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5-03-1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3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에 있는 녹차 관광농원 겸 카페다. 푸른 녹차밭이 내려다보이는 녹차 밭 전망 카페인 이곳은 다원 정상에 있으며 바로 옆엔 보성차밭 전망대가 있다. 다원에서 직접 재배한 찻잎으로 우려낸 명품 녹차를 재료로 사용하는 이곳은 녹차를 비롯한 차 종류와 녹차 음료, 녹차 아이스크림과 다과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이다. 녹차는 특유의 떫은맛이 날 것 같지만 깔끔하고 쌉싸름한 느낌은 거의 나지 않는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녹차와 요거트가 섞였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녹차향에 새콤달콤한 요거트의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카페 내부의 여러 가지 도자기와 원목 테이블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 자리에는 선인장 등의 식물들이 가득 놓여 있어 화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3.7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 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3.7Km 2025-05-2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7
보성 차밭 전망대는 대한다원에서 율포해수욕장 가는 도로 중간의 카페 주차장에서 바로 초록의 차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영천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드넓은 차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덤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제암산과 철쭉밭으로 유명한 일림산에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한다원에서는 바다를 보려면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로 차를 세우면 초록의 차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료로 관광할 수 있으며 녹차밭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차밭 산책도 가능하다. 전망대 옆으로 카페(초록잎이 펼치는 세상)가 있어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곡선으로 연속되는 차밭 사이 사이의 길과 키가 큰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그 뒤로 보이는 산과 저수지의 정경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대한다원에서 차량 이용 5분 거리에 있으며 시간상 대한다원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건강상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잠시 이곳 전망대를 방문하여 녹차밭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다.
3.7Km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4.3Km 2024-12-05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봉산리
전라남도 민간정원 6호인 갈멜정원은 신의 정원이라는 뜻으로 황무지를 개간하여 1984년부터 갈멜농원을 운영하면서 사슴사육과 조경수와 녹차를 재배하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직접 가꿨다고 한다. 2,600여 평의 잘 가꾸어진 잔디밭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정원은 사계절이 함께 하는 소나무, 향나무, 미산딸나무 등 정원수가 잘 가꿔져 있고, 한반도를 연상하게 하는 연못과 분수대, 새소리, 바람소리도 아름다운 곳이다. 아름다운 수목과 조형물이 과하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다. 또한, 이곳은 사슴 녹용을 생산부터 가공, 판매까지 담당하는 융복합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선도농원으로 사슴농장, 정원, 산책로, 카페, 펜션 등 총면적 12,000평의 대규모 농원으로 전남 친환경축산 선도농가이기도 하다. 경희궁, 덕수궁, 경복궁, 창경궁 등 5대 궁궐의 이름을 딴 독채 펜션이 있어 힐링과 웰빙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어 정원의 조경수를 즐기고 편안한 하룻밤을 묵으며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원예치유농장으로 지정되어 시기에 따라 사전예약 문의 후 사슴먹이주기 체험, 명상이 포함이 된 원예치유 체험을 할 수 있다.
4.3Km 2023-08-09
하동을 온전히 즐기기엔 하루가 모자란다. 피톤치드 가득한 휴양림부터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득량역 추억의 거리와 보성여관, 태백산맥 문학관까지 알차게 둘러보는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4.4Km 2025-03-25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50
봇재는 보성읍과 회천면을 넘나드는 고개를 지칭하는 지명으로,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를 담은 곳이다. 보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차산업과 차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객들에게 보성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이곳은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보성역사문화관으로, 보성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며 삼국시대부터 오늘날의 보성이 있기까지 보성의 모든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보성에서 생산된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그린다향과 보성차를 포함한 보성의 농특산물을 알리면서 판매하는 그린마켓,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봇재홀로 나누어져 있다. 특히 카페 그린다향은 최상급 차를 마시며 기획 전시도 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며 예술을 느끼기에 좋은 장소다. 가장 꼭대기 층인 3층은 비움(보성에코파빌리언)이란 이름을 가진 박물관이다. 이곳은 보성의 생태를 차별화된 전시 연출로 풀어낸 공간으로 체험형 전시 공간이다.
4.6Km 2024-11-25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83
다향아트밸리는 보성의 녹차를 이용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쇼핑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전시판매장과 문화 체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오감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 관광시설이다. 전시판매장에는 녹돈삼합구이식당과 녹돈판매장, 녹차명품아울렛, 편의점이 있고, 문화체험동에는 녹차카페, 녹차김치체험장, 녹차족욕카페, 보성기념품아울렛 등이 있다. 족욕카페에서는 생태녹색관광육성사업인 [보성물들] 운영장으로, 트레킹과 녹차족욕으로 치유하는 발 건강 테라피 생태트래킹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녹돈삼합은 오직 다향아트밸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보성의 대표 식문화로 보성의 특산물인 보성 녹차 먹인 녹돈, 회천 감자, 회천 쪽파김치를 삼합으로 즐길 수 있다. 김치 체험장에서 김치 만들기 체험과 구매도 가능하다. 문화체험동을 지나 올라가면 고즈넉한 한옥이 있는데 보성차품평관으로 2동의 한옥이 정자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아트밸리는 인근의 대한다원, 한국차박물관, 한국차문화공원, 봇재 등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녹차로 유명한 보성만의 문화를 특화한 지금의 감성과 적합한 공간으로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편안한 관광이 가능하다. 이곳 다향아트밸리에서 출발하여 보성녹차리조트, 몽중산, 한국차박물관, 보성 빛 축제길을 통해 다향아트밸리광장으로 돌아오는 트레킹 코스는 왕복 2시간이 소요된다.
4.7Km 2025-03-17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83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에 있는 꼬막 요리 전문점이다. 소박한 실내 분위기에 정갈하게 내어지는 찬들은 푸근한 시골밥상이 떠오른다. 꼬막정식이 대표 메뉴이며, 광어회, 양념꼬막, 양념게장, 꼬막탕수육, 꼬막초무침, 떡갈비, 꼬막전이 상차림에 포함되어 나온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도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대접이 1인당 1개씩 제공되는데, 밥과 꼬막 초무침을 넣고 비벼 먹기 위함이다. 녹차밭 관광지가 가까이에 있다.
4.7Km 2025-03-19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대한 다원에서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 녹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광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 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싱그러움이 넘친다. 대한 다업 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찻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 바다의 전설', '역적'의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