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4-11-26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천천동)
일월수목원 카페 데이지원은 이름처럼 일월수목원 내부에 위치해 있어 푸릇푸릇한 수목원 뷰를 자랑하는 카페이다. 얼그레이 스콘, 바질 스콘 등 10가지의 스콘과, 카라멜 피칸 쿠키, 땅콩 딸기 쿠키 등 수제 쿠키 8종, 바움쿠헨과 각종 케이크, 아이스크림, 마카롱까지 디저트 종류가 다양하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필요하며 일월수목원과 연계하여 관람하기 좋다.
12.0Km 2025-03-24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일로 335 청련암
먼 옛날 고려의 창건주 태조가 후백제를 정복하고 개성으로 돌아가는 길에 한 사찰을 세웠다. 산에서 뿜어져 나온 광채를 보고는 필히 부처가 가르침을 주는 교시라고 생각한 까닭이다. 그리고 그 산을 광교산이라 하였는데, 이후 산 이름이 각지에 알려지면서 영험이 생겨났고, 이에 많은 스님들과 선남선녀들이 산으로 모여들기 시작했다. 결국 산골짜기마다 암자가 들어섰고, 모두 89개소에 이르는 도량이 생겨났다고 한다. 한낱 전설로 전해내려와 현재 그 자취를 찾을 순 없지만, 현재 광교산에는 그 뜻을 이은 부처님의 진실 도량 청련암이 조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은 수원의 중심지로서 시가지가 형성되었지만, 그 길의 끝 광교산 아래에는 여전히 여법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아담한 비구니 사찰 청련암이 있다. 한때 퇴락하여 빈터만이 있던 것을 창건주 청련 스님이 지었다고 하여 청련암이라고 칭해졌으며, 이후 조선 후기 세도가인 흥선대원군의 지원과 영친왕 이은의 어머니 귀빈 엄 씨의 기도처로서 현재 가람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후 귀빈의 화주와 보살임 씨의 도움으로 수월 도량으로서 그 맥을 이어갔으며, 나한 도량으로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손수 실천하는 수행도량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12.0Km 2024-09-0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88번길 260
용화사는 해발 240m의 칠보산 아래 위치해 있다. 칠보산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계에 있는 산으로 원래는 여덟 개의 보물이 있다 하여 팔보산으로 불렸으나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 수탉, 호랑이, 절, 힘이 센 장사, 금의 여덟 가지 중에 도둑이 황금 수탉을 훔쳐 가는 바람에 일곱 가지 보물이 있다는 뜻의 칠보산으로 바꿔 부르게 됐다고 한다. 사찰 바로 아래 주차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고 대자비전(大慈悲殿)과 대웅전이 나란히 있다. 용화사는 특히 석불로 유명한데 대웅전 안에 모셔진 석불은 기울어진 미륵불을 보기 위해 많은 불자와 일반인들이 찾는다. 대웅전 뒤쪽으로 산신각이 있고 대자비전 오른쪽으로 범종과 전각이 있다. 사찰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역사를 품고 있는 사찰로 도심 가까이에서 깊은 산속 사찰을 찾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2.0Km 2025-04-29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일월로 61 (천천동)
수원시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도심형 거점수목원인 일월수목원은 2023년 5월 개관하였으며, 2,106종 52,551주 429,618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일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는 일월수목원은 다산정원, 숲정원, 침엽수원, 생태관찰원, 초지원, 건조정원, 전시온실, 장식정원, 관목원, 그라스원 등 16종의 다양한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일월수목원은 식물의 수집, 증식 및 전시하고 있으며, 식물 종 보전, 수집된 식물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학술연구 수행, 교육을 통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며, 휴양 및 시민들의 자기 계발과 여가 선양,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협력 활동 및 정보교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수목원 투어 프로그램을 하루 두 차례 운영하고 있으며, 숲속 체조, 숲길 걷기, 명상 등의 치유활동을 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종작물텃밭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2.0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 (이의동)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 보존하고 정리 및 전시하여 학술연구에 이바지하고 대학 구성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소성박물관은 농경 민속품과 민화가 대표적인 소장품으로 경기도, 전라도, 경상도, 제주도 등의 농경 민속품을 수집하여 국내 최초의 농경 전시실을 개관하였으며 민화, 농기구, 옥공예와 주요 소장품 및 국가 귀속 발굴품 등 총 5,859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민화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이외에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 옥장 장주원 선생의 작품과 문화유적 조사를 통해 발굴된 유물을 소장 전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5개의 독립 전시실과 안전한 유물관리를 위해 항온 항습, 자동소화 설비, 소독장비를 완비한 수장고가 있다. 경기대학교소성박물관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5개 전시실과 다른 박물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소장품을 바탕으로 매년 특별전을 개최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12.1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187번길 35-14 (조원동)
