는 용덕사가 신라 문성왕 때 염거[廉居] 화상에 의해 창건되었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는 전하지 않고 있으나 절에 전하는 유물들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는 상당히 번성했던 사찰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일제강점기에 절 아래 이동면 일대의 땅 대부분이 사찰에 속해 있었을 정도의 사세를 자랑했다.

올드타임

14.1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신두길 52-9
031-654-7080

경기도 안성 올드타임은 1960~90년대 생활사를 전시하는 박물관이며 편집숍이고 레스토랑이다. 음료와 음식을 파는 카페테리아는 70, 80년대 종로와 명동 풍경을 배경으로 하였다. 근현대 생활사를 전시한 근현대사박물관의 골목길에는 구멍가게, 대폿집, 비디오 대여점, 만화방, 사진관 세트 등이 있으며, 실내 전시는 마치 실제 마을을 내려다보는 듯 느껴진다.

문수산캠핑장

문수산캠핑장

14.2Km    2025-07-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637-3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자리한 문수산캠핑장은 울창한 산림과 2개의 인공호수 주변에서 조용한 힐링의 시간을 즐기기 좋은 캠핑장이다. 캠핑장에는 넓은 호수가 2개 있는데 예전에 양어장을 운영하던 곳으로 지금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울려 캠핑장을 빛내고 있는 주인공이다. 바닥은 파쇄석과 나무 데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크기는 7m×8m, 6m×8m 총 20면을 운영 중이며 나무데크에서 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배꽃길61

배꽃길61

14.2Km    2025-06-18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배꽃길 61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배꽃길에 있는 카페로 배밭에 위치해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1973', '커피와 양과자' 표지판이 보이고 마당에는 배나무 한 그루가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부터 배꽃 에이드, 배 라테, 배꽃 주스 등 배가 들어간 음료도 많다. 배나무 아래에 앉을 수 있도록 피크닉 돗자리, 어린이를 위한 DIY 장난감을 준비해 놓았다, 배가 열리는 시기에 배봉지를 구입하여 체험자의 이름을 적어두고 가을에 와서 수확하는 배봉지 체험이 있다. 배 밭에 앉아 주문을 기다리면 노란 바구니로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준다. 아이들과 배밭 나들이 삼아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배혜정도가

배혜정도가

14.2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서봉로 835

배혜정도가는 생쌀발효법으로 술을 빚는 프리미엄 탁주 제조업체이다. 배혜정도가는 아무도 주목하지 못했던 막걸리의 고급화 시장을 개척, 업계 최초로 브랜드 쌀인 경기미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부자 시리즈'를 개발 판매하였다. 막걸리 고급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에는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되었다. 이곳은 막걸리와 증류주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공장견학과 함께 술 빚기, 칵테일 만들기, 증류주와 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술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흥미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서흥김씨삼강정문

서흥김씨삼강정문

14.2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41-30

서흥김씨삼강정문은 조선시대 충신 김충수와 그의 아들 김함의 효행, 그리고 후손의 열 부인 온양 정 씨, 청주 한 씨의 행적을 기록한 정문(旌門)이다. 한 가문에서 충신과 효자 각 1명, 정절 2명이 나왔고, 『삼강행실속록』에 기록됐다. 김충수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죽산에서 왜군과 접전하다가 적에게 붙잡히자 같이 싸우던 아들 김함이 부친을 구하고자 적진에 뛰어들었다가 부자가 동시에 순절했다. 선조 39년(1606) 년 김함의 효를 기려 효자 정문을 내렸고, 숙종 26년(1700)에는 김충수의 충정을 기려 충신 정문을 내렸다. 또, 병자호란에 적을 피해 투신하여 정절을 지킨 김함의 손녀며느리 온양 정 씨와 부군이 중병을 앓자 손가락을 베어 피를 내고 부군을 따라 순절한 6대손며느리 청주 한 씨를 영조 16년(1740)과 영조 13년(1737)에 열부로 명정하고 정렬 정문을 내렸다. 이 정문들은 원래 각각 다른 곳에 세워졌으나 1958년 고삼저수지 관개공사로 인해 현재의 장소로 이전됐으며, 정문과 현판들을 한 군데 모아 보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본채 주변에는 담장을 두르고 앞에 일각문을 두었으며, 본채는 앞면 4칸·옆면 1칸으로 지붕 선이 여덟 팔자 모양인 팔작집인데 앞면에만 홍살이 있다.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들 가운데 담장으로 둘러쳐져 아담하게 놓인 모습이 충절과 효심을 느끼게 한다.

영농조합 장촌마을

영농조합 장촌마을

14.2Km    2025-06-2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 36
031-333-1757

주민들이 조합원 주주가 되어 설립한 영농조합법인 장촌마을은 주민 공동체 마을을 지향한다. 주민 공동으로 농작물을 재배·가공하고 체험시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공동농장’을 조성했다. 이는 고령화가 가속되어 가는 농촌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 마을 공동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공동농장은 김장 채소, 표고버섯, 산나물 등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산지형 농장’과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메뉴나 상품을 선보이고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농가형 카페’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생산·체험·카페 등의 3개 분과로 나눠 공동 농장을 운영하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음료·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상품화한다. 한입쌈밥도시락, 산나물한상밥상, 감자크로켓, 샐러드빵, 수양홍도차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제공하고 마을 정원체험, 농산물체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