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

18.6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길 66

이 한옥 민가는 안채와 사랑채를 붙여서 한 채로 건립한 것으로 형태는 곱은 자형에 1 고주 5량 집이다. 사랑채 뒤에는 2칸 사당이 있고, 본래의 사랑채는 없어졌다고 한다. 건립 연대는 약 2백 년 전까지로 올라갈 수 있으나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안채만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본래 이 집은 중종 5년(1510)에 처음 세운 이후 정무공 오정방(1588~1634) 천파고오상에서 충정공 오두인(1624~1689)에 이르기까지 해주 오 씨 명인들을 배출한 유서 깊은 곳으로 전해 내려 온다. 특히 충정공은 이 집에서 성장하여 나라에 크게 공훈을 떨친 바 있어 우암 송시열이 편액을 써서 보내오기도 했다고 한다. 당초에는 덕봉리 252번지에 세워졌던 것이나 효종 1년(1650)에 현 위치로 이전해 왔다고 하며 건물은 1935년에 중수한 것이다. 현재의 건물은 대지 740.49m²(224평)에 사당 18.57m²(5.62평), 안채 102.87m²(31.12평), 사랑 102.87m²(6.52평) 규모의 3동이 자리 잡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치목수법, 건물의 배치 및 구성 수법이 우수하여 조선 중·후기의 주택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공간미학

공간미학

18.6Km    2025-07-17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신리

평택의 공간미학은 2001년 이후 운영이 중단되어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곳으로,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쌀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 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공간미학의 건물 외관은 신리 특산물인 ‘쌀’에서 착안하여 지붕을 ‘ㅆ’이 중첩되는 형태로 만들었으며, 전시공간과 자립공간으로 분리된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문화복합공간이다. 공간미학은 전시동과 카페동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시동과 카페동 사이에 보이는 논밭뷰의 공간이 아주 멋스럽다. 공간미학은 입장료 (6,000원)에 전시와 커피, 음료가 포함되어 있고 특히 커피는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베이커리류는 별도로 구매해야한다. 무인시스템이나 요청시 직원이 커피머신 사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전시공간에서는 미술작품전시회나 재즈공연과 같은 행사가 이루어지며, 전시관 내에 작은 창으로 보이는 논밭과 꽃들이 마치 움직이는 액자를 보는 것처럼 멋진 작품이 된다. 모든 공간이 실내에 있어 전시회와 작품들을 관람하기 좋고, 카페에서 논밭뷰를 보며 차를 마시고 쌀빵과 같은 베이커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무양산성(무한성)

무양산성(무한성)

18.6Km    2024-08-27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무양산성은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고성산의 남서쪽 봉우리에 축조된 둥근 모양의 산성이다. 해발 207.5m의 산 정상부와 8부 능선을 이용하여 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둘러서 쌓은 내성과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계곡 부를 포함하여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주변 계곡 일대를 돌아가며 성벽을 쌓은 외성으로 이루어진 복합 방식의 산성이다. 전체 둘레는 내성이 680m, 외성 구간이 400m이며 긴 타원형 모양이다. 외성은 내성의 일부 구간을 포함하여 북동쪽으로 확대한 모습이다. 산성의 시설물로는 문지, 치성, 건물지, 우물지 등이 발굴되었으며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하천 교통로와 삼남지방으로 이어지는 육로가 발달한 요충지로 고대 사복흘 및 적성현의 치소(어떤 지역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이 있는 곳)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추측은 산성 안에 있는 운수암과 그 주변에 대한 시굴조사에서 삼국시대 및 통일신라시대의 기와 및 토기류가 집중적으로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운수암 입구가 내성의 문지로 추정되며 지금은 진입로 좌측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주변을 산책하고 둘러보기 좋다.

동물 좋아하는 아이는 다 모여라!

동물 좋아하는 아이는 다 모여라!

18.6Km    2023-08-08

이 성은 산정 고원지에 둥글게 쌓은 석성으로서 이러한 산성은 고대에 많이 축성해 온 형태이다.이 성은 일명「무한성」이라고 현지에서 불려오기도 하는데「신증동국여지승람」한성현 고적조 및 성지조에는 분명히「무양성:현」남쪽 12리 지점에 있는데, 석축이다.

용인 석포숲공원

18.6Km    2025-04-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용인 석포숲공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태 공원이다. 산 속에 위치한 공원이기 때문에 조금은 등산하는 듯한 느낌으로 걸어 올라가야 한다. 정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2가지 코스가 있는데, 조금 오래 걸리더라도 완만한 숲을 거쳐 오르는 코스와 빠르게 오를 수 있지만 계단의 경사가 가파른 코스이다. 공원 정상에 오르면 아래 전망을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석포숲공원은 계절마다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하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옛날오리

옛날오리

18.6Km    2025-06-26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길 8

옛날오리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 로스, 오리주물럭, 로스반 주물럭반을 판매하고 있으며 잡내가 나지 않아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추가 메뉴로 버섯 추가, 볶음밥, 공깃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쌈 채소와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쌈 채소는 직접 재배한 것으로 신선하다. 부족한 쌈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육팩트

육팩트

18.6Km    2024-07-18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731
031-653-3934

넓은 공간과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식 BBQ를 즐길 수 있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소갈비다.

다오래우렁쌈밥

다오래우렁쌈밥

18.6Km    2021-03-16

경기도 평택시 서재6길 2-3
031-658-2970

직접 키운 신선한 쌈 채소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쌈밥정식이다.

소삿벌

소삿벌

18.6Km    2024-07-11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735
031-658-1199

가족 모임뿐만 아니라, 단체 회식 모두 가능한 곳이다. 대표메뉴는 한우다.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고성산

18.6Km    2025-01-08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높이 298m인 고성산은 만세고개에서 운수암에 이르는 등산코스가 제법 운치 있다. 안성시 양성면 방신리 쪽에서 오르면 운수암을 먼저 만날 수 있다. 방신리 입구에서 서북쪽을 향해 가면 낙엽송과 송림사이로 운수암의 정취가 눈에 잡힌다. 청아한 목탁 소리가 숲길에 먼저 배웅 나오는 운수암은 경기도 문화재자료 2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 조성한 비로자나 불상이 있다. 운수암은 조선 영조 26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전설에 따르면, 한 보살이 평생 부처님을 모시고 살아갈 것을 결심하고 처음에는 무산성 아래에 터를 닦고 있는데, 하루는 꿈에 성안에 절을 지으라는 부처님의 계시를 받고 성안으로 들어가 꿈에 나타난 곳을 찾아가 옛날 절터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훗날 이 보살이 죽자 잡초가 무성한 이 절을 대원군이 중건하고 국태민안을 기원하면서 친필로 운수암이라고 쓴 친필현판을 내려 유명해진 절이다. 그러나 돌보는 사람이 없어 무너지기 직전인 것을 현암스님이 보수하고 대웅전을 불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찬찬히 운수암을 둘러봤다면, 잘 닦아진 등산로를 함주어 조금 걸으면 약수터가 나온다. 여기서 잠깐 땀을 식히고 발걸음을 옮기면 고성산 정상이 나온다. 고성산 정상에 오르면 안성 양성지역의 드넓은 들판과 평택으로 뻗은 평야가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했다면, 216 고지를 향해 걸어보자. 정상에서 내려오면 비법사 쪽으로 내려가는 작은 등산로가 나오는데, 이 길 말고 216 고지를 넘어 산장휴게소 뒤편으로도 하산할 수 있다. 특히 산장휴게소 맞은편에 3.1 운동 기념관이 새로 조성돼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