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6-02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80길 53 (공릉동)
1939년 7월 25일 경춘철도가 개통되면서 화랑대역 인근에 모여든 노점상으로부터 비롯된 공릉동도깨비시장은 노점 단속이 나오면 도깨비가 다녀간 듯 순식간에 사라지고, 단속이 끝나면 다시 옹기종기 철길에 모여 장터를 꾸려나가던 재래 도깨비시장으로 시작되었다.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이미지와 도깨비방망이로 뚝딱한 듯 모든 물건이 다 있다는 노원구의 대표적 근린생활시장으로 운영되어 오다 2019년 경춘선 숲길공원 조성과 함께 문화관광시장인 동부권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다. 시장 입구에 도깨비가 그려진 벽화가 도깨비시장 손님들을 맞는다. 눈이나 비가 와도 쇼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천장이라 이용이 편리하고 오르막과 내리막길 양옆으로 점포들이 잘 배치되어 있다.
2.9Km 2025-04-30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99번길 80-9 (인창동)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구리야끼만두는 야끼만두 전문점이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3번 출구에서 800미터쯤 떨어진 곳인 주택가 안에 있다. 메뉴는 야끼만두, 튀김범벅과 떡볶이가 있다. 비조리 떡볶이는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주차는 가게 밖의 두어 대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지만, 포장 전문점이라 부족하지 않다. 인기가 많아 품절이 잦은 만큼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2.9Km 2025-04-30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467번길 65 (교문동)
바람이 분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구리 시청에서 300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이다. 넓은 정원과 연못 수영장이 있는 자연과 잘 조화를 이룬 곳으로 모든 식재료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고 맛이 좋다. 대표 메뉴로는 바람 불면이라는 해물 파스타가 있고, 스테이크, 다양한 피자가 있다. 6인 이상이면 정원에서 바비큐를 직접 구워 먹는 모임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3.0Km 2024-01-15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 208
쪼매매운떡볶이 공릉은 서울과학기술대학 부근에 위치한 분식집이다. 이곳 분식집은 유명 맛집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으며, 유튜버와 블로거들도 많이 찾은 곳이다. 필요한 메뉴를 주문 종이에 써서 사장님에게 건네주면 바로 음식이 나온다. 대표 메뉴는 떡볶이와 쪼매김밥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식류의 메뉴가 있다.
3.0Km 2024-01-09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20 공릉본점닭한마리
닭한마리 공릉본점은 태릉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이 음식점의 주메뉴인 닭한마리가 원조 격인 본점이다. 닭요리는 얼리지 않은 생닭만을 사용해 만든다. 담백한 맛의 육수와 고추씨가 들어간 매운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만든다. 닭요리를 먹은 후 남은 칼칼한 국물에 떡이나 감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는다. 음식의 조리 특성상 주문 후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항상 대기시간이 긴 맛집으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을 하는 편이 좋다. 주차장은 부족한 편이지만, 대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다. 중랑천 제1체육공원이나 화랑대 철도공원과 가까우니 함께 둘러보기 좋다.
3.0Km 2024-01-17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 1005 대정빌딩
경회루는 지하철 6호선 7호선 3번 출구 공릉초등학교 옆에 있다. 주차는 매장이 있는 빌딩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곳은 공릉동의 노포다. 노원구 상견례 장소로 검색하면 상단에 링크되는 음식점이다. 가족 단위 모임, 돌, 백일, 생일, 가족 행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지역에 알려져 있다. 격조 있는 인테리어와 다양한 룸이 있다. 다양한 메뉴와 가격대로 구성된 정식코스와 일품반상, 도시락 특선 등을 맛볼 수 있으며, 단품요리 주문도 가능하다. 주변에 태릉, 강릉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연계 관광에도 좋다.
3.0Km 2025-08-19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조선 인조 때의 문신인 나만갑((羅萬甲, 1592~1642)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본관은 안정(安定)이고 호는 구포(鷗浦)이다. 인목 대비의 서궁 유폐 사건(西宮幽閉事件)이 일어나자 낙향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단신으로 남한산성에 들어갔으며, 관향사(管餉使)가 되어 군량 공급에 큰 공을 세웠다. 신도비는 사각형 받침돌 위에 비신(碑身 ; 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방부개석(方趺蓋石) 양식을 갖추고 있다. 비문은 김상헌(金尙憲)이 글을 짓고 송준길(宋浚吉)이 글씨를 썼으며 전액(篆額 ; 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김수항(金壽恒)이 썼다. 비문에는 가계(家系)와 청년 시절, 관직 생활, 교유 관계, 자손 현황 등을 기록하였다. 1658년(효종 9)에 건립하였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