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Km 2024-04-2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11
경기도 남양주에는 해가 지면 문을 여는 독특한 카페가 있다. 야간드라이브, 심야 영화같은 밤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나 안전한 밤마실을 궁리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저녁에 문을 열어 다음날 새벽까지 영업한다. 까만 밤하늘에 별자리처럼 새겨진 간판과 은은한 조명, 따스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이 곳의 이름과 잘 어울린다. 넓은 내부 공간에는 연인부터 가족까지 다양한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리가 배치되었다. 물론 혼자도 상관없다. 음료는 아메리카노에 한해서 리필이 가능하며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에이드와 티 종류가 있다.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와 케이크도 있다. 카페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면 좋다.
6.5Km 2025-07-29
서울특별시 성북구 장월로1마길 5 (하월곡동)
베이커리 카페로, 맛있는 베이커리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넓고 아늑한 공간이다.공부나 작업 공간을 찾는 학생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방문객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6.5Km 2023-09-15
서울특별시 성북구 도봉로3길 15
02-988-4730
동다헌은 2001년 한옥을 생태건축으로 개조해서 탄생한 찻집이다. ‘ㄷ’자형 구조인 동다헌은 마당 쪽으로 정자와 사랑방, 툇마루와 연못이 있고, 대청마루 자리에 실내공간을 두어 창밖으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동다헌의 차는 친환경 유기농 재료로 담그거나 동의보감, 방약합편 그 밖의 궁중음식 관련 자료들을 참고하여 16년의 전통과 경험으로 정성 들여 만든다. 동다헌에서는 매월 차모임을 열어 차를 배우고 나누며 우리 차의 생활화에 힘쓴다, 마당 공연, 독서모임, 상견례 등 소모임 공간으로 활용된다.
6.6Km 2025-07-30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971번길 133-5 (산곡동)
수락캠핑장은 서울과 의정부 그리고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는 수락산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울과 의정부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갈 수 있는데, 조용한 캠핑장이고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가족 4인(성인 2, 아이 2), 텐트 1, 타프 1, 차량 1 원칙으로 1자리에 텐트 2개의 설치는 불가하다.
6.6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송산로 674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목조 한옥을 개조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입구에는 주문하는 곳과 주방이 있다. 1층은 작은 방 3개와 홀에 난로가 있다. 계단으로 2층을 오르면 긴 복도 따라 방이 있다. 방 이용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 있다. 뒤뜰로 가면 몽골 텐트 옆에 야외 테이블이 있다. 드립 커피, 쑥 라테 같은 음료와 소금 빵 등의 베이커리를 판매한다. 옛날 방식으로 만든 팥빙수도 별미다. 겨울에는 난로에서 구운 밤과 고구마도 판매한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
6.7Km 2025-01-03
서울특별시 중랑구 동일로129길 35
서울 중랑구 중랑역과 중화역 사이에 위치한 태릉시장은 1987년 복개도로 위에 자생한 노점으로 30년 넘게 재래시장 형태로 운영되어 오다가 2021년 서울시 태릉시장 특화 거리 조성 사업으로 시장 환경이 개선되었다. 태릉시장주상복합빌딩(태능에셈빌) 2층까지는 상가들이 입점해 있고, 아파트 앞 노점들은 서울시 이동형 가게 모양으로 변화해 대로변에 직선으로 길게 늘어서 있다. 태릉시장, 태릉 엔터피아로도 불린다.
6.7Km 2025-07-22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 903 (산곡동)
당고개냉면은 1968년부터 시작된 냉면 전문점이다. 이곳에는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주메뉴로 한다. 평양면은 두껍고 부드러운 메밀면이고, 함흥면은 가늘고 쫄깃한 전분면이라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냉면은 물과 비빔, 회 중에 고를 수 있고, 왕만두와 수육, 홍어무침과 곁들여서 먹을 수 있다.
6.7Km 2025-07-18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망월사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도봉산에 자리 잡고 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망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당시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이름하였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운수 납자의 대선사들이 많이 거쳐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 영소대사와 조선시대의 천봉, 영월, 도암 등 많은 명승들이 지냈고 근대의 도인이라 불리우는 만공, 한암, 성월 등 선지식들이 지내던 곳이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들어가면 혜거국사부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면 혜거국사 부도가 있다. 부도란 이름난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해 두는 돌탑을 말하는데, 대개 절 근처에 세운다. 혜거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이다. 전체의 높이는 3.4m이고 탑의 몸통 둘레는 3.1m이다. 탑모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부위에 구형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기단부는 지대석과 대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대석은 팔각형 삼단의 일석으로 조성되고 높이가 80㎝이다. 그리고 그 위에 괴임대를 놓았다. 탑 몸통은 공 모양으로 조성되고, 괴임대 윗쪽과 옥개석 아래쪽에 홈을 파서 탑 전체의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석은 복발과 보주까지 한 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낙수면은 목조건물의 지붕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귀꽃은 모두 8개이다. 상륜부는 옥개석과 일석이며 복발면에 연꽃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부도의 주인공인 혜거국사는 속성이 노씨이며, 자가 홍소로서 고려시대 국사를 지냈다. 그러나 행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