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4-10-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68
안성 만세로에 있는 안성3·1운동 기념관은 안성지역의 만세운동과 관련한 유물과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로 가장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쳐 일제 식민통치기관을 완전히 몰아내고, 2일간의 해방을 이룩한 안성 4·1만세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들에게 나라사랑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기념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에서는 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자료를 실물 전시, 모형, 영상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념관 내에는 안성지역 독립운동가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광복사, 안성3·1운동의 가치와 역사적 항쟁사를 표현한 기념탑인 안성3·1운동 기념탑 등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안성 독립운동 이야기를 들려주는 창작 인형극과 직접 무궁화를 관찰하고 재밌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나라사랑꽃 무궁화 등이 준비되어 있다.
16.3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43번길 11-10 (보정동)
순천회관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 거리에 있는 남도 백반 전문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수인분당선 죽전역 1번 출구와 가장 가깝다. 대표메뉴는 홍어삼합, 꼬막비빔밥, 짱뚱어탕이지만 멍게무침, 꼬막무침, 꼬막 도시락도 인기다. 기본 반찬으로 전, 나물, 게장, 꼬막무침 등 10가지가 푸짐하게 차려지고 꼬막 정식엔 꼬막무침, 꼬막전, 간장게장, 매생잇국 등이 나온다. 취향에 따라 홍어삼합, 간재미 회무침, 꼬막 무침 등을 추가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3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5-3 (보정동)
용인시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브런치와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파스타 전문 식당이다.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으로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브런치로 가장 유명한 메뉴는 부라타 샐러드와 크루아상 에그 베네딕트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양식을 맛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테라스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실내외 모두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다. 매장 주차장은 5~6대 정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공용주차장과 주차타워가 있다.
16.3Km 2025-06-17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만세로 891
만세고개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과 양성면 사이의 고개이다. 1919년 4월 1일 원곡면 주민들이 만세 시위를 벌인 곳이다. 원래의 이름은 성은고개 또는 양성고개이다. 3.1 독립운동이 한창이던 1919년 4월 1일 밤 원곡면민 1,000여명이 만세고개에 이르러 태극기를 들고 독립 만세를 외치며 결의한 뒤 양성으로 돌진하였다. 양성 주민 1,000여 명과 합류하여 일본의 기관들을 불태우고 이 지역을 2일간 해방시켰다. 독립항쟁 운동을 기리기 위해 만세고개로 불리고 있다. 또한, 2001년 이곳에 안성 3.1운동 기념관이 세워졌다. 기념관 뒤로 백련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다. 창진산장휴게소가 있다. 안성 3.1운동 기념관 주차장과 창진산장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16.4Km 2025-05-2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로210번길 17-12 (이목동)
풍어생선구이는 장안구 이목동에 있는 생선 요리 전문점이다. 단층 벽돌 건물로 가게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이 많으며 삼치 룸, 갈치 룸, 임연수 룸, 이렇게 3곳의 룸이 있어 단체모임이나 가족 모임 시 이용할 수 있다. 생선구이는 연탄불에 구워 나오고 밥은 돌솥 밥으로 나와 조리 시간이 긴 편이다.
16.4Km 2025-01-0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27번길 14-6
수담의 상호는 손수 빚은 피가 얇고 속이 꽉 찬 만두라는 뜻이다. 카페 같은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제대로 된 손만두를 접할 수 있다. 신선한 돼지고기와 두부, 야채를 혼합하여 매일 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다. 대표메뉴는 담백 만두전골과 얼큰 만두전골이며 그 외에 수담만두, 영양만둣국, 떡만둣국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좌석으로 구성되어 있고 좌석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주문이 가능하다.
16.4Km 2025-08-22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온천로 434-26
화성 온천마을에 위치한 프로방스율암은 호텔, 스파, 노천탕, 사우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호텔로 1층 아를레스토랑, 2층은 호텔과 스파, 사우나 프론트 데스크, 3층은 객실과 연회장, 4층은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객실은 욕조와 화장실이 나눠져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객실 내에서도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여 월풀스파로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투숙객은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에는 향남로데오 거리가 있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16.4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342번길 42 (풍덕천동)
탑골순대국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국물 진한 순댓국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정식’을 주문하면 순댓국과 머리 고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간과 다양한 부위가 함께 나오는 머리 고기는 촉촉함이 살아있다. 푸짐한 건더기와 시원한 국물 덕분에 손님이 많아 평일 식사 시간에는 기다리는 경우도 많다. 맛집으로 인기가 높으나 주차 시설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지하철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거리에 있다.
16.4Km 2025-07-1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상률로 37-18 (율전동)
생태공원으로 연꽃이 멋스럽게 피는 곳이다. 율전동은 조선시대 밤나무가 많아 율전이라 부른데서 유래된 장소이다. 밤향기를 간직한 공원이라 할 수 있다. 연못과 생태습지, 숲속놀이시설, 관찰학습장이 있어 어린아이들의 자연체험학습장이기도 하다.
16.4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