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3-08-10
조선의 수도 한양을 방비하는 도호부가 설치되어 있던 양주에는 많은 문화유산이 남아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별산대놀이와 찬란한 불교문화를 꽃피웠던 회암사지 등이 그것. 옛 것뿐 아니라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송암 스페이스센터, 조각공원 등 현대문화시설도 빼곡히 자리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18.4Km 2024-01-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731 염창동동아3차아파트
동아3차아파트 상가 지하 1층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단품 메뉴도 맛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코스요리도 인기다. 코스요리는 3인부터 가능하다.
18.4Km 2025-04-17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위치한 도래울바람물공원은 광장과 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고양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규모가 비교적 넓은 이곳 입구에는 공원 안내도가 있어 시설의 위치를 찾아가는 데 도움은 준다. 공원 내 예쁜 산책길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과 있어 천천히 거닐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야외 운동 시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운동하며 체력을 기를 수 있다. 공원 화장실도 화려하고 크게 지어져 있어 눈에 잘 띄며 누구나 편한 마음으로 이용하기 좋다. 공원 곳곳에 그네와 벤치가 있고, 공원 건너편 강가가 보여 잔잔한 강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충기피제 자동 분사기도 설치되어 있어 벌레 걱정 없이 즐거운 산책을 할 수 있다. 또한 바람물공원에서 숲 놀이터 쪽으로 가다 보면 도래울 반려견 놀이터도 있어 이용규칙이나 안내사항, 금지사항 등을 확인 후 이용하면 좋다. 창릉천을 따라 원흥 동일스위트 아파트 7단지 쪽으로 걷다 보면 아이들을 위한 도래울마을 숲 놀이터도 있다.
18.4Km 2024-06-12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83-5
031-855-5220
장흥유원지 내에 위치한 피자성효인방은 1987년 개업한 이래 한국인 입맛을 접목시킨 레시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경양식 전문점이다. 부모님과 함께 찾았던 이들이 자녀를 데리고 와 찾는 추억의 장소이자 맛집으로 유명하며 SBS 모닝와이드, KBS2 생생정보에 시그니처 메뉴인 쑥 크러스트 피자가 소개되기도 하였다. 피자성효인방은 피자, 파스타, 함박스테이크 등의 경양식 전문점으로 다양한 메뉴가 있으나 한국식 레시피를 접목한 쑥고구마크러스트피자와 미니폴(치즈떡볶이)가 단연 인기이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남녀노소 즐기기 좋으며, 불고기피자, 함박스테이크도 기성품에 길들여진 입맛을 확 바꿔놓는다. 노포 특유의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식당은 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어 새로 신축하지 않고 고집스럽게 지켜내고 있다. 또한 7만5,000여㎡의 드넓은 정원 위에 1만2,000여점의 생활·민속유물이 전시된 [청암민속박물관]과 [박물관옆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은 전성기 시절 피자 맛이 알려진 뒤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는 모습이 안타까워 대기하는 시간에 잠시나마 둘러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이 장흥유원지를 대표하는 박물관 중 하나로 성장하였다. 현재 가업을 이어 장남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피자 포장 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8.4Km 2025-01-09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탤런트 임채무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에게는 사랑과 우정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되찾아 주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이며 콘텐츠 문화공간이다. 놀이공원의 규모 자체는 작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놀이동산으로 임채무 씨가 사비를 110억 투자했다고 한다. 스윙거,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미니기차, 바이킹, 점프보트, 시뮬레이터, 범퍼카, 두리 체험카니발, 코인이용 놀이시설, 해골 왕국, 에어밧데리카, 키키 빌리지까지 총 13기종이 있다.
