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국립무형유산원
063-280-1426
‘무형유산원 나들이’는 5명의 명인 캐릭터와 함께 국립무형유산원을 거닐며 전문 배우들의 살아있는 해설을 듣고, 공연 또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무형유산 보유자로 설정된 5명의 캐릭터는 무형유산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우리가 왜 무형유산을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일깨워 준다. 또한, 어울마루(회의장), 열린마루(전시·보관공간), 누리마루(복합공간), 얼쑤마루(공연장), 전승마루(교육·창작공간) 등 국립무형유산원의 공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시민들이 국립무형유산원을 보다 쉽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전문 배우들과 함께하는 해설 투어 후에는 10월 12일(토) : 1회차 만들기 체험(전통탈 점핑돌 만들기), 2회차 공연 관람(8세 이상 관람 가능) / 10월 13일(일) : 1회차 만들기 체험(전통탈 점핑돌 만들기) / 2회차 만들기 체험(전통탈 점핑돌 만들기)의 기회가 주어진다.
5.3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동서학동)
국립무형유산원은 인류의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최초의 무형유산 복합행정기관이다. 무형유산 전시, 공연, 교육 등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는 한편, 국내·외 교류협력 등 무형유산의 활용 및 지원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무형유산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진 기획전시실, 전통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장, 해외 무형유산과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국제회의장, 무형유산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 등 분야별 특성에 맞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5.3Km 2024-09-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동서학동)
02-2039-0342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록된 ‘아이리시 하프’와 ‘일리언 파이프’. 아일랜드의 낭만과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10월 전주에서 펼쳐진다. 아일랜드의 아이리시 하프, 일리언 파이프 연주자가 내한하여 낭만 가득한 아일랜드 전통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5.3Km 2024-10-1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동서학동)
1551-6063
<무형유산축전>은 무형유산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이 진행하는 무형유산 중심 축제로 무형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며, 지속 가능한 전승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화락연희' - 조화롭고 즐거운 잔치에서 빛나는 기쁨 이라는 슬로건으로 10월 17일~20일 4일간 현대와 연결된 무형유산의 화려한 변신을 경험할 수 있다. 무형유산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5.3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교동 산7-3 한벽당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전주팔경의 하나였던 한벽당의 정기를 자르고자 철길을 만들었고 한벽굴은 그때 만들어진 전라선 터널이다. 자전거를 타고 전주천을 달리거나 느리게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사랑을 받던 장소이며 바로 옆에서 1급수인 전주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두 주인공처럼 한벽굴을 배경으로 서로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드라마를 추억하는 방문객들이 많아 한참 동안 줄을 서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5.4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
한벽당은 조선왕조 태조의 개국을 도운 공신이며, 집현전 직제학을 지낸 월당 최담 선생이 태종 4년에 별장으로 건립하였는데, 한벽청연이라 하여 전주 8경의 하나로 꼽던 곳이다. 한벽당은 전주뿐만 아니라 호남의 명승으로 알려져 시인 묵객들이 그칠새 없이 찾던 곳으로 원래 옥처럼 항시 맑은 물이 흘러 바윗돌에 부딪혀 정경이 마치 벽옥한류 같다 해서 한벽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전해지는데, 한벽당이라 불리게 된 연대는 알 수 없고 다만 월당 최담의 유허비에 월당루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애초 월당루라고 불렸던 것을 알 수 있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이며, 건평은 7.8평이다.
5.4Km 2024-10-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140 (동서학동)
불정사는 전주 고덕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서녘의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찰로 뒷산의 둥근 모습이 마치 부처님의 머리와 같기 때문에 절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원래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빛이 난다고 하는 불광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정사로 바뀐 것이다. 불정사는 숲이 깊고 그늘지다. 시원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끼가 끼어 오래된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다. 대웅전이나 산신각이 원래의 전통적인 전각에서 벗어나 있으며 종각 또한 마찬가지이다. 군데군데 석물이 많고 존상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산과 나무가 띄엄띄엄 가려져 있어 사찰의 멋스러움을 더한다. 대웅전 내부에 위치한 아미타불좌상은 조선 후기 17세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사각형의 무표정한 얼굴에 반개된 눈과 함께 목에 삼도가 표현되어 있으며, 단순화된 옷자락에 의해 경직된 모습이고 가슴 높이 걸친 군의의 상단 깃을 몇 가닥 겹친 수직적인 표현 또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오른팔을 소맷자락에서 빼낸 듯한 특징적인 옷차림새 또한 17세기 이후 불상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다지 험하지 않으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나타나는 불정사는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고 산세에 맞게 정갈한 절집과 그 안에 모셔진 조선후기 불상의 조화를 함께 맞볼 수 있는 사찰이다. 탐방객 안전과 산불방지를 위해 일몰 후부터 일출전 2시간까지는 산행이 금지되어 있다.
5.4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선비로 1354-42
관응사는 김제에서 전주로 가는 길에 있는 금천호수 인근의 대한불교 관음종 소속 사찰이다. 속칭 각시골이라 불리는 관응사 절터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첩첩산중으로 한 각시가 들어가 이를 기이하게 여긴 마을 사람들이 뒤를 따라가 보니 현재의 절터에서 사라져 이곳에 절을 짓게 되었다고 전한다. 또 이곳의 관음보살에게 치성을 드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전하며 이 관응사 터를 각시골이라고도 한다. 지금도 이러한 전설이 전해져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다. 1936년 조그만 암자로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창건주는 미상이다. 1985년경 진성 정공진이 주지로 부임해 대웅전과 요사, 삼성각, 미륵불을 봉안하고 사찰의 면모를 일신했다.
5.5Km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호성로 19
전라북도 승마협회 승마장은 1990년 10월 개장하여 전라북도 승마선수들의 요람으로 전국 최상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실내 승마장을 보유한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마필은 우수 마필 50두가 선수 및 일반 관광객을 위하여 준비되어 있고, 또한 승마지도자 2명이 내방객을 위하여 마필 훈련 및 지도에 만전을 기여하고 있다. 승마장은 도심에서 약 20분 거리의 공원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말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외국 귀빈이 전주를 방문하면 꼭 견학을 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5.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바람쐬는길 21 (교동)
전주 한옥마을 인근 한벽굴(한벽터널)에서 전주자연 생태 박물관으로 이어지는 길을 ‘바람 쐬는 길’이라고 한다. 이름 그대로 산책하기 좋은 길로, ‘바람을 쐬다’라는 뜻을 가졌다. 2022년 한국관광공사가 전라북도와 함께 선정한 반려견 동반 여행길 ‘눈치보시마시개 길’ 중 하나이다. 길 중간에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기에도 좋다. 한벽굴은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촬영지로, 남녀 주인공이 등장한 곳으로 잘 알려졌다. 인근에 한벽교, 한벽당이 있고, 터널을 나오면 전주천이 흘러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관광지다. 전주자연 생태 박물관에서 생태 체험학습을 즐기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