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Km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웅포면 강변로 284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친환경농업이 발전된 곳인 산들강웅포마을은 마을 앞으로는 금강, 뒤로는 함라산이 자리잡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 형태로 친환경 쌀을 재배하는 넓은 평야가 자리잡고 있는 마을이다. 그로 인해 친환경쌀,블루베리,다양한 장류,나물과 같은 풍부하고 맛좋은 특산물들이 생산되어지고 있으며, 트랙터타기,대나무 통피리,금강생태탐방,효소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을에서는 학생들의 현장에서의 사회교육,지역농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심신을 배양하고, 풍부한 인간성을 기를 수 있도록 인성학교를 운영하여 학교교육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안전한 먹거리와 식생활교육에 도움을 주도록 하고 있다.
20.0Km 2025-04-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외칠봉1길 36
전주의 정혜사는 보문종 계열의 비구니 스님들이 기도하고 공부하는 사찰이다. 정혜사는 1899년에 최향관 선생이 득남발원을 위하여 완산 아래 이곳에 조그만 칠성각을 건축한 후 불상을 모시고 그 옆에 초가집을 사서 사찰을 만들고 절 이름을 정혜사라고 하고 기도불사를 진행하였다. 1921년 정명주 스님이 불교 포교의 원력을 세우고 보광전 15칸, 용화전 1칸을 건축하였으며 명부전, 나한전, 완산선원, 사대천왕문과 아울러 요사채를 건축하여 수행과 포교에 전력을 다했으며, 강원을 설치하여 도제 양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 후 백혜명 스님과 현 주지인 정혜일 스님이 중건, 중창불사를 거듭하여 지금의 정혜사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