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Km 2025-07-07
충청남도 아산시 순천향로 412-8
고구려식당은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아산 현지인들 사이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요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 메뉴는 제육 쌈밥정식이다. 이 밖에 오리 쌈밥정식, 주꾸미 쌈밥정식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돼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또한 매장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13.7Km 2021-03-16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송화택지로25번길 20
031-691-0900
메밀과 전분으로 면발을 만들고 소 양지를 이용해 육수를 낸다. 구수한 메밀면의 탱글한 식감과 담백하고 개운한 육수 맛으로 평택 제일의 맛집이다.
13.7Km 2025-03-2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7길 46-12
흑성산(해발 519m)은 동쪽으로 산방천을 넘어서 은율산이 솟아있고 북쪽으로는 천안시의 진산인 태조봉을 거쳐 성거산이 바라다 보이며 서쪽에는 마점산 너머로 천안시가 내려다보인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승천천을 건너서 취암산과 고려산으로 연결된다. 흑성산 정상에는 석축둘레 2,290척, 높이 6척의 성터가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만 남아있고 성내에는 지지가 있다. 흑성산의 본래 이름은 검은 산인데 이 산을 중심으로 김시민, 이동령, 이범석, 유관순, 조병옥 등 많은 구국열사가 배출되었으며 일제 때 ‘검다’는 뜻을 그대로 옮겨서 '흑성산'으로 바꾼 것이다. 풍수지리상 이곳은 서울의 외청룡에 해당되고 금계포란형 즉 금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의 명당 길지로서 ‘좌우동천승적지’라 하였다. 여기서 좌우동천승적지는 석천리와 지산리의 승적골을 말하는데 석천리의 승적골은 5목(덜목, 제목, 칙목, 사리목, 돌목)의 사이에 사람이 살기 좋은 땅이 있기 때문이며 이곳에 독립기념관이 들어서게 된 것과 관련하여 암행어사 박문수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영조 때 암행어사 박문수가 죽자 그의 묘소를 지금의 독립기념관 자리에 정하였는데 이때 어느 유명한 지관이 이곳은 2~3백 년 후에는 나라에서 요긴하게 쓸 땅이므로 그때 가면 이장을 해야 되니 이곳에서 십여 리 동쪽에 묘를 쓰라고 권하여 지금의 북면에 위치한 은석산에 묘소를 정하였다고 한다. 과연 ‘검은성’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국가적 사업에 의한 독립기념관이 들어서니 풍수지리상 명당 길지인 이곳이 제구실을 다하고 있는 셈이다. (출처: 천안시 문화관광)
13.7Km 2021-04-01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순환로172번길 32
031-691-7767
신선한 고기를 숯불에 구워 맛깔스런 반찬을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20여 년의 전통을 가진 곳이다. 대표메뉴는 삼겹살이다.
13.7Km 2025-06-1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교촌7길 46-11
루베아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소재 용연저수지와 맞닿아 있다. 이 덕분에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준비되어 있는 메뉴로는 감귤에이드, 루베아라테, 라테아인슈페너, 몰라몰라, 스프링에이드 등 다양한 커피와 음료 메뉴들이 있다. 이곳은 목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소노벨 천안, 독립기념관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3.7Km 2025-05-13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민속길 5
042-282-1141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은 충청도 고유형태의 고택과 초가, 돌담등이 잘 보존되어 있는 생생한 민속박물관이다.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으로 특별하고 재미있는 야행을 즐길 수 있다.외암마을에서 조선시대의 야행 발걸음을 가족, 연인과 함께 즐기도록 초대한다.
13.8Km 2024-10-31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길 180
세심사는 아산시 북부에 솟은 영인산 서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중산골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임도로 이어져 있다. 이 사찰은 깊은 골짜기에 자연을 벗 삼아 자리한 절이지만 제법 규모가 있다. 백제시대인 645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확실치 않다. 그러나 고려 시대에 세워진 다층탑의 존재를 통해 늦어도 고려 시대에는 이 사찰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다. 원래는 신심사라 부르다가 1968년에 세심사라고 개명하였다. 건물은 대웅전, 영산전, 산령당, 요사, 범종각이 있다. 경내에 보존된 문화재로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세심사 다층탑 외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신중도, 보물로 지정된 불설대보부모은중경(언해) 목판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부모은중경 목판은 현존하는 부모은중경 언해본 목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그 가치가 높다.
13.9Km 2024-11-12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길 107-9
다라미자운영마을은 대다수 농가에서 친환경 농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는 농촌체험마을이다. 많은 종류의 논 생태 생물과 아름다운 시골 풍경, 그리고 다양한 농촌 체험까지 보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곳으로, 5월에는 친환경 퇴비 작물인 자운영이 군락을 이루어 마을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이곳에서는 별빛 이온 무드등, 친환경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이 연중 진행된다. 그리고 봄에는 양파 수확, 꿀벌 체험, 쑥개떡 만들기, 여름에는 감자 및 옥수수 수확, 논생태 체험, 가을에는 고구마 수확, 벼 추수체험, 밤 구워 먹기 체험, 겨울에는 썰매 타기, 고구마 구워 먹기, 짚풀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숙박도 가능하며, 강의실, 식당, 원두막, 야외무대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체험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인근에는 외암민속마을 외에 송악저수지, 강당골계곡, 광덕산, 설화산 등이 있다.
13.9Km 2024-12-06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부용로17번길 40
평택향교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객사리에 있는 향교이며, 경기도의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평택 향교는 1413년에 지었고, 1445년에 증설되었다. 병자호란(1636-1637)으로 불타 없어졌으나, 1797년 복원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잠시 농민학교로 사용되기도 했다.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배치형식을 갖추고 있다. 평택향교 입구의 홍살문은 신라시대 처음 만들어졌다. 홍살문 옆에는 하마비가 있다. 향교의 대문격인 외삼문을 지나면 강학 건물인 명륜당과 유생들 숙소인 동재와 서재가 있고, 그 위쪽 조금 높은 곳에 유교 성현들에게 제사 지내는 대성전이 있다. 막돌허튼층으로 쌓은 기단 위에 막돌초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익공을 짜올렸으며, 목부에는 단청이 칠해져 있다. 향교 주위 담장은 최근에 사고석으로 쌓았고, 전체적으로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공자·맹자를 비롯한 선현의 위패를 봉안하며 2월과 8월 상정일에 제향을 지낸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 평택에는 진위향교와 평택향교가 있어 지역의 유생들을 교육하였다.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는 서당, 향교, 성균관, 서원이 있었는데 서당은 지금의 초등학교 수준의 사교육기관이라면 향교는 중고등학교 수준의 공립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평택향교는 평택문화원에서 실시하는 문화탐방코스로 팽성역사코스 프로그램의 한 장소이다.
13.9Km 2025-03-19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6길 5
목천향교는 조선 전기에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세운 교육기관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가 이후에 다시 세운 후 여러 차례 걸쳐 수리하였으며, 목천현지에 참봉 한혁이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지내는 공간인 3칸의 대성전과 각각 3칸의 동무·서무,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5칸의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각각 3칸인 동재·서재, 2칸 내삼문 등이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