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266-4 (지동)
미나리광 시장은 지동 시장과 못골 시장 사이에 있다. 오래전 시장 일대가 미나리밭이었기 때문에 미나리광 시장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1950년경, 화성 성곽 주변과 수원천을 끼고 인근 주민들이 농축산물을 가지고 나와 팔고 사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상설 시장이 미나리광 시장의 시작이었다. 그 후 노점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노점이 형성되었다가 수원천 정비로 노점들이 사라지면서 60년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금의 골목형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고 도시 중심에 있어 많은 외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시장으로 먹거리와 농축산물을 특화하고 있는 시장이다.
8.8Km 2025-03-2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133번길 59-2
호계종합시장은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시장이다. 40여 년 전부터 시장으로 형성된 안양호계종합시장은 거리를 중심으로 발달된 노천시장과 아케이드가 덮여있는 곳,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천막으로 된 장소 등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단계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장이다. 시장 전용 홈페이지가 있어 주문이 가능하며,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 이용 가능한 집들이 있어 네이버 장보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배송 가능한 동네 시장 검색을 통해 할인 쿠폰을 적용하여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전통시장 배달 서비스 놀장 앱을 다운로드하여 본인인증/지역 설정/시장 설정 후 놀장 바로 배달 및 특산물 배송을 선택하여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8.8Km 2025-06-19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1 (관양동)
뜰에서화로구이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식사 테이블은 홀과 방, 야외 테이블까지 모두 있다. 밑반찬은 다양하게 차려지고,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경우에는 셀프로 반찬을 이용해야 한다. 질 좋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참숯화로에 구워 먹는다. 삼겹살과 오겹살은 고기가 신선하여 윤기가 있고 육즙이 좋으며 고소하다. 두께도 두툼하며 특히 오겹살은 껍데기까지 있어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진다. 암퇘지양념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달콤하다. 단맛이 강하지 않고 칼집을 골고루 넣어 양념도 잘 배어있다. 냉면도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하여 후식으로 좋다. 고기와 냉면, 또는 고기와 된장찌개, 밥이 같이 나오는 점심 특선도 있다.
8.8Km 2025-03-24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방아로46번길 26
하얀마음선원관음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방아로에 있는 사찰이다. 영지산 아래에 위치해 있어 관세음보살의 맑고 하얀 마음을 닮은 세상 만들기를 실천하고자 하는 선원이다. 하얀마음선원은 최고의 선은 바로 착한 것이고, 진정 착한 것은 마음이 하얀 것이라고 포교 철학을 담고 있다. 사찰은 24시간 열려있어 언제든지 편한 시간에 사찰을 찾을 수 있다.
8.8Km 2025-06-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로2가)
수원화성은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이 세자에 책봉되었으나 당쟁에 휘말려 왕위에 오르지 못하고 뒤주 속에서 생을 마감한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침을 양주 배봉산에서 조선 최대의 명당인 수원 화산으로 천봉하고 화산 부근에 있던 읍치를 수원 팔달산 아래 지금의 위치로 옮기면서 축성되었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효심이 축성의 근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당쟁에 의한 당파정치 근절과 강력한 왕도정치의 실현을 위한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지어진 것이며 수도 남쪽의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었다. 수원화성 관광특구는 2016년 2월에 지정되었으며, 수원화성 일대 1.83k㎡의 지역을 말한다. 수원화성 성곽을 중심으로 장안구 팔달산~장안공원~연무대~팔달문 시장 일대이며, 장안문, 팔달문, 창룡문, 화서문, 서북공심돈, 동북각루와 방화수류정, 북수문, 화홍문, 동남각루, 동삼치, 동이포루 등의 시설이 포함된다.
8.8Km 2025-07-17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135 (신갈동)
만수정은 용인시에 위치한 장어 전문 식당이다. 숯불 한 판을 거의 덮어버릴 크기의 장어에 장어뼈튀김, 백김치 등 장어와 먹기 좋은 밑 반찬이 제공된다. 콩나물 무침, 백김치 같은 밑반찬도 늘 싱싱하게 준비된다. 직원이 먹기 좋게 구워주기 때문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생장어 포장도 가능하다.
8.8Km 2025-01-0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76-2 (팔달로3가)
팔달문 시장은 영동시장과 함께 ‘왕이 만든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은 전라도 해남에 터를 잡고 무역업을 하고 있던 고산 윤선도의 후손들을 수원으로 불러들였고, 그 후 전국의 상인들이 수원을 주시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됐다고 한다. 이렇게 수원 화성의 역사와 함께 시작된 팔달문 시장은 수원을 상업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세우고자 했던 정조의 뜻에 따라 팔달문을 중심으로 지금까지도 성업 중인 전통 재래시장이다. 매향교에서부터 시작되는 통닭거리와 가구거리, 그리고 상가 안에 자리하고 있는 패션거리로 구분되며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한, 시장 상인 방송국을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동부터 중장년까지 다양한 의류 쇼핑을 할 수 있는 패션거리는 젊은 감각의 보세의류점이 많아 산책하듯 둘러보면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8.8Km 2025-07-08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80
팔달문은 수원 화성의 남문이다. 정조는 팔달八達의 의미를 ‘산 이름이 팔달이어서 문도 팔달이며, 사방팔방에서 배와 수레가 모인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팔달문 주변은 삼남 지방으로 통하는 길목이어서 화성 축성 전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잦았다. 장안문과 마찬가지로 문 밖에 항아리 모양의 옹성甕城을 만들고, 방어를 위해 좌우에 적대를 세웠다. 규모와 형식은 장안문과 같다. 1794년 2월 28일 장안문과 같은 날에 터 닦는 일을 시작했지만 대체로 장안문보다 공정별로 약 1주일 늦게 완성하였다. 강원도 출신 목수 윤사범이 다포를 짜 맞추는 일을 담당했는데, 이 목수는 훗날 창덕궁 인정전을 짓는 공사를 담당해 근 100년 만에 화성에서 재현했던 다포 건축 기술을 이어 나갔다. 팔달문은 축성 당시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공사 감독과 석공의 이름을 새긴 실명판, 현판까지 원형이 잘 남아 있다. 2013년 처음으로 문루 전체를 수리했는데 훼손된 목재를 최대한 재사용하였다. 부재에 남겨져 있는 전통 기술의 흔적까지 보존한 사례로 손꼽힌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