조원동은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골, 혹은 대추 조[棗] 동산 원[園]자를 써서 조원 마을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대추나무골의 많은 대추나무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면서 1985년 시장이 형성되었다. 조원시장의 마스코트는 ‘대추동이’이다. 동그랗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장 곳곳에 안내 지도를 설치해 원하는 상점과 물품을 금방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규모가 큰 전통시장 답게 정육점, 농산물, 과일, 반찬, 잡화 등 없는 것이 없어 조원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조원시장의 또 다른 자랑은 ‘다람쥐공원’이다. 규모는 작지만 시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해 다람쥐공원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끼리 나들이 삼아 둘러보기 좋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온 역사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수원의 대표 시장이다.
12.1Km 2025-06-26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193 (금곡동)
아리테호텔(Aritte Hotel)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상가 건물에 위치해 있으나 전용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해 상가와 분리되어 쾌적하고 조용함을 느낄 수 있다. 넓은 객실 대비 저렴한 가격, 여러 가지 고객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숙박 이용 고객은 상가 5층 휘트니스 센터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부대 시설로는 카페와 회의실, 컴퓨터, 복합기까지 준비된 비지니스라운지, 8층 옥상정원과 루프탑 휴게공간을 갖추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장애인 전용 객실과 연말이나 생일파티를 위한 파티룸을 제공하여 경기 남부에서 인기가 많은 호텔이다.
12.1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586번길 3 (삼가동)
용인 시청 근처 이면 도로에 있는 이북식 만두와 소바 전문점이다. 만둣국을 시키면 밤새 우려 고아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떡을 넣어 푹 끓인 다음 뚝배기에 담아낸다. 소바는 살얼음이 있는 소스 국물에 파, 고추냉이, 무즙을 넣어 먹으면 더위를 날릴 수 있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삼가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1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매봉로 40-16
원평허브농원은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허브 농원이다. 이 농원은 다양한 종류의 허브를 재배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허브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원 내에는 허브의 향기와 함께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 힐링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농원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도 제공하여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1Km 2024-09-30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광교산로 166
반딧불이 화장실은 1 급수에 사는 다슬기만 먹는 반딧불이처럼 깨끗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원의 문화 상징을 담고 있는 으뜸 화장실이다.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동안 수원시는 공중화장실에 ‘문화가 있는 화장실’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수원의 문화적 전통을 담아낼 수 있는 건축양식에다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화장실 16개소를 건축하였다. 여기에 이제껏 도외시되었던 장애인, 여성, 노약자를 위한 공간과 첨단의 위생 설비 시설을 설치하였을 뿐 아니라 화장실에 향기, 그림, 꽃, 책꽂이와 음향시설을 하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감탄을 자아내는 문화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반딧불이 화장실은 클래식 음악, 새소리, 풀벌레 소리 등을 방송해 주며 밖이 보이는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광교 저수지를 감상하며 용무가 가능하다는 차별화를 구현하였다. 물론 외부에서는 내부가 보이지 않는다.