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5-03-26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 (은행동)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 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 480.1m)과 검단산(해발 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 11시, 오후 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 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 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8.0Km 2025-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60길 13-1 (응봉동)
응봉산 암벽등반공원은 응봉산을 오르는 길목에 있는 인공암벽을 이용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과거 채석 후 방치되었던 곳을 대한산악연맹에서 암벽등반 경기위원회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서 인공암벽을 설치했다. 암벽 종류로는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잇는 볼더링장과 높이 직벽으로 구성된 인공암벽이 있다. 편의 시설로는 탈의실, 광장, 선수대기실 등이 있다. 암벽등반 대회뿐만 아니라 등반교실도 열리는 곳으로, 일반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어서 서울시 공공예약 시스템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나 등반 장비를 대여 및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이용 시 등반에 필요한 준비물은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이 밖에도 응봉산을 오르는 길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응봉산 정상에 올라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이다.
8.0Km 2024-11-18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는 국제적인 전시, 컨벤션과 무역 비즈니스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컨벤션 센터이다. 최첨단 수준의 전시장과 회의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전시, 회의, 세미나, 연회, 이벤트, 공연 등을 개최할 수 있으며, 동시 통역시스템, AV 시스템, 냉장창고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행사의 성공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또한, 무역정보센터, 수출상사관, 수출홍보관이 입주한 곳으로 수출 유망품목의 상설 전시, 홍보, 외국바이어 상담과 거래알선, 해외정보 수집 등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8.0Km 2024-04-30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52 (신사동)
스와니예는 한국의 전통과 식문화에 기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다. 이준 셰프와 그의 팀이 선보이는 ‘현대 서울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202와 2023에도 랭크되어 있다. 바 형태의 좌석에 앉아 셰프들의 서빙을 받으며 교감할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특별함이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메뉴를 ‘에피소드’라고 표현하며, 고유한 주제의 각 메뉴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다.
8.0Km 2024-06-10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73
개원사는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내에 있는 사찰로 인조 2년(1624년) 임진왜란으로 파손된 남한산성을 보수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승려들을 총지휘하는 본영사찰로 건립되었다. 고종 3년 갑오경장으로 의승방번제(각 사찰에서 승려를 징발하는 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번창했으며, 전국 사원들의 승풍을 규찰하는 규정소가 설치되어 명실상부한 조선 불교의 총본산 역할도 담당하게 되었다. 이곳에는 인조 15년(1637년)이래 대장경이 보관되어 왔는데, 1907년 일제는 사찰에 보관하던 무기를 수거하고 화약을 폭파시키려다 법당, 누각, 부속건물들을 모두 불태워버려 하루아침에 폐사하는 비운을 맞고 말았다. 무기고 터, 누각 터, 종각 터 등에 주춧돌이 남아있어 개원사의 규모와 건물의 배치를 짐작할 뿐이다.
8.0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원동
여의천은 서초구 신원동 청계산에서 발원하여 양재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한강수계에 속하는 지방 2급 하천으로서 양재천의 제1지류이다. 여의천의 옛지명은 ‘염곡천’이었으며, 이 지역에서 살던 주민들이 ‘안개가 자주 끼는 하천’이라 하여 ‘연내천’이라고도 불렀다. 하천연장 4.85㎞, 유로연장은 6.87㎞, 유역면적은 12.98㎢이다. 여의천은 숨은 벚꽃 명소 중 하나이다. 봄이 되면 여의천 옆 길을 따라 식재된 벚나무들이 분홍빛으로 물이 든다. 만개할 시기가 되면 사진 찍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