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4-01-0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16
지금 여기가 맨 앞은 을지로 3-4가와 충무로 사이에 있는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비건 음식도 판매하고 있어 비건과 논비건이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식사를 지향하는 곳으로, 가정식 메뉴와 내추럴 와인이 제공된다.
14.7Km 2025-08-13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1 (행당동)
소월아트홀은 왕십리역 인근에 있는 성동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520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주로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공연이 개최되는 곳이다. 아트홀은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등의 공연 외에도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예술 컨텐츠를 제공한다. 1층의 티켓박스, 3층에는 로비와 공연장, 야외 테라스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연장은 최신 음향과 조명, 기계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연주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자리에서 자연스럽고 동일하게 풍부한 소리를 전달한다. 공연장 옆쪽에는 놀이터가 있고 뒤쪽에는 성동구립도서관이 있어서 공연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14.7Km 2025-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1522-2776
영풍문고는 1992년 서울 종각에 위치한 영풍빌딩 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종로점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시내와 지방 지역을 대표하는 서점이다. 다양한 도서와 편안한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고전, 전공서적, 아동서적, 외서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도서뿐만 아니라 문구류, 선물용품, 음반 등 다양한 상품을 함께 취급하여 방문객들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낭독회, 사인회, 강좌 등 문화행사나 강연 등도 진행되어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장소이다. 종로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14.7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4-1
02-720-2192
서울특별시 종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홍어삼합이다. 10여 가지 반찬과 함께 즐기는 전통 남도음식점이다.
14.7Km 2025-07-10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1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향토사 연구를 비롯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주민을 위한 문화 교실 운영,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민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기적이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연대감을 높이고 있다.
14.7Km 2025-01-2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칼국수는 세련된 외관에 멋들어진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정겹고 푸근한 분위기를 품고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칼국수는 진한 멸치 향을 풍겨 올리는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이다. 밀가루 맛 나지 않는 쫀득쫀득한 수제비까지 더해져 해장하기에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에도 제격이다. 이곳에는 막고기라 불리는 메뉴도 있는데 돼지고기 두루치기 같은 비주얼이다. 막고기라 불리기 아까울 만큼 그 양도 맛도 일품이다. 이 외에 청국장, 된장찌개 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14.7Km 2025-06-2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07
02-2267-7784
3대째 평양냉면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평양면옥이다. 무더운 여름철 입구에는 냉면을 먹으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평양식 냉면의 구수한 메밀맛과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냉면 외에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데, 만두소를 푸짐하게 넣은 평양식 손만두와 얇게 썰어 따뜻하게 내오는 제육도 인기 메뉴다.
14.7Km 2025-07-2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