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Km 2025-01-06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서로 273
송파구 거여동 위례에 위치한 2층 단독건물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다양하고 예쁘게 장식된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 메뉴는 고구마 모양을 꼭 닮은 고구마 빵을 비롯해 인절미 쌀 크림빵 등 색다른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어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의자나 테이블의 종류도 다양하여 골라서 이용할 수 있고, 2층 탁 트인 창가 자리나 야외 테라스에서는 도로와 공원을 바라보면서 빵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7.9Km 2025-08-14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인헌시장은 서울 관악구 인헌동에 위치한 전통 재래시장으로, 3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더욱 정돈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이다. 큰 규모의 시장은 아니지만 다양한 품목의 식재료와 먹거리, 잡화 등을 알차게 판매하고 있어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시장 특유의 정겨움도 느낄 수 있다.
8.0Km 2024-12-18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 11
02-447-3479, 02-457-3241
40년 전통의 한식집으로 갈비의 경우 양념과 육질이 뛰어나고 특히 보쌈물김치는 양파, 마늘, 배, 사과를 갈아서 시원하면서 깔끔한 국물맛을 내고 있으며 무, 잣, 대추, 밤, 사과를 별도로 넣어 더욱 맛을 내서 별미로 제공하며 냉면은 고기를 많이 써서 육수를 충분히 빼내어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맛깔스런 맛을 내고 있다.
8.0Km 2025-07-04
경기도 과천시 관악산길 58
이 건물은 1649년(인조 27)에 창건되어 정조가 부친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하러 가는 도중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주위의 경관이 아름답고 몸이 편안하다 하여 친필로 쓴 온온사란 사호를 내렸다고 한다. 즉, 온온사(穩穩舍 : 편안할 穩온, 집 舍사)는 뜻 그대로 편안한 집는 뜻이다.그 뒤 1895년(고종 32) 행정 개편이 있은 후 이 객사는 기능을 상실하고 과천군의 청사로 사용되었다. 1914년부터는 과천면사무소 건물로 이용되다가 1932년 면사무소 건물이 신축되면서 이 건물은 부속 건물로 남아 있었다. 그 후 1986년에 원 위치였던 중앙동사무소 뒷편에 이전 복원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말기 개화기를 거치면서 사라져버린 객사 중 남아있는 몇 안되는 건물이며, 옛 과천현의 중심부를 알려주는 건물이다. 지금도 온온사에는 온온사, 부림헌 현판이 아직도 남아있다. 이곳은 사찰도 아니고 사당도 아닌 왕이 쉬어가는 객사였다. 근처에 과천향교가 있다.
8.0Km 2023-08-08
과천은 관악산과 청계산의 푸르름이 펼쳐지는 향기로운 청정도시다. 서울대공원과 과천경마장 등 위락 시설이 풍부한 문화 관광 도시다. 하지만 이 코스는 누구나 아는 과천의 모습이 아닌 숨은 과천의 문화 유적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8.0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광진구 워커힐로 93
02-446-1238
2006년 8월에 건물을 새롭게 재건축하여 오픈한 정립회관 수영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영을 포함한 다양한 수상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체력 증진과 건강 관리를 위한 좋은 장소이다. 수영장은 보통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수영 강습 프로그램, 레슨, 자유 수영 시간 등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 가능 연력은 6세부터 가능하며, 6~7세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8.0Km 2025-07-1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1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토사 연구를 비롯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주민을 위한 문화 교실 운영,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민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이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8.0Km 2025-05-20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광장로 188 (장지동)
에어즈락 클라이밍 위례점은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실내 스포츠클라이밍 짐이다. 강사진들이 생활체육지도사, 유소년과 노인 체육지도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안전하게 클라이밍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에어즈락클라이밍 위례점은 쉬운 단계부터 어려운 단계까지 다양한 단계가 준비되어 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암벽등반 장치도 있어서 단계를 올려가면서 도전할 수 있다. 클라이밍 1일 체험의 경우 암벽화까지 대여해 주기 때문에 편안한 옷만 입고 가면, 바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다. 체험이 아닌 강습을 받을 수도 있는데, 강습은 클라이밍을 본격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기초반과 정체되어 있는 클라이밍 실력을 올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레벨업반, 초등학생 아이들을 위한 초등부 강습 그리고 볼더링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줄을 매고 높이 오르는 리드 클라이밍 강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8.0Km 2024-08-27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근동길 16-18
살곶이체육공원은 청계천이 중랑천과 만나는 자리 부근으로 한양대학교에서도 내려다보면 바로 보인다. 이곳은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 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주변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 분리되어 있다. 또한, 연중 걷기 대회, 단축 마라톤 대회가 열리기도 하며 자전거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여름에는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살곶이라는 명칭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와 아들 이방원의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거쳐 태종으로 등극하자 이성계는 함흥으로 내려가 은둔했다. 신하들의 간곡한 청으로 함흥에서 돌아오는 이성계를 이방원이 이곳 중랑천에서 맞이했는데, 이때 태조가 태종을 향해 활을 쏘았다. 날아간 화살은 빗나가 땅에 꽂혔고, 그 이후로 이 지역을 ‘화살이 꽂힌 곳’이라 하여 ‘화살꽂이’에서 ‘살꽂이’를 거쳐 ‘살곶이’라는 지명으로 불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