18.4Km 2025-01-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리골길 130
고양시의 산골마을 선유랑은 ‘선비가 머무는 마을’이라 하여 우리말로 서릿골, 한자로 선유랑이라 한다. 예전에 중국 사신이 한양으로 넘어올 때 마을 뒷산을 넘어 다녀 이곳에 생긴 마을이 이곳이라고 한다. 혹자는 이곳이 예전 고려 장터가 있는 곳으로 추정한다는 설도 있다. 산골마을이다 보니 주변엔 51대대 탄약 부대가 들어서 있고, 집과 밭도 띄엄띄엄 보이지만 최근에는 서울에서 가깝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자연의 이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황토 논물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쌈 채소 따기, 엘크 사슴 체험 등이 계절마다 벌어지며 겨울에는 얼음썰매를 타볼 수 있다.
18.4Km 2025-06-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사로14길 56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관악신사시장은 주변에 빌라 및 다세대 주택가를 끼고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2006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총 300m에 이르는 구간에 아케이드를 설치하면서 시장으로 발전된 이곳은 현대식으로 잘 정비되어 있으며, 3~4분 거리에 신대방역이 위치해 접근성도 편리하다. 2019년 TV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미니 해신탕, 추억의 빵, 중국 꽈배기, 꿀떡, 칼짜장 등이 소개된 적이 있다.
18.4Km 2024-05-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540
02-854-8852
우묵배미 신림점은 돼지볶음과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찌개로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 이름인 우묵배미의 배미는 논의 사투리로 ‘우묵배미’ 는 ‘우묵한 논’ 이라는 뜻이며 난곡의 옛 지명이라고 한다. 대표 메뉴는 돼지볶음과 돼지 두부찌개이며 이 밖에도 낙지 숙회, 훈제오리구이, 돼지 낙지전골 등을 즐길 수 있다.
18.4Km 2025-03-19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용왕산은 옛 지도상에 ‘엄지산(嚴知山)’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엄지는 순수한 우리말인 ‘첫머리’ 또는 ‘으뜸’이라는 뜻으로 천호(千戶)가 살 수 있는 들판의 들머리에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용왕산의 또 다른 이름으로는 박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죽어서 왕으로 환생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전설에 따라 엄지산을 ‘용왕산’, ‘왕령산’, ‘왕재산’ 등의 ‘왕(王)’ 자가 포함된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전설의 시기를 추정해 본다면 600년 전의 지도에 엄지산으로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조선시대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산의 형태가 한양을 등지고 돌아앉아 있다 하여 ‘역산’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용왕산에서는 매년 1월 1일 새벽 6시부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해가 떠오르기 전 용왕산 근린공원에서는 ‘소망기원문 쓰기’, ‘풍물패 길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양천구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며 힘차게 북을 두드리는 ‘희망의 대북타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다 함께 환호성을 지르는 ’해오름 함성’, 한 해의 소망을 담아 풍선을 띄워 올리는 ‘소망 풍선 날리기’ 등 새해 첫 아침을 여는 새로운 발전과 번영, 풍요로운을 기원하는 행사가 매년 열린다. 용왕산에는 1987년 목동배수지가 설치되어 배수지위는 체육공원시설이 만들어져 있디/ 산 중턱에는 약수터가 있어 주민들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으며,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순환형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유아숲 체험장도 조성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아숲 페스티벌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교육 및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1994년에 건립한 용왕정이 있다. 용왕정에서 서울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던 유서 깊은 조망명소로, 서울 8경에도 뽑혔다. 성산대교와 월드컵분수가 바로 앞에 내려다보이고, 좀 더 멀리로는 월드컵경기장, 북한산, 인왕산, 남산, 관악산, 서강대교, 63빌딩 등이 보인다.
18.4Km 2025-03-13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294 (관문동)
시민의 건강·휴식 및 체육활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일상에서의 푸름을 만끽할 수 있는 관문체육공원은 5,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운동장을 비롯한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전문체육공원으로 학교와 인접해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내체육관과 축구장, 농구장, 다목적(풋살)구장,배드민턴장 등을 구비하고 있어 전연령대가 함께 체육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