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m 2023-08-08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말에 쌀을 부어서 마치 물이 풍부한 곳으로 보여 왜군이 포위를 풀고 돌아가는 틈을 타서 적을 물리쳤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와 함께 보적사와 독산성 산림욕장까지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숲과 도심환경이 잘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3.0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272번길 22 (오산동)
031-376-4141
오산오색시장은 100년 이상의 전통시장으로 지역 내 관광자원을 연계한 독특한 문화관광형 거점시장이자 시민들의 공유공간이다. 야채, 과일, 건어물, 방앗간 등 식품 관련 업종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의류, 생활잡화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시장의 대문인 미소 거리(방앗간 골목)를 중심으로 싱싱함이 가득한 녹색길(식재료 골목), 아름 거리(맛집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맘스거리(보양식 골목), 열정과 젊음의 빨강 길(야시장,의류 패션 골목) 등 특색에 맞게 각 골목의 이름이 붙여져 있으며 유명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1호선 오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도보 7분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관악산, 안양예술공원, 서울랜드, 렛츠런파크 서울, 백운호수 등이 있다.
3.0Km 2025-04-18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272번길 22
031-376-4141~2
백 년 전통시장에서 펼쳐지는 수제 맥주 축제로 전국의 브루어리들이 참여해 300여 종의 수제 맥주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축제이다. 전통시장 상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전통시장이라는 고전적인 이미지와 수제 맥주 축제라는 젊은 이미지가 어우러지는 우리나라 유일무이한 축제이다. 야맥축제 전통 굿즈잔 증정 행사와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를 즐기다 보면 어느샌가 여기가 전통시장인지 잊어버리게 될 정도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전통시장 축제이다.
3.1Km 2025-07-02
경기도 오산시 양산로398번길 8-11 (양산동)
행복한 콩박사는 한산 대학교 경기캠퍼스 근처에 있는 두부 전문 음식점이다. 국산 콩 종자를 받아 대를 이어 직접 농사를 짓고 두부를 만들며 전통 방식으로 장을 만들어 사용한다. 이 식당은 가게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넓은 매장 안에는 추가 반찬을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 뒤로 테이블이 있고 여러 개의 룸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신선한 재료와 화학성분이 없는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며 두부 본연의 맛을 볼 수 있다.
3.1Km 2024-06-21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257번나길 34-11
동탄장수촌은 화성시 동탄 빌라촌에 있는 한방 누룽지 백숙 전문점이다. 닭과 오리를 주재료로 누룽지백숙을 하고 있으며 매운맛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매운 볶음탕 메뉴도 있다. 모든 메뉴가 조리 시간이 필요한 음식이므로 방문 전에 예약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예약하고 가면 준비를 모두 해 두고 있어 편리하다. 음식은 테이블에서 끓이는 것이 아니라 조리가 되어 제공된다. 누룽지백숙과 곁들임 음식으로 쟁반국수나 메밀전병을 추가해서 같이 즐길 수도 있다. 내부는 입식과 좌식으로 되어 있다. 가족 외식의 경우 어린이들을 동반했다면 좌식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반찬은 겉절이, 장아찌, 신선한 오이로 깔끔하고 맛있다. 주차는 가게 앞 옆길 가에 주차 구역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3.1Km 2024-06-18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3길 29-1
엔젤스가든 동탄본점은 화성시 노작로에 있는 수제 생크림 케이크 전문점이자 카페이다. 생과일이 듬뿍 올라간 케이크나 꽃으로 장식된 예쁜 수제 케이크를 만들어 유명해진 집이다. 이제는 강남에도 진출해서 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생일, 결혼식, 약혼식, 돌잔치 등 특별한 행사에 케이크를 예약받아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제공한다. 답례품으로 소형 케이크를 만들기도 한다. 케이크 제작 외에도 결혼식, 약혼식, 기업 행사 등의 플라워 디자인도 하고, 파티를 위한 계획부터 실행, 집행까지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생화, 케이크, 케이터링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동탄 본점은 골목길에 있어서 가게 앞에 3~4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다.
3.2Km 2025-01-15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257번나길 4-2
꽃꽃한당신은 화성시 동탄에 있는 희귀 식물 카페이다. 일반 꽃집에서 보기 힘든 알보 몬스테라, 무늬 토란 등을 비롯한 희귀 식물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식집사들이 모여 희귀 식물을 구경도 하고 재배법도 익히고 구매도 할 수 있다.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재오픈한 후 훨씬 안락하고 싱그러운 내부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반려동물도 동반할 수 있고 원하는 식물을 골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내부에는 온실도 있어 열대 식물들을 한 번에 구경할 수도 있다. 토분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마음에 드는 토분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식물 가드닝수업도 하고 식물 카페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가드닝에 관심이 있다면 들러 볼 만한 카페 겸 식물 매장이다.
3.3Km 2025-03-19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69번길 144 (지곶동)
용주사 본말사지에 의하면 보적사는 창건당시 이세계 중생의 질병치료, 수명연장, 재화 소멸, 의복, 음식 등을 만족케하고 부처의 행을 닦아 무상보리의 진리를 터득케 한다는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을 정전으로, 독산성의 역사와 함께 오랜 세월을 같이 했으나 1990년 도광정운(道光正云)스님의 불사 때 석가여래불을 모신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창정전이 건립되면서 대웅전으로 명칭이 변경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적사는 백제의 고성인 독산성 정상하단 동문 앞에 위치해 있는데, 삼국시대에 독산성을 축성한 후 성내인 현재의 터에 전승을 기원하기 위해 창건된 이래 여러 차례의 전란으로 인한 중건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적사란 이름이 지어진 것은 백제시대 보릿고개로 끼니조차 잇기 어려운 노부부가 겨우 쌀두되만이 남아 있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러 구차하게 사느니 차라리 부처님께 바치겠다고 결심한 후, 공양후 집에 돌아와 보니 곡간에 쌀이 가득차 있는 기적이 발생하였다고 하며 열심히 공양하여 보화가 쌓인 신통력 있는 사찰이라 하여 보적사라 명명되었다고 한다.
3.3Km 2024-04-02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4길 30-8
리틀노작은 경기도 화성시 반석산 근린공원을 끼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동탄 숨은 맛집이었는데 꽃게 로제파스타를 10만 그릇 팔고 파스타가 맛있는 곳으로 유명해졌다. 재료는 모두 생물을 사용하여 만든다. 매장 인테리어도 생화를 사용해서 예쁘게 꾸며져 있다. 상가 건물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이지만 시스템이나 인테리어, 음식은 모두 파인 레스토랑 정도의 수준급을 보여준다.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파스타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3.3Km 2025-07-